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고등교육 부문에서 교육수준을 보다 높은 단계에 올리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 있으며 특히 첨단 및 경계과학부문의 과목을 개척하는 방안이 추진 중이라고 8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 여러 대학에서 과학기술과 경제발전에서 핵심적,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 열의를 안고 첨단 및 경계과학부문의 과목을 개척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과정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국제적인 1100여개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사이트를 내부망에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8월 7일 김책공대에서 올해 들어 세계 선진 수준의 1100여개 학과목의 교육자료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를 개설했으며 자연언어처리를 비롯한 10여개의 첨단 및 경계학 과목을 개척하고 백수 십 건의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성과적으로 해결했다고 밝혔다.내나라는 김책공대가 금속, 재료부문 등 과학기술인재양성사업을 중요한 정책적 문제로 틀어쥐고 학생 선발과 교육과정안 작성, 교원들의 실력 제고 사업을 진행하며 수재교육
북한이 의약품법, 수속질서위반행위방지법, 자위경비법 등을 새로 만들고 우주개발법를 수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1차 전원회의가 8월 7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이번 회의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사회를 맡았으며 강윤석, 박용일 상임위원회 부위원장과, 고길선 서기장 등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했다.로동신문은 전원회의에서 최고인민회의 소집에 관한 문제, 의약품법, 수속질서위반행위방지법, 자위경비법의 채택과 우주개발법의 수정보충에 관한 문제들이 의안
북한 로동당이 북한 내 모든 대학과 기업들에게 과학기술 산학 협력을 활성화할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대학들과 기업체들이 서로 긴밀히 협력하는 것은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해 생산 확대와 기술발전을 촉진시키며 개발창조형의 인재육성과 지적창조력 증대를 다그치기 위한 중요한 방도”라며 “지금 당에서는 대학들과 기업체들이 기술협력을 활성화할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하고 있다”고 8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학이 교육기관인 동시에 과학연구기관이며 대학이 교육사업과 과학연구 사업을 생산현장에 접근시켜나갈 때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과학백과사전출판사에서 올해 60여종의 다양한 주제의 도서들을 새로 출판했다고 8월 6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김일성 주선,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업적을 담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 동지께서 주체의 사회력사관을 정립체계화하신 불멸의 업적’, ‘주체문학예술발전의 려정을 더듬어’(1, 2), ‘우리 당이 펼친 음악정치의 위대한 력사’ 등 책들이 출판됐다고 설명했다.또 김정은 총비서와 관련된 도서 ‘우리 국가제일주의시대를 펼친 불멸의 령도’, ‘주체의 인민관을 구현하는 길에 새겨진 숭고한 자욱’, ‘새로운 주체10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50년, 100년 앞을 담보할 수 있는 과학기술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한 인재들로 과학기술역량을 잘 꾸릴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했다”며 “지난해 2월에도 김 총비서는 과학기술역량을 배양,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잘할 것에 대해 가르쳐 주면서 우리는 50년, 100년 앞을 담보할 수 있는 과학기술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8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을 경제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의
북한 로동신문은 “사회주의건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풀어나가는데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대중의 집체적 지혜와 힘을 충분히 발양시키는 것이 매우 절실한 문제”라며 “그 중요한 방도의 하나가 바로 학술토론회나 연구토론회 등을 많이 조직하는 것”이라고 8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놓고 토론과 논쟁을 심화시키는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와 같은 과학기술활동들이 그들의 경쟁열의를 북돋아주는 중요한 계기로 된다고 설명했다.토론과 논쟁을 적극적으로 진행하면 질문에 막혀도 보고 남들에게
북한 조선정보통신기술협회가 8월 23~24일 정보산업성 정보통신연구소에서 다음세대(차세대)이동통신 실현에 관한 연구토론회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를 많이 조직, 진행할 것에 대한 당의 뜻을 관철하기 위해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 보여주기 및 실무강습이 진행된다고 8월 3일 보도했다.이번 보여주기 및 실무강습은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 학술토론회, 연구토론회를 실속 있게 조직, 운영해 나가도록 하는 원칙과 방법들을 해당 일꾼들에게 보다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
북한 로동신문이 사상이 첫 번째로 중요한 실력이고 그 다음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이 과학기술이라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정치학습과 함께 경제기술학습도 강화해야 한다”며 “창조와 변혁의 시대인 오늘날 혁명의 지휘성원인 일꾼들이 필수적으로 갖춰야 할 중요한 자질이 있다. 다방면적인 기술실무능력이다”라고 7월 3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일꾼들이 과학기술과 실무에 어두우면 맡은 사업을 대담하고 통이 크게 전개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무슨 일이나 똑똑한 방법론도, 과학적 타산도 없이 주먹구구식으로 해나가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당에서는 일꾼들
북한이 물을 관리하는 치수사업에 있어서 과학적 중장기계획을 강조했다. 치수계획을 과학적으로 세우지 못하면 어느 하나도 제대로 진척시킬 수 없게 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는 산림조성과 강하천 정리, 사방야계 공사를 연중 꾸준히 진행할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했다”며 “무겁고도 영예로운 과업을 성과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계획을 세우고 전군중적 운동으로 치수사업을 내미는 것이 절실한 요구”라고 7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일부 지역과 단위의 일꾼들은 치수사업을 강바닥이나 파고 강
이달 초 북한 외무성 홈페이지를 통해 등장한 국제싸이버(사이버)범죄대책협회가 다시 등장했다.7월 26일 북한 외무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을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해 국제적인 반북 분위기를 고취하려는 미국의 비열한 책동이 도를 넘어서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내용은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 김준혁 실장 명의로 발표됐다.앞서 7월 4일 외무성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범죄국의 주제넘은 망동’ 글을 게재했다. 이글은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 김국명 회원 명의로 작성됐다. 국제싸이버범죄대책협회가 등장한 것은 이때가 처음이다. 그리고 7월 26일 다
북한이 물리학, 의료 분야에 이용되는 핵자기공명(Nuclear Magnetic Resonance)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물리학 2022년 제68권 제1호에 ‘교육용 핵자기공명 분석장치의 전자석 설계’에 관한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핵자기공명 분석장치는 최신 분석 수단으로서 물리학과 화학, 생명과학, 의학, 지구과학 등 그 이용 범위는 대단히 넓다”며 “논문에서는 교육용 핵자기공명 분석장치에서 이용하는 자기마당을 생성하기 위한 전자석을 설계했다”고 밝혔다.북한 연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