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진흥위원회, 평창남북평화영화제가 오는 12월 서울, 부산, 춘천에서 영화진흥위원회 x 평창남북평화영화제 기획전 ‘통일공감’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서는 KT가 가상현실(VR) 기기를 이용해 북한 풍경을 간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NK경제가 입수한 영화진흥위원회의 '남북 영화 교류 재개를 위한 영화 상영 기획전 계획(안)'에 따르면 남북 관련 영화를 보여주는 행사가 열린다.행사는 12월 7일~8일 서울 CGV압구정을 시작으로 12월 14일~15일에는 부산 CGV센텀, 12월 21일에는 춘천 메가
남과 북이 IT 기술을 활용해 함께 도시 문제를 해결하거나 첨단도시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는데 있어서 북한의 입장과 생각을 잘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지적이다. 정재승 카이스트(KAIST) 문술미래전략대학원 학과장은 11월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해성빌딩 팁스타운 팁스홀에서 열린 '남북 스타트업 협력 환경 마련을 위한 심포지엄'에서 남북 스마트시티 협력에 대해 발표했다.정 교수는 “기존에는 개성공단을 중심으로 저임금 노동력을 활용한 산업사회 제품을 양산했다. 그것도 필요하지만 개성공단이 재개됐을 때 그것만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중국인터넷기업협회(ISC),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공동으로 한·중 ICT 발전과 개인정보보호 협력을 위한 ‘2019 한·중 ICT 혁신(Innovation) 포럼’을 11월 20일 중국 베이징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KISA는 중국 웹사이트 내 한국인 개인정보 노출이나 불법유통 게시물 삭제, 불법스팸 대응 공조를 위해 2013년 ISC와 '개인정보보호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해 ‘한중인터넷협력센터’를 베이징에서 운영 중이다. 내년에는 KISA 베이징 공식 대표처 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삶의 범위를 가상공간으로 확장하는 ‘5G 가상 세계’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버추얼 소셜 월드(Virtual Social World)’를 11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버추얼 소셜 월드는 다수의 VR이용자들이 시공간을 초월한 ‘가상 세계’에서 커뮤니티 및 다양한 활동을 통해 타인들과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서비스다.SK텔레콤은 VR대중화에 앞서 버추얼 소셜 월드를 공개하고 국내외로 사업 영토를 넓힐 계획이라고 소개했다. 아울러 글로벌 VR기기 ‘오큘러스(Oculus)’ 공식 출시, 카카오 VX와 협력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 전국적 범위에서 소프트웨어(SW)를 보급, 유통,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였다고 11월 6일 보도했다.북한은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북한 최대 IT 행사인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를 개최하고 있다.로동신문은 2017년과 2018년 10대 최우수 정보기술 기업인 김책공대 정보기술연구소가 이번 행사에서 전국적 범위에서 SW제품들의 보급과 유통, SW제품들에 대한 저작권 보호를 실현하는 체계인 '소프트웨어
북한 정보기술연구소, 평양정보기술국 등의 최우선 목표가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북한은 자율주행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보안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특히 북한 매체들은 이번 행사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챙겼다고 전했다.북한이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평양체육관에서 개최하는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의 모습이 드러났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 우리민족끼리 등은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 현장 동영상을 11월 5일 공개했다.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
SK텔레콤은 IBK기업은행과 서울 종로구 센트로폴리스 SK텔레콤 5G 스마트오피스에서 ‘5G 기술과 빅데이터 기반 혁신금융서비스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앞으로 두 기업은 5G 및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를 활용한 중소기업 금융 고도화, 인공지능(AI)·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등 ICT 기술을 활용한 IBK기업은행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혁신 중소기업 대상 5G 모바일 엣지 컴퓨팅 구축 활성화,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신규 사업 개발 등에 협력하게 된다
9월 2일부터 6일까지 북한 평양국제영화회관에서 열린 국제첨단기술상품전람회에 중국 50여개 기업이 참가해 무인기(드론), 인공지능(AI) 제품, 로봇, 가상현실(VR) 기기 등을 전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북한 영광가구건재회사와 양광교류사, 중국 심전사군태극기업련합회가 공동 주최한 국제첨단기술상품전람회가 진행됐다고 9월 7일 보도했다.서광은 이번 전람회에 중국의 광동, 절강, 호남을 비롯한 남방지역의 50여개 무역회사들이 참가해 1500여종의 약 2만점의 제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서광에 따르면
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K-DA)는 9월 5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 서울코엑스에서 제1회 데이터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8월 21일 밝혔다. 이번 데이터 컨퍼런스는 '당신의 데이터는 힘과 전략이 된다!’를 주제로 다양한 데이터 기업들이 참가한다.한국데이터허브얼라이언스는 지난 3월말 국내 중소벤처기업과 대기업, 글로벌 기업 등 10여개 전문 기업이 모여 데이터사업을 위해 출범했다. 이후 다양한 데이터사업을 수주하며 분야별 전문기업들이 속속 K-DA 회원사로 합류해 다양한 산업분야로 확장 시켜 나가고 있다. K-DA는 이번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김책공업종합대학가 최근 낙하산훈련을 생동감 있게 할 수 있도록 해주는 북한식의 새로운 가상현실(VR) 낙하산훈련기를 연구, 완성했다고 17일 밝혔다.아리랑메아리는 이 기재가 VR안경을 통해 선수에게 VR의 입체 시야를 제공해주고 머리 움직임에 따라 시야를 자동적으로 변화시켜줘 선수들이 실제 환경과 똑같은 조건에서 훈련하는 것처럼 느끼게 해준다고 설명했다.특히 낙하산 강하에 큰 영향을 주는 계절과 날씨, 바람의 세기와 방향, 자연지리적조건, 항공역학적 힘들과 관성 및 원심력까지 고려해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스위스 1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스위스콤과 손잡고 17일 한국시각 0시부터 5G 로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스위스콤은 약 600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스위스 통신 사업자로 2013년 7월 SK텔레콤과 유럽에서 LTE 로밍을 시작했다. 스위스콤은 4월 17일부터 스위스 내 5G 서비스를 개시했으며 취리히, 제네바, 베른 등 주요 관광지 포함 110개 도시에서 5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SK텔레콤은 스위스가 유럽 최초로 5G 상용화를 시작한 국가로 유럽에서 뛰어난 통신기술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이번 SK텔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삼성전자와 함께 5G 단독규격인 ‘5G SA’ 패킷 교환기와 코어 장비를 연동해 순수 5G 시스템을 이용한 데이터 통신에 성공했다고 7월 1일 밝혔다.패킷 교환기는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음성과 데이터 트래픽이 인터넷 망으로 접속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관문이다.현재 5G 네트워크는 LTE와 장비를 일부 공유하는 NSA(Non-standalone, 5G-LTE 복합 규격) 방식이다. SK텔레콤은 네트워크를 오롯이 5G 장비로 구성하는 5G SA(Standalone, 5G 단독 규격)는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