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농업정보화가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사업이라며 천천히 해도 될 일이라는 구태의연한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촉구했다.로동신문은 “북한식 사회주의농촌발전의 위대한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이 힘 있게 벌어지고 있는 오늘날 농업정보화는 현실이 요구하는 한시도 미룰 수 없는 중요한 사업”이라고 5월 10일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이제는 황금벌과 황금열매를 통한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를 하루라도 받지 못하면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 “영농지휘지원체계를 이용해 시간과 노력을 절약하면서도 영농공정장악과 지휘의 신속성, 정확성을 보장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과학기술발전계획을 법적의무로 여기고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5개년계획수행의 확고한 담보를 구축하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에서 뚜렷한 개변을 이룩해야 할 오늘의 투쟁은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에서 과학기술발전계획을 법적의무로 간주하고 무조건 집행하는 강한 규율을 세워나갈 것을 요구하고 있다”고 5월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와 관련해 일부 사례를 소개했다. 대동강색감공장 김충일 지배인 등 공장의 일꾼들은 지난해 과학기술발전계획을 현실성 있게 세우고 무조건 수행하기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5월 3일 홈페이지를 통해 4월 온라인 프로그래밍 경진대회 코드쉐프 경연 결과를 전했다.김책공대에 따르면 2022년 4월 코드쉐프 프로그램 도전경연이 8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됐다.1차 경연은 4월 8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됐으며 북한, 중국, 인도 등 수십개 나라 및 지역의 2만여명이 참가했다. 1부류 경연에는 130여명, 2부류 경연에는 600여명, 3부류 경연에는 4600여명, 4부류 경연에는 1만5500여명이 참가했다.1차 경연 1부류 경연에서는 27명이 1등을 했으며 이중 19명이 북한 대학생들이었다.
미국 정부로부터 여러 해킹 사건의 배후로 지목된 북한이 미국인 해커가 오히려 올해 1월 북한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북한은 사이버공격 문제가 북미 관계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북한 외무성은 미국연구소 박성일 연구사 명의로 올해 들어 미국이 북한의 사이버위협 소동을 전례 없이 강화하고 있다고 5월 7일 밝혔다.북한 외무성은 연초부터 미국 백악관과 국무성, 국방성, 사법성, 국내안전성, 재무성 등이 북한의 사이버위협과 관련해 현상금을 걸었으며 민간 사이버보안 업체들까지 북한의 사이버위협에 대한 자료들을 돌리
북한이 미국 IT기업들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SW), 하드웨어(HW) 제품에 보안 회피 기능이 내재돼 있어 이를 사용할 경우 미국 정부의 사이버공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북한 외무성은 “오늘날 첨단과학기술의 성과를 불순한 목적 실현에 악용하는 범죄행위들이 사이버공간을 무섭게 배회하고 있어 국제사회의 커다란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얼마 전 중국국가컴퓨터바이러스응급처리센터가 미국의 사이버범죄 행위를 폭로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5월 5일 전했다.외무성은 중국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이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들을 겨냥해 프랑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올해 1분기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이 98% 수행됐다고 밝혔다.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지금 이 시각에도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 100% 달성 보고를 기다리고 있다며 계획을 반드시 수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해당 부서에 종합된 자료에 의하면 지난 1/4분 기간 전반적인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률이 98%이상을 기록했다”며 “성, 중앙기관들과 도인민위원회의 일꾼들은 국가과학기술발전계획수행을 과학자, 기술자들에게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당과 국가 앞에 그 결과를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북한이 남한, 해외 등 언론과 인터넷에서 북한 현황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검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는 2022년 1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북한, 미국, 일본, 중국 등으로부터 유입된 사이트 방문자들의 검색 키워드를 확인했다.구글 분석에 따르면 북한에서는 올해 다양한 이슈에 대해 검색한 것으로 나타났다.북한은 해외 언론들이 북한에 대해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추정된다.북한은 미국 북한 전문매체인 nk뉴스로 검색을 했으며 조선일보의 북한 관련 기사 사이트인 nk조선으로도 검색을 했다. 또 북한은 NK경
조선중앙통신은 전국 대학생들의 프로그램 작성 도전 경연, 기계 설계 경연이 진행됐다고 5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해마다 진행되는 경연들이 프로그람 작성 능력과 기계설계 능력, 창조적 응용 능력을 높임으로써 모든 대학생들을 세계를 앞서나가는 지적 능력을 소유한 실천형 인재들로 준비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교육위원회에서는 모든 경연들이 대학, 학생들 사이의 따라 앞서기, 따라 배우기, 경험교환운동을 더욱 활발히 전개하고 학생들의 학습열의와 실력을 높이는데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하기 위해 조직정치 사업을 진행했다고 한
북한이 화상회의, 가상전시회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을 진행한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제35차 전국과학기술축전이 시작됐다고 4월 29일 보도했다.‘과학기술선행과 혁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은 당의 과학기술중시 사상을 받들고 북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당 제8차 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탐구전, 창조전을 진행하는 과정에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을 소개, 선전하고 적극 교류, 공유함으로써 사회주의건설의 전면적 발전을 견인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조선중앙통신은 금속, 화학, 전력, 석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프로그램 작성 도전경연 ‘개척자'를 개최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조선중앙TV는 4월 27일 20시 보도를 통해 김책공대가 프로그램 작성 경연을 진행했다고 보도했다.방송에 등장한 리철규 김책공업종합대학 교육정보화연구소 소장은 "최근 프로그램 도전 경연 개척자-2022를 개최했다"며 "40일 간 진행된 경연에 전국에서 수천 명이 참가했다"고 소개했다.개척자 경연 개최를 교육정보화연구소가 주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은 지난해 김책공대가 개최하던 프로그램 작성 경영대회를 전국 규모로 확대
북한이 시, 군 과학기술위원회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위원회들이 과학기술발전계획을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가 제시한 과업을 받들고 국가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서 개변을 이룩하자면 지역적 거점인 시, 군의 균형적 동시 발전을 촉진시켜야 한다”며 “.여기에서 시, 군 과학기술위원회들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다”고 4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의 전략적 거점들인 시, 군들이 나라의 전반적 발전을 떠받드는 강력한 보루로서의 사명과 임무를 훌륭히 수행해 나갈 수 있게 과학기술로 힘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올해 각 학부, 연구소별로 1개 이상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 교육과 과학연구,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데 적극 이바지하게 될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들을 꾸리기 위한 사업이 활기 있게 추진되고 있다”며 “과거 10여개의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를 마련해 놓은 대학에서는 올해에 각 학부, 연구소들에 1개 이상의 첨단기술제품생산기지를 꾸리고 새 제품들을 개발 생산할 높은 목표를 내세웠다”고 4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자공학부 전자수감장치연구소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