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박용민 외교부 다자외교조정관이 1월 26일 외교부에서 마시모 아파로 국제원자력기구(IAEA) 안전조치 사무차장과 제11차 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한-IAEA 고위급 정책협의회는 2013년 이래 연례적으로 개최되고 있는전략적 소통 채널로서, 한-IAEA 양측은 이를 통해 IAEA의 핵심 업무 분야인 안전조치 현안과 상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해 왔다.여기서 안전조치(Safeguard)는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수반되는 핵물질, 장비, 시설 등이 핵무기나 기타 핵폭발 장치의 제조에 전용되지 못하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종호 장관은 1월 24일 민간분야 사이버위협 대응 기관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KISC)를 방문해 연초 국내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사이버공격 대응 현황과 비상대응 체계를 긴급 점검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최근 국제 해킹조직의 한국 기관 등에 대한 사이버공격 예고가 있었고, 국내 다중이용서비스에 대한 개인정보 해킹 및 랜섬웨어 유포 등 다양한 형태의 사이버공격도 발생하고 있어 사이버위기 상황에 대한 엄중한 경계태세를 갖춰야 할 상황이라고 설명했다.과기정통부와 KISA는 인터넷침해대
정체불명의 중국 해커조직이 대통령실, 국방부 등 국내 2000여개 홈페이지를 해킹을 하겠다고 위협했다.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보안공지를 통해 국내 홈페이지 변조 관련 민간부문의 보안 강화를 권고한다고 1월 22일 밝혔다.KISA는 미상 중국 해커조직이 한국의 대한건설정책연구원을 해킹하고 내부 연구원 정보들을 유출하면서 한국 정부기관 2000여개 홈페이지를 해킹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설명했다. 해커는 1월 21일 오전 10시 7분 국내 홈페이지 해킹을 통해 대규모 공격을 예고했다.보안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해커들은 30여개 언론사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월 20일 주영창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및 국가 양자 피엠(PM) 등이 참석한 가운데 ‘퀀텀 코리아 2023(가칭)’ 조직위원회가 출범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퀀텀 코리아는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 목표로 기술개발 및 양자문화 확산을 가속화하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개최해오던 ‘양자정보주간(Quantum Week)을 해외 석학, 국내외 각계 기업이 참여하는 국제 학술회의 및 연구‧산업 전시회, 경진대회 등 세계 양자생태계 혁신 흐름을 조망하는 최고 수준의 국제행사로 브랜드화해 매년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인터넷신문위원회(위원장 민병호)는 2022년 자율심의 참여서약사 매체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인터넷신문 기사 및 광고에 대한 자율심의 결과 총 2만1946건(기사 5061건, 광고 1만6885건)이 인터넷신문 윤리강령 및 기사심의규정과 인터넷신문 광고윤리강령 및 심의규정을 위반했다고 1월 20일 발표했다.인신위는 자율심의 결과를 위반 경중에 따라 ‘권고’, ‘주의’, ‘경고’ 조치로 구분해 결정한다.가장 많이 위반된 기사 및 광고의 조항은 기사의 경우 통신기사의 출처표시이며, 광고는 부당한 표현의 금지다.통신기사의 출처표시, 광고 목적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디지털(ICT) 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해보다 약 500억원이 늘어난 4537억원을 투자해 총 5만2000명을 양성한다고 1월 19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지난해 발표한 ‘디지털 인재양성 종합방안(2022년 8월)’과 ‘사이버보안 10만 인재양성 대책(2022년 7월)‘의 본격적인 이행에 나서면서 사업 신설과 기존 교육 과정 확대 등을 통해 연간 양성 규모를 지난해 대비 약 1만명 이상 확대할 예정이다. 민간이 디지털 인재양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인재를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 전문기업 퀸텟시스템즈가 고객참여 분석 전문기업 베린트(VERINT)와 지능형 콘택센터(콜센터)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한다고 1월 19일 밝혔다.베린트는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VoC, 녹취, 콜센터 워크포스 매니지먼트 및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솔루션을 공급하는 기업이다. 콜센터 상담고객의 음성과 피드백을 녹취하고 분석하는 고객 인게이지먼트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전 세계 다양한 기업에 공급하고 있다.두 회사는 로우코드 개발 플랫폼에 음성 녹취 및 분석 솔루션을 탑재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클라우드 미들웨어 '제우스 21(JEUS 21)'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소프트웨어시험인증연구소로부터 '굿소프트웨어(GS) 인증 1등급'을 획득했다고 1월 18일 밝혔다.GS 인증은 국산 소프트웨어(SW)의 품질을 증명하는 국가 인증제도다. 기능적합성, 성능효율성, 사용성, 신뢰성 등 관련 국제표준 기반의 심사를 통과한 SW에 부여된다. GS인증 제품은 공공기관 사업 발주 시 우선구매 대상 제품으로 지정된다.웹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제품 제우스는 2000년 첫 출시된 이래
굿모닝아이텍(대표 이주찬)이 정보보호 자회사 조인어스비즈를 합병 완료했다고 1월 17일 밝혔다.이번에 인수 합병된 조인어스비즈는 2012년 설립됐으며, 최근 10여년 간 굿모닝아이텍의 자회사로서 정보보호 솔루션 중심의 사업 및 보안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2년도 기준 매출액 170억원으로 10년 연속 성장했다. 디도스 및 랜섬웨어 공격 방어를 위한 아카마이의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APPM 비밀번호 자동 변경 솔루션, 웹 격리 기술을 이용한 정보보호 등 다양한 벤더와 협업해 비즈니스를 이어왔다.굿모닝아이텍은 이번 합병에
공정거래위원회는 서울고등법원(제7행정부)이 1월 12일 LG유플러스 및 KT가 제기한 시정명령 및 과징금 취소 소송의 파기환송심에서 LG유플러스 및 KT의 청구를 기각하고 공정거래위원회 승소판결을 했다고 밝혔다.공정위는 지난 2015년 2월 23일 무선통신망을 이용한 전송서비스 시장에서의 시장지배적사업자인 LG유플러스 및 KT가 기업메시징서비스를 저가로 판매해 기업메시징사업자를 퇴출시킨 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총 64억원(LG유플러스 44억9400만원, KT 20억원)을 부과했다.LG유플러스 및 KT는 이에 불복해 서울고등법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금융위원회, 경찰청, 한국인터넷진흥원, 금융감독원은 설 연휴를 앞두고 택배 배송,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서 등으로 사칭한 문자사기(스미싱), 지인 명절인사 등으로 위장한 메신저사기(피싱) 증가로 인한 피해가 우려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정부는 2022년 전체 문자결제사기 문자 탐지현황을 보면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택배 배송 사칭과 교통법규위반 과태료 고지 등 공공기관 사칭 유형이 주로 발생(택배 51.8%, 공공기관 47.8%)했는데 택배 사칭이 대부분이었던 2021년(택배 86.9%, 공공기관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2023 AI바우처 지원사업에 3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돼 AI솔루션 및 도입을 희망하는 수요기업을 모집한다고 1월 12일 밝혔다. AI바우처 지원사업은 경쟁력 있는 국내 AI 기업과 AI 기술 적용이 필요한 기업을 연결할 목적으로 지난 2020년에 도입된 정부 지원사업이다. 딥노이드는 AI 기술을 도입하려는 의료분야에서 산업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중소·중견기업, 의료·공공기관 등의 수요기업에게 단기간 내에 최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