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발명을 진행한 4명을 최우수발명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로동신문은 얼마 전 19번째로 진행된 2.16과학기술상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특출한 발명을 한 4명의 발명가들이 2021년 최우수발명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최우수발명가상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특출한 기여를 한 발명가들을 평가하고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워 대중의 발명 열의를 높여주며 세계적인 발명이 더 많이 나오게 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제정됐다고 소개했다.수상자 4명은 현
북한의 대학들이 실험실습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를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개발창조형의 인재, 실천형의 인재들을 더 많이 키워낼 것에 대한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을 관철하자면 대학들에서 실험실습 교육의 현대화, 정보화 실현을 위한 사업을 계속 힘 있게 다그쳐나가야 한다고 3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교육은 현대과학기술과 풍부한 교수 수단들에 의거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며 “가상현실과 증강현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교육 방법을 창조하자고 해도 그렇고 이론 교육과 실천 교육을 결합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국가과학원의 역할을 강조한 일화를 3월 9일 소개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2018년 1월 국가과학원을 방문해 당시 새로 개건한 국가과학원 혁명사적관, 과학전시관을 둘러봤다. 그곳에는 국가과학원에서 이룩한 과학연구 성과자료들과 전시품들이 전시돼 있었다고 한다.김정은 총비서는 전시관을 둘러본 후 “국가과학원 과학전시관은 자력자강의 보물고이며 국가과학원은 자력자강의 고향집”이라고 말했다고 한다.그는 앞으로도 국가과학원이 자력자강의 고향집이 돼야 한다며 자체적인 힘을 키워 앞길을 개척하고 자체적인
북한이 과학기술 연구결과를 도출하는 것보다 실제 현장에 도입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여러 건의 연구결과보다 차라리 1건의 현장 도입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아무리 많은 과학 연구과제를 수행했다고 해도 그것이 순수 책상 위에 남아있는 실험실적인 성과, 실천적 의의가 없는 성과로 돼서는 소용이 없다”고 3월 7일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자기가 내놓은 연구결과가 실제 현장 도입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도입됐다면 얼마나 은(성과)이 나고 있는가. 과학자, 기술자라면 마땅히 이런 물음 앞에 떳떳이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각지 제1중학교들에서 수재교육을 보다 높은 수준에 올려 우수한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하기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3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올해 제1중학교들 앞에는 학생선발 방법을 개선해 소학교, 초급중학교의 수재급 학생들을 입학시키기 위한 사업과 교원 역량을 잘 꾸리고 교육의 질을 높여 학생들을 훌륭하게 키워야 할 과업이 있다고 설명했다.이와 관련해 평양제1중학교에서는 지난 몇 해 동안 적용해온 고급반 선택과목제의 교육강령을 분석 총화한데 기초해
북한이 내부망에서 운영하는 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를 통해 가상방식으로 기술혁신성과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일터 마다 새로운 혁신, 대담한 창조, 부단한 전진을 이룩하려는 근로자들의 애국열, 투쟁열이 국가망의 여러 홈페이지에서 운영하는 전시회, 현상모집들을 통해서도 잘 알 수 있다고 3월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평양시과학기술위원회 주최로 지난 2월에 시작된 평양시3대혁명소조 기술혁신성과전시회에 진행되고 있다.기술무역봉사체계 자강력을 통해 가상전시회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가우주개발국과 국방과학원이 3월 5일 정찰위성개발계획에 따라 또 다시 시험을 진행했다고 6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시험을 통해 국가우주개발국이 위성자료송수신 및 조종지령체계와 여러 지상위성관제체계들의 신뢰성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북한은 지난 2월 27일에도 정찰위성 개발을 위한 시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정찰위성 발사를 위한 준비를 지속하는 것으로 예상된다. 북한은 올해 4월 15일 김일성 생일 110주년(태양절)과 김정은 총비서 집권 10주년(4월 11일) 등의 행사를 앞두고 있다. 이에 맞춰
북한이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기술교류사 임완빈 사장,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김혁 소장, 가금연구원 정주닭연구소 홍성식 소장을 2021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했다.로동신문은 3월 5일 3명의 활동과 업적을 소개했다.임완빈 소장은 연소모형주조공정을 연구 도입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그는 주조라는 기술공학과는 거리가 먼 분야를 전공한 일꾼이었다. 대학에서 일하던 그가 주조분야의 선진기술을 북한식으로 연구도입하기 위한 개척의 길에 들어선 것은 10여년 전 어느 한 광산에 나갔던 경험 때문이라고 한다. 파쇄기에
북한이 최고 과학기술 연구 과제에 수여하는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 수상과제를 발표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 수행의 첫 해인 지난해에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가운데 경제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큰 기여를 한 6건의 대상 과제에 최고과학기술상인 2.16과학기술상과 과학기술혁신상이 수여했다고 3월 5일 보도했다.이번 시상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국가적인 비상방역조치에 따라 해당 성, 중앙기관의 책임일꾼들이 현지에 나가 개별적인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상장과 메달, 증서 등을 수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고 한다.로동신
북한 외무성이 미국 정부 관계자가 북한을 사이버위협국 중 하나로 지목한 것에 대해서 반발하고 나섰다. 북한은 미국이 남한, 일본, 영국, 독일 등 우방국에 대해서 사이버공격을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외무성은 지난 2월 23일 미국 법무부 차관보가 정책연구기관이 주최한 대담에 참가해 중국, 러시아, 이란과 함께 북한을 사이버위협국으로 걸고 들면서 대응을 운운했다고 3월 4일 비난했다.외무성은 미국이 이전 정부가 중국만을 겨냥하여 수립한 사이버위협대응전략인 대중국구상을 폐기하고 중국 외에 러시아, 이란, 북한을 포함한 포괄적인 전략을
오늘의조국사가 발행한 금수강산 2022년 3호는 북한 려명소학교의 정보화 사업 성과를 소개했다.금수강산은 지난해 10월 가상전람회 방식으로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서 평양 대성구역 려명소학교가 2021년 10대 정보화 모범단위로 선정됐다고 전했다.금수강산은 전문기술집단도 아닌 소학교가 정보화 사업에서 전국의 본보기로 지정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려명소학교에서는 이번 전람회에 자연편집물, 정보기술교육지원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고 한다. 학교실험식이 아닌 임의의 장소에서 일반자원을 갖고 자연실험을 할 수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북한 로동당 제2차 초급당비서 대회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초급당비서들이 과학기술을 중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2월 28일 당 제2차 초급당비서 대회에서 결론 ‘초급당비서들은 어머니당의 참된 정치 일꾼이 되자’를 발표했다고 3월 1일 보도했다. 북한은 앞서 26일 평양에서 제2차 초급당비서 대회를 개막한 바 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초급당비서들이 당결정 집행을 위한 사업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중요한 문제가 자체의 과학기술 역량을 키우고 그것이 은을 내도록 당적 지도를 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