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인민대학습당과 과학기술전당이 다양한 정보 서비스 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5월 2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인민대학습당에서 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이바지할 360만 건의 자료들을 홈페이지에 새로 보충하고 국가망(네트워크)을 통한 과학기술보급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수산자원보호증식과 관리’, ‘지하수물리탐사기술’, ‘풀 먹는 집짐승사양기술’, ‘말타는 법 배우기’를 비롯한 자료들이 근로자들의 과학기술과 문화수준, 상식을 높이는데 이바
지난 2013년이 북한 원격교육의 전환점이 됐던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2013년 6월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평양기초식품공장을 방문한 것이 북한 원격교육을 새로운 비약에로 추동한 전환적 계기가 됐다고 5월 27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당시 김 위원장이 원격강의실을 방문해 공장 관계자들이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망을 통해 공부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원격교육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였다고 설명했다.김 위원장은 원격강의실에서 원격교육체계의 홈페이지를 통해 학생들이 강의를 받는 정형과 강의 이해 정형, 시험응시 정형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학부가 코로나19 사태를 염두에 두고 원격교육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책공업종합대학 원격교육학부에서는 세계적인 대재앙을 초래하고 있는 코로나19의 전파에 대처해 북한 전국 각지에서 비상방역사업이 벌어지는데 맞게 원격교육을 더욱 발전시키는데 힘을 넣었다”고 5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학부에서는 대학에 구축한 정보하부구조(인프라)에 기초해 학생들이 실시간 교내 원격강의를 받을 수 있게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해 도입했으며 이를 토대로 대학에서 원격강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
북한의 과학기술자료 허브로 과학기술 보급에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과학기술전당에 각종 자연에너지 발전 설비가 갖춰진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과학기술전당이 발전소라고 지칭하며 이같은 현황을 소개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 과학의 섬 쑥섬에 들어서면 대동강 기슭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선 태양빛전지판들이 사람들의 눈길을 끈다”며 “과학기술전당의 건물지붕과 대동강기슭을 따라가며 설치돼 있는 수천장의 태양빛전지판은 하나의 태양빛발전소를 형성하고 있다”고 4월 15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전당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곳에
북한이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보급 사업의 주요 방안으로 과학기술행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과학기술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사 개최와 참여를 독려했다는 것이다.3월 3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3월 23일 ‘북한에서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전시회 및 발표회를 통한 과학기술보급사업’이라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과학기술인재양성에서 과학기술보급 사업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고 여러 차례 과학기술보급 사업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이론을
북한이 과학자들의 견문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젊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국제 전시회, 학술토론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북한도 과학기술 분야의 국제적 협력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오늘 로동당은 나라의 과학기술을 급속히 발전시키는데서 과학자들의 견문을 넓혀주는 것을 중요한 정책적 요구로 내세우고 있다”고 3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높은 과학적 안목을 지니고 창의력을 최대로 발휘하게 하자면 그들의 견문을 넓혀주기 위한 사업을 잘 조직해야 한다”며 “나라
북한이 2016년 문을 연 과학기술전당의 과학기술자료들을 계속 확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북한이 대규모 자료 보충을 한 것으로 보인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전당의 일군들과 연구사들이 올해에 들어와서 약 143만 건의 과학기술자료들을 새로 구축했다”며 “최근 수년 간 인민경제 여러 부문에서 이룩된 수많은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이 보충갱신됐다”고 3월 18일 보도했다.북한의 과학기술전당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로 건설됐으며 2016년 1월 문을 열었다. 과학기술전당은 과학기술 교육, 전시, 행사장으로 활용되는 것과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당이 준공된 후 지난 4년 간 누적 이용자가 2억 명을 넘어섰다고 2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4년 전 1월 1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준공식이 진행된 시점부터 현재까지 과학기술전당을 찾은 참관자수와 열람자수가 수백 만 명이며 홈페이지 이용자수는 2억 천 수백 만 명에 달한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2019년 12월말 당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 이후 북한 전국의 수많은 근로자들이 과학기술전당을 방문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2020년 1월 한 달 동안에만 과학기술전당을 찾은 사람들의 수는 12
해외 친북한 단체인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가 2월 24일, 25일 북한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제2회 평양 블록체인 & 암호화폐 컨퍼런스' 개최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이유로 외국인 방문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9월 10일 조선친선협회(KFA)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회장은 NK경제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2020년 2월 24일과 25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제2회 평양 블록체인 & 암호화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평양
북한 과학기술에 관한 전문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유튜브 채널 NK테크TV가 개국한다.최희윤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원장은 1월 1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에서 열린 16회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북한 과학기술 소식을 전하는 NK테크(북한과학기술네트워크)가 유튜브를 통해서 동영상 서비스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달 시험방송을 끝내고 내달(2월)부터 주제 중심의 포커스 프로그램으로 NK테크TV를 개국한다“고 밝혔다.최 원장은 “북한이 전원회의에서 이야기한 정면돌파전의 열쇠는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하고 있다”며 “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과학기술전당 과학자, 기술자들이 새로운 형식의 ‘대중백과’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월 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과학기술전망 방문자들 누구나 열람을 진행하고 또 사용자들이 직접 시대적 요구와 과학기술발전 수준에 맞는 선진과학기술 자료들을 끊임없이 추가 및 갱신할 수 있도록 대중백과 프로그램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과학기술전당 홈페이지의 대중백과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사전편찬 분야에서 앞섰다고 하는 나라들의 수준을 훨씬 능가하는 직결식 대규모 백과사전체계로 사전편찬형식과 규모, 올림말
2019년 12월 17일 한국 정부는 인공지능(AI) 국가 전략을 발표했다. 2030년까지 IT 강국을 넘어 AI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것이다.인공지능은 말 그대로 사람처럼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인공지능(AI) 기술은 구글, IBM 등 해외 기업들은 물론 삼성전자, 네이버, SK텔레콤 등 국내 기업들도 집중적으로 연구, 개발하고 있는 첨단 분야다.인공지능에 대한 관심은 비단 한국이나 미국, 일본, 중국 등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북한 역시 인공지능 연구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단순히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수산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19가 12월 3일부터 6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다고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에 김일성종합대학, 원산수산대학, 수산연구원 등 80여개 단위가 참가해 수산부문의 과학화, 현대화를 위한 사업에서 이룩된 230여건의 과학기술성과자료들이 전시한다고 설명했다.개막식에는 리룡남 내각부총리, 계희남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송춘섭 수산상은 개막사를 통해 수산업을 결정적으로 추켜세우는데 대한 당의 의도를 높이 받들고 수산부문의 물질기술적 토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보건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2019가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열린다고 11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의약품, 의료기구의 국산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에 보건 및 연관 부문의 240여개 단위에서 출품한 2500여건의 의학과학연구성과들이 전시된다고 설명했다. 전시회기간에는 과학기술발표회와 지적제품교류도 진행된다고 한다.25일 개막식에는 박태성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룡남 내각부총리,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장철 국가과학원 원장, 김형훈 보건성 부상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로동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11월 19일에 열린 제10차 전국대학과학연구성과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됐다고 11월 23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전시회에 출품된 다양한 기술과 제품들을 소개했다.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컴퓨터 바이러스 방역 프로그램 ‘클락새’, 화상회의체계 ‘락원’, 3D인쇄조종장치, 적외선수분측정장치, 조단백질분석기 등을 선보였다.김책공업종합대학 응용화학공학부는 전해질분석기를 출품했다. 전해질분석기는 의료부문에서 혈액 속의 전해질을 측정할 때 사용되는 제품이라고 한다. 응용화학공학부 연구원들은 칼륨, 나트륨이온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제10차 전국대학과학연구성과전시회가 진행된다고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전시회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함흥수리동력대학, 원산농업대학을 비롯한 전국의 90여개 대학이 참가해 2000여건의 과학연구성과자료가 출품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기계분과, 금속 및 새 재료분과, 의학분과, 정보분과 등으로 진행되며 전시회에서는 경험교환, 기술교류 등도 이뤄진다고 한다.19일 열린 개막식에는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최동명 로동당 중앙위원회
전체 주민을 과학기술인재로 만들겠다는 북한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구상하고 지시한 것으로 또 다시 알려졌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가 북한의 국가 전략이며 이를 빼고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어렵다는 것이 재차 확인된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현시대와 우리 혁명 발전의 요구를 명철하게 꿰뚫어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일찍이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혁명인재, 과학기술인재육성에 관한 주체의 사상 이론을 내놓고 그를 빛나게 실현해 온 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웅대한 구상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우주과학기술토론회-2019가 11월 12일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됐다고 11월 13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농업연구원을 비롯한 수십 개 단위가 참가했다.‘우주강국건설과 첨단돌파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구위성분과, 우주재료 및 요소분과, 우주관측 및 기초과학분과, 응용기술분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우주와 관련된 180여건의 논문이 소개된다고 한다. 토론회는 15일까지 진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실을 과학기술 경쟁의 야전학교이며 전투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만큼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실은 공장기술자, 노동자들이 일하면서 현대과학기술을 배우는 야전학교이다”라고 11월 8일 밝혔다.로동신문은 “과학전선이 사회주의 수호전의 전초선으로 되고 과학기술력이 국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징표로 되고 있는 오늘 전민과학기술 인재화 실현의 거점인 과학기술보급실은 강대한 국가건설과 직접적으로 닿아있는 첨예한 전투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발해의 역사와 문화에 관한 학술토론회가 11월 7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과학, 교육, 출판보도, 민족유산보호부문의 연구원, 기자, 편집원들 등이 토론회에 참가했다고 한다. 토론자들은 발해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해설 논증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조선 봉건 국가들 중 하나인 발해가 200여년 간 정치, 경제, 군사적으로 크게 발전해 고구려 계승국으로서의 지위를 확고히 차지한 동방의 강국이라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신은 참석자들이 최근 김책시일대가 조사 발굴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