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국내 소프트웨어(SW) 개발자를 대상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시 보안을 적용한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2022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모범 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월 12일 밝혔다.소프트웨어 개발보안은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거나 변경할 때 소프트웨어의 보안 취약점을 최소화하기 위한 일련의 보안 활동을 말하며 시큐어코딩이라고 한다.이번 공모전은 작년 열린 '2021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모범 사례 공모전'에 이어 두 번째 열리는 공모전으로 기업에서 적용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우수사
사단법인 더 브릿지와 K-팝(POP) 종합예술아카데미인 SMMA아카데미를 산하로 둔 SMMA코리아는 향후 개발도상국 및 국내 북한이탈주민들의 자립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9월 8일 밝혔다.두 기관은 문화예술 분야의 교육 지원 혜택 제공, 문화예술 이벤트 기획 및 공동 개최에 협력하고 더 브릿지의 시민 주도형 모금제도인 ‘이벤트 기부’ 참여 및 확산에 함께 하기로 했다. 또 SMMA코리아 소속의 400여명의 문화예술 분야 인재들과 사회적 가치와 변화를 선도할 예정이다.황진솔 더 브릿지 대표는 “MZ 세대가 중심인 SMMA아카데미 강사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적 이용가치가 있는 53개 기관 80개 사이트의 디지털 지식정보, 고신문‧문헌과 같은 비디지털 지식정보 등 약 4억3000만건(메타데이터 기준)을 ‘국가지식정보 연계 및 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가지식정보’로 지정한다고 9월 8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아울러 국가기관 등이 분산 제공하고 있는 국가지식정보를 한 곳에서 검색‧활용할 수 있는 ‘국가지식정보 통합플랫폼(가칭 디지털 집현전)’을 구축해 올해 연말부터 1년 간 시범서비스를 거친 후 2024년 정식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특히 구글, 네이버 등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이커머스 기능을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제공하는 ‘카페24 스토어’에서 지난 4년간 앱 다운로드가 50만건을 넘겼다고 9월 8일 밝혔다.온라인 사업자의 이커머스 앱 다운로드는 지속 증가세를 보여왔다. 지난해부터 지난달까지의 기록이 30만4007건으로 전체의 61%에 달한다. 올해 들어서는 상반기에만 약 10만건, 월 평균 1만6000건 이상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 중이다.이같은 이커머스 기능 앱의 인기는 전문적 개발 지식이나 대규모 투자 없는 사업자도 몇 번의 클릭 만으로 온라인
의료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파주시 보건소에 AI기반 ‘딥체스트’(DEEP:CHEST XR-03)를 구축했다고 9월 8일 밝혔다.딥체스트는 의료기관이나 의사들이 사람의 흉부 엑스레이(X-ray) 영상에서 이상부위(폐경화, 기흉)를 검출해 의사가 관련 질환의 진단 결정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보조 소프트웨어다. AI를 활용해 흉부 엑스레이 영상에서 주요 폐질환이 의심되는 부위를 자동으로 검출해 의료기관 및 의사가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한다. 파주시 보건소는 지역의 공중보건 향상을 위해
국내 소프트웨어(SW) 기업 티맥스가 하나의 앱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고, 간편하게 앱을 구성할 수 있는 '슈퍼앱'을 선보였다.티맥스(티맥스티베로, 티맥스A&C)는 6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슈퍼위크 2022(SuperWeek 2022)' 기자간담회에서 개인, 기업, 국가의 모든 수요를 아우르는 토털 케어 플랫폼 슈퍼앱(SuperApp)을 발표했다.티맥스 슈퍼앱은 1997년 회사 창립 이후 25년 간 축적한 시스템 SW 기술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등 신기술까지 IT의 요소를 통합한 플랫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2023년 블록체인 공공분야 지원 사업 수요조사와 2023년 블록체인 민간분야 집중·확산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9월 6일 밝혔다.KISA는 국민 일상 속 블록체인 기술 활용의 본격화를 위해 공공·민간분야별로 신규로 추진하는 국민 체감형 대형 프로젝트인 집중사업과 블록체인 파급력이 높은 분야를 발굴하기 위한 확산사업을 추진한다.공공분야에서는 집중사업(사업당 30억원) 2개, 확산사업(사업당 13억원) 4개, 총 112억원이 지원된다. 또 민간분야에서는 집중사업(사업당 30억원) 1개,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기업 카페24(대표 이재석)는 틱톡과 온라인 브랜드가 숏폼 마케팅을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인 '틱톡 채널'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최근 짧은 영상 콘텐츠를 통해 쇼핑을 즐기는 이용자를 구매고객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한 두 회사 협력 강화의 일환이다. 카페24는 해당 서비스를 국내 기업 최초로 제공한다.틱톡 채널은 온라인 브랜드가 보유한 상품정보와 광고 설정값이 틱톡에 자동으로 연동되도록 돕는다. 온라인 사업자는 클릭 몇 번만으로 다양한 상품을 원하는 만큼 영상 콘텐츠와 함께 손쉽게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제안한 ‘사물인터넷(IoT) 보안 시험·인증 기준 국제표준안(X.1352)’이 국제전기통신연합 전기통신표준화부문(ITU-T)에서 최종 국제표준으로 채택됐다고 9월 5일 밝혔다.ITU-T는 전기통신 관련 국제기구인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산하조직으로 정보통신 분야의 국제표준을 제정하는 국제기구이다.KISA는 지난 8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이번 ITU-T 표준화 회의(SG17(정보보호연구반))에 참석해 대응한 결과, 제안한 표준안이 최종 승인됐다.KISA는 공인시험기관인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다양한 전자서명수단 도입을 희망하는 민간 인터넷 서비스 기업(민간단체·협회 등도 포함)을 대상으로 간편인증 통합모듈 지원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9월 4일 밝혔다.간편인증은 긴 패스워드를 입력하는 대신 핀(PIN)번호, 바이오정보, 패턴 입력 등 간편한 방법으로 전자서명 서비스를 이용하는 방식이다.간편인증 통합모듈은 다양한 간편인증 서비스들을 통합 중계하기 위해 인터넷 기업들의 시스템에 설치되는 프로그램으로 국민들이 다양한 간편인증서비스 중에서 희망하는 서비스를 편리하게 선택·이용할 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전 세계적인 사이버공격 증가 추세에 따라 소속·산하기관의 위기대응 역량제고를 위해 ‘2022년 과기정통부 사이버 모의침투 대응훈련’을 실시한다고 9월 4일 밝혔다.과기정통부는 본부 및 소속․산하기관 등 총 66개 기관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민간 전문가(화이트해커)를 활용한 사이버 모의침투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기관들의 사이버 보안수준을 진단하고 취약점을 개선할 계획이다.2022년 훈련은 2021년도에 비해 훈련 대상기관을 확대(25개→66개)하고 훈련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훈련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전문 기업 티맥스티베로(대표 이상철)는 KT 클라우드의 민간 클라우드 환경에서 액티브-액티브 이중화 구성인 TAC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9월 2일 밝혔다.TAC는 티베로 액티브 클러스터를 뜻한다. 공유디스크 기반의 고가용성 데이터베이스 클러스터링 기능으로 한 쪽 운영 시스템에 장애가 발생하면 반대 쪽 운영 시스템이 자동으로 전환되어 중단 없이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티맥스티베로는 지난 4월 AWS 마켓플레이스에 TAC 서비스를 포함한 '티베로'를 등록했다. 기술적 제약으로 인해 온프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