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모든 부문, 모든 단위(기관, 기업, 공장 등)가 연구 성과를 공유, 보급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이를 위해 국가적 전자자료공유시스템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의 가치 있는 연구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널리 보급해 적극 도입하는 기풍을 세우는 것이 국가의 과학기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중요한 방도 중 하나”라고 6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 국가적, 전 사회적으로 연구 성과의 교류와 공유가 활발히 이뤄져야 해당 부문, 해당 단위의 과학기술자료와 성과들이 제 때 다른 부문과 단
북한 과학기술보급 기관인 과학기술전당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과학기술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과정을 무인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DB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고 한다.6월 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오늘의조국사가 최근 발행한 금수강산 2021년 6호에 과학기술전당의 소식을 전하는 기사가 게재됐다.금수강산은 “과학기술전당을 통해 전국 각지의 과학기술보급실들의 수요에 따르는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이 물 흐르듯 보급될 수 있는 국가적 과학기술보급체계와 보장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있다”며 “현재 1만개에 달하는
북한이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담당자가 돼야 하며 모든 문제를 과학기술로 풀어 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중시가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기본적인 토대라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올해 과업들 가운데서 핵심사항은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가는 것”이라고 5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당적, 국가적으로 과학기술중시의 바람을 일으키고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 성과로
북한 과학기술전당이 전자자료수확체계(시스템)를 구축해 기업, 공장 등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과학기술자료를 자동으로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당에서는 올해에 들어 지난해 개발한 전자자료수확체계를 각지의 시, 군 미래원들에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이 체계가 도입된 단위들(기업, 기관, 공장)에서는 필요한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을 전당으로부터 자동적으로 넘겨받을 수 있어 근로자들의 과학기술학습에 많은 도움을 주게 된다”고 5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전당이 전당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보
북한이 과학기술전당을 중심으로 1만6700곳의 기업, 공장 과학기술보급실을 연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과학기술전당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을 물 흐르듯이 보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전당 관계자들이 당 8차 대회결정을 실천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과학기술전당 처장의 인터뷰 내용을 3월 11일 수록했다.처장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전당을 현지 지도하면서 이곳을 중심으로 전국적인 보급망을 형성하고 새로운 과학기술자료들이 중앙으로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물이 흐르듯이 보급되도록 할 것에 대한 강령적인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새로운 5개년 경제 계획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를 완비하고 과학기술보급실망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26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는 올해를 과학으로 들고 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여는 해로 만들 것에 대한 과업이 제시됐다”며 이와 관련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로동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룡혁 위원회 부위원장은 “이
북한이 과학기술보급 사업 추진 실적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전당에 등록된 과학기술보급실이 1만개가 넘으며 지난 한 해 동안 과학기술전당 자료가 720만건 열람됐다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25일 ‘수자(숫자)를 통해 본 과학기술학습기풍’이라는 기사를 통해 과학기술보급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수행을 위해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과학기술인재육성에 큰 힘을 넣어야 하며 여기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은 매우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로동신문 기자가 과학기술전당 정보교류봉사실
북한이 1월 로동당 8차 대회에서 결정한 새로운 5개년 경제계획 달성의 지름길이 과학기술중시에 있다고 지적했다.북한 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에 이어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 당대회 결정관철을 위한 가장 정확하고 구체적인 투쟁방략을 김정은 총비서가 밝혔다”며 “과학기술중시 바로 여기에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을 위한 확고한 담보가 있고 새로운 5개년 계획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지름길이 있다”고 2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2012년 김정은 총비서 집권 후 지금까지 과학기술과 관련된 그의 행적을 소개했다. 2012년
북한이 기업, 공장 등의 경영과 생산공정 발전을 위해 IT, 인공지능(AI) 등을 활용한 지식관리가 중요하다고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2월 1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간한 경제연구 2020년 2호에 ‘기업지식관리의 실현을 위한 중요문제’라는 글이 수록됐다.글은 “지식관리체계를 바로세우고 기업지식관리에 정보기술(IT), 인공지능(AI) 기술을 비롯한 첨단기술을 받아들이기 위한 사업을 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북한의 경제연구 등 잡지에는 북한 당국이 검토, 심의한 내용이 수록된다. 북한 당국의 입장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 것이 당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또 남의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니라 자체적인 과학기술 역량을 발전시켜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 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 역할에 의해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롯한 모든 부문이 급속히 발전하는 과학기술강국을 건설하려는 것이 당의 뜻”이라고 2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어 “과학기술로 발전하고 과학기술로 살아가는 현시대에 남들이 걸은 길을 따라가려고 할 것이 아니라 과학기술을 빨리 발
지난 2020년 북한에서는 IT 부문에서 어떤 사안들이 주목을 받았을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함께 2020년 북한의 10대 IT 이슈를 선정했다. 전문가들은 북한의 IT 분야에서도 코로나19 대응이 화두가 됐다고 분석했다. 또 원격교육법, 이동통신법 등 IT관련 법이 제정됐으며 새로운 전자지불결제시스템, 기술-기업 연계 플랫폼도 등장했다. 1. 북한의 IT 분야 코로나 대응과 행사 미개최2020년초 확산된 코로나19 유입을 막기 위해 북한이 비상방역 체계를 가동했다. 그 과정에서 IT의 역할도 강조됐다. 화상회의 시스템이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최근 당 8차 대회에서 과학기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고 밝혔다. 과학기술을 북한 발전과 번영의 보검으로 보는 것이 로동당의 입장이라는 것이다.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에서는 과학기술 발전을 촉진시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확신성 있게 열어나갈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됐다“며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발전을 사회주의건설에서 나서는 중핵적인 과제, 최선의 방략으로 규정하고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기간에 달성해야 할 각 부문의 과학기술발전 목표들과 실행방도들을 밝혔다“고 1월 27일 보도했다.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