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전국8월3일인민소비품전시회-2023이 폐막했다고 8월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시회에 각지 공장, 기업소들과 가내작업반관리소, 직매점이용생산반 등에서 생산한 수십 만점의 소비품들이 출품됐다고 전했다.평양시, 자강도, 함경북도, 황해남도 등에서 내놓은 여러 제품과 각종 형태의 섬유제품들, 일용잡화, 학용품 등 전시품들이 참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페막식이 7일 평양지하상점에서 진행됐으며 조영철 지방공업상이 폐막사를 했다고 한다.조영철 지방공업상은 전국의 8월3일인민소비품생산자들이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자력갱생의
북한 로동신문은 북한의 농업부문 총괄 기관인 농업위원회 관계자들이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서비스)체계를 보다 실속있게 운영하기 위한 사업을 심화시키고 있다고 8월 7일 보도했다.위원회에서는 올해 도, 시, 군 농업지도기관과 농장일꾼들, 농업근로자들을 대상으로 먼거리영농기술문답봉사체계를 통해 영농공정별 중요 기술적 내용들을 알려주었으며 현실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에 해답을 주는 문답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일꾼들은 화상회의, 원격강의, 실시간문답 등을 원만히 보장할 수 있도록 계획 작성과 자료준비를 하고 있다.농업위원회 관계자들은
북한 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가 열려 기상수문법, 바다오염방지법, 배등록법, 농업법, 가격법 등의 수정보충에 관한 문제들을 심의하고 채택했다고 4일 밝혔다.기상수문법에서는 기상수문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에서 나서는 문제, 다른 법과의 관계 등을 규제했으며 기상수문관측과 예보, 기상수문시설의 관리, 기상수문사업의 지도통제와 관련한 내용들을 구체화됐다고 한다.또 바다의 수질과 동식물의 조사, 분석을 제 때 정상적으로 하고 오염상태의 평가기준을 바로 정하며 바다오염방지사업과 그에 대한 연구를 과학적으로 계획성있게 진행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륙해운협회가 전국륙해운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8월 2일, 3일 령남배수리공장에서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배수리 및 선박건조공정의 현대화’라는 주제로 열린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륙해운성 해운과학연구소 등 기관들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과학기술발표회에서는 선박건조와 현존짐배들의 성능을 개선에 관한 10여건의 논문들이 발표됐다.유압용접봉피복기제작과 유수분리장치의 국산화, 폴리린산을 이용한 녹방지 칠감의 개발과 응용 등의 제안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농산기술협회가 전국밀재배기술경험발표회를 8월 2일, 3일 화상회의체계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농업과학원, 원산농업대학, 황해북도농업과학연구소 등 수십 개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현장일꾼 등이 참가한 발표회는 기술 강의와 논문 및 경험발표, 질의응답 등의 방법으로 진행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행사에 40여건의 논문과 경험자료들이 제출됐으며 여러 밀 품종의 특성에 따르는 재배기술과 경험자료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각 기관, 기업들의 지속적 발전을 담보하는데 중시해야 할 것이 기술발전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한 것이라고 8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일부 단위의 실태를 보면 기술발전사업이 생산숫자처럼 매일매일 그 실적이 나타나지 않는다고 해서 또 거기에 적지 않은 품이 든다고 해서 계획에 편향이 나타나고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현행 생산에 급급하면서 기술발전사업을 차일피일 미루면 단위의 기술역량이 약화되고 나아가서 발전하는 현실에 보폭을 따라 세울 수 없게 된다고 주장했다. 경제 모든 단위의 일꾼들이 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조명공학학회가 전국조명공학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7월 31일, 8월 1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대학, 평양조명기구공장 등 관련 기관들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현장기술자 등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설명했다.레드(LED) 수술 등의 조명광학체계설계방법, 전 반사와 굴절을 결합한 광속의 집속기술 등 제안들이 실천적 의의가 큰 것으로 하여 평가됐다고 한다. 또 발표회 기간 조명광원설계와 응용분야에서의 세계적 발전 추세에 대한 강의도 진
일부 보수 언론과 전문가들이 북한 경제가 붕괴될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지만 지난해 북한 대외 무역이 122%나 성장하고 국민소득 역시 소폭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은행이 7월 28일 2022년 북한 경제성장률 추정 결과를 발표했다.한국은행에 따르면 2022년 북한의 실질 국내총생산(GDP)은 전년에 비해 0.2% 소폭 감소했다. 전기가스수도사업, 건설업, 서비스업이 증가했으나 농림어업, 광공업이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부 보수 언론들과 전문가들은 북한 경제가 위기상황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한국은행 분석 내용을 보면 지난해 북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7월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열공학부 연구진이 온천수를 이용한 50kW지열발전체계(시스템)를 설계했다고 22일 밝혔다.대학은 오늘날 풍력, 지열, 태양열을 비롯한 자연에네지를 이용해 전력을 더 많이 생산하는 것이 화석연료의 고갈과 환경오염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중요한 방도가 되고 있다고 소개했다.특히 세계적으로 유기물질란킨순환(Organic Rankine Cycle)을 이용해 온도가 낮은 지열자원을 대대적으로 개발해 전력생산에 적극 이용하고 있다는 것이다.온천수를 이용한 50kW지열발전시스템은 증기발생기, 저비
북한 로동신문은 알곡작물들의 여물기를 개선하기 위한 연구토론회와 농작물성장촉진제와 관련한 기술강습이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농산기술협회 주최로 농업과학원에서 7월 20일에 각각 화상회의 체계로 진행됐다고 21일 보도했다.이번 연구토론회와 기술강습은 당의 농업정책에 따라 주요 알곡 작물들의 소출을 높이기 위한방안을 찾고 농작물성장촉진제들을 널리 소개하고 도입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알곡작물들의 여물기 개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구토론회에는 농업과학원 벼연구소, 청진농업대학, 숙천농업대학 등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전기공학부 연구진이 저풍속 지역에서 효율을 최대로 보장할 수 있는 소형풍력발전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7월 15일 밝혔다.이 소형풍력발전시스템은 풍력 터빈의 날개 설계에 왼쪽 꼬리 잘린 웨이블 분포에 기초한 평균 풍속결정 방법을 적용해 저풍속 지역에서 효율이 개선됐다고 한다. 연평균 풍속이 3m/s인 지역에서 왼쪽 꼬리 잘린 웨이블 분포에 기초해 평균 풍속을 결정하면 4.4m/s이며 여기에 기초해 풍력발전체계의 효율을 13% 개선했다는 것이다.이 체계는 3날개수평축 프로펠러형 풍력 터빈, 3상영구자석동기발전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지난 7월 13일 홈에피지를 통해 선박해양공학부 연구진이 다기능화 된 줄바가지식준첩선을 설계, 건조했다고 밝혔다.준첩선은 준설선을 뜻한다. 준설선은 강, 항만, 항로 등의 바닥에 있는 흙과 모래 등을 파내는 시설을 갖춘 배이다.대학은 세계적으로 여러 다목적 준첩선들이 설계, 건조돼 강하천과 해안 정리에 이용되고 있으며 생태환경보호와 홍수로부터의 피해를 미리 막기 위한 사업에 준첩선들이 광범히 하게 이용되고 있다고 소개했다.대학 연구진이 설계, 건조한 준첩선에는 여러 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선별장치들과 하선설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