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미래센터 전문가 자문단 제1차 전체회의를 9월 26일 경기도 연천 미래센터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미래센터 전문가 자문단(위원장 김영수 북한연구소 소장)은 통일‧대북정책및통일교육, 청소년 교육, 지역사회 교육, 산림․조경 등 4개 분야 7명의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앞으로 자문단은 연수 프로그램 운영방향, 연수 프로그램 및 시설개선, 센터 중장기 발전방안에 대한 정책제안 및 평가 등 활동을 해나갈 계획이다.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자문단 위원 간 상견례와 향후 자문단 운영방향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통
통일부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9월 28일부터 10월 4일까지 5박7일 일정으로 영국과 독일을 방문한다고 밝혔다.이번 순방은 독일 정부의 2023년 독일 통일의 날 기념행사 초청과한반도국제포럼(Korea Global Forum) 유럽 지역 세미나 개최에 따른 것이며, 장관은 이번 방문 계기에 주요 인사와 전문가, 북한인권 비정부기구(NGO), 해외정착 북한이탈주민 등과 소통할 계획이다.김영호 장관은 이번 순방을 계기로 만나는 유럽의 여러 주요 2030 부산엑스포에 대한 지지도 당부할 예정이다.영국(9월 28일~10월 1일)에서는 한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은 미래세대가 함께 부를 새로운 통일 동요를 선보이는 2023년 어린이창작통일 동요제 결선대회가 9월 22일 서울 용산 아트홀에서 열린다고 밝혔다.창작 통일동요 총 9곡의 경연과 축하공연, 통일부 장관의 격려사와 주한독일대사의 축사 및 시상식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대회에는 각국 대사들을 비롯한 외빈들이 다수 참석할 예정이다.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이 주최하는 2023년 어린이 창작 통일 동요제에는 통일에 대한 꿈과 희망을 담은 동요 총 118곡이 출품됐으며 이중 예심을 거쳐 선정된 9곡이 본선 경연을 펼친다.본선 경연
자신의 손가락으로 두 눈을 찔러서 앞을 보지 않겠다는 사람이 있을까? 실제로 그런 사람이 있다면 제 정신이 아니라고 생각할 것이다.그런데 윤석열 정부의 대북 정책을 보면 스스로 눈을 찌르고 있다고 평가할 수밖에 없다.북한은 대외적으로 나가는 정보를 통제하고 폐쇄 정책을 펼치고 있다. 이로 인해 북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어렵다.북한 상황을 제대로 알지 못하면 통일, 남북 교류 협력은 물론 안보도 제대로 이뤄질 수 없다. 아무 것도 알지 못하는 상황에서 대북 정책을 수립한다면 그것은 반드시 실패할 것이다. 때문에 북한을 알기
통일부는 9월 20일 오후 2시 남북통합문화센터에서 북한 바로 알기 ‘방방곡곡 찾아가는 북(北) 스토리’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통일부 장관과 북한이탈주민 청년 등이 대화를 통해 청년세대들과 함께 ‘책에 없는 북한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마련했다.이번 토크콘서트는 청년세대의 주요 관심사인 입시, 취업, 디지털, 한류 등을 소재로 남북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이야기하게 된다.방방곡곡 찾아가는 북(北) 스토리는 통일공감대 형성과 통일의지 제고를 위해 국민들에게 북한 실상을 알리는 행사이다. 이번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2023년 1
통일부는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2030 자문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9월 15일 밝혔다.2030 자문단은 국정운영 과정에서 청년세대의 참여를 확대하고자 하는 윤석열 정부의 국정 운영 기조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자문단은 청년들의 눈으로 통일정책을 바라보고 또래 청년들의 의견을 모아 정부에 전달하는 한편 분과별 소모임 등을 통해 정책을 제안 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대한민국 만 19세~39세 청년은 누구나 2030 자문단에 응모할 수 있으며, 지원자를 대상으로 2단계의 심사(1차 서류심사, 2차 면접)를 거쳐 선정할 예정이다.지원서 양식은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통일부가 남한에서 대북압박부, 북인권모략부, 반통일부로 혹평받고 있다고 9월 13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님한 언론들이 반북 입장을 가진 극우 보수 인물이 장관이 된 후 통일부가 대북압박부, 북인권모략부로 변모했다고 지적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 현재 통일부에서는 북인권과 북의 정보를 수집하는 부서들이 강화되고 있고 대북심리전 업무의 재개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통일의메아리는 통일부가 북인권 문제와 대북심리전 업무 외에 더 다룰 것이 없는 반통일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법무부는 북한이탈주민의 권리보호를 통한 안정적인 대한민국 정착을 위해 국가정보원, 통일부와 함께 북한이탈주민 법률, 인권교육을 전면적으로 강화한다고 9월 11일 밝혔다.북한이탈주민 대상 법률, 인권교육은 2019년에 고립사한 북한이탈주민 모자 사망사건 등을 계기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실질적인 권리보호 차원에서 지속적인 강화 필요성이 제기됐다.북한이탈주민 대상 법률, 인권교육은 북한이탈주민이 대한민국에 적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교육으로, 정착 초기에 이루어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관계부처는 북한이탈주민의 대한민국 입국 시부터 사
통일부는 9월 8일자로 고위공무원과 과장급 및 일반 직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는 통일부 조직개편에 맞추어 이루어진 정기인사로서 개편된 조직에 따라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통일부는 조직개편을 통해 북한인권, 정보분석 등 기능을 강화하고 교류협력, 남북회담 등의 분야는 통합했다.통일부는 1969년 국토통일원으로 창설된 이래 최초로 황정주(1965년생) 남북회담본부 회담기획부장을 여성 기획조정실장으로 임명했다.신임 황정주 기획조정실장은 1988년 별정직 6급으로 통일부에 입부해 남북회담, 통일정책,
통일부는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호남권 통일센터에서 2023 통일문화 공감행사 ‘목포에서 통하나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난 5월 ‘광화문에서 통하나봄’에 이어 지역기반의 통일문화를 활성화하고 호남권 통일센터의 개관을 축하하고자 기획됐다.행사장을 방문한 국민들이 다양한 방식으로 통일을 느끼고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 전시, 체험프로그램들을 마련했다. 공연과 체험부스에서는 목포시립소년소녀합창단, 퓨전국악앙상블 그리샤및 목포시청소년문화센터와 전남하나센터 등 목포 소재의 예술인과 단체가함께 참여해 통일문화
통일부는 2023 북한인권 상호대화 제1차 토론회를 9월 7일 오후 서울글로벌센터 9층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재중 탈북민 북송 위기와 대응방안’을 주제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원재천 한동대 교수가 좌장으로서 전반적인 진행을 주재할 예정이다. 제임스 히난(James Heenan) 유엔 인권최고대표 서울사무소장, 요안나 호사냑(Joanna Hosaniak)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 부국장, 김인성 태영호 국회의원 보좌관이 주제 발표를 진행했다.강동완 동아대 교수, 최원근 한국외대 교수, 회고록 열한살의 유서 저자인 북한이탈주
통일부는 2023년 통일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7월 24일~8월 18일)하고 수상작을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통일 데이터와 다양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민관협력사업 발굴, 국민 편의증진, 사회적 현안해결 등 아이디어를 찾고자 기획됐다.내외부 데이터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접수된 아이디어 기획서 총 27점 중 통일 데이터 활용도와 창의성, 실현성, 논리성 및 분석력 등을 고려해 총 4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심사위원단은 아이디어 기획서의 완성도 등을 고려하여 수상작 4점 모두 장려상 수여를 결정하였고, 8월 31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