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수자를 중시하고 수자화 된 경제를 건설하는 것이 시대적 요구라고 주장했다. 대학은 2017년 중국이 19차 당대회에서 디지털중국 건설을 표방한 사례도 소개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1월 11일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수자를 중시하는 것은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중요한 요구’라는 글이 게재됐다.김일성종합대학은 “경제건설 대진군이 가속화되고, 모든 분야를 사회주의강국건설의 높이에 맞게 창조하고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수자를 중시하는 사회적 기풍을 철저히 확립할 것을 요구
북한 로동신문이 북한 경제에서 첨단기술산업이 차지하는 비중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를 위해 첨단기술산업 분야에 대한 국가, 기업의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강조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현시기 경제강국 건설을 위한 투쟁에서 나서는 중요한 과업의 하나는 첨단기술산업을 대대적으로 창설해 첨단기술산업이 지식경제의 기둥으로 되게 하는 것”이라고 11월 17일 보도했다.북한이 지칭하는 첨단기술산업은 무엇일까? 로동신문은 김정은 위원장이 “정보산업, 나노산업, 생물산업과 같은 첨단기술산업을 대대적으로 창설해 나라의 경제발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가 과학기술발전과 경제건설에 이바지하게 될 기계번역프로그램 ‘부흥’을 새롭게 갱신(업데이트)해 선보였다고 11월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새롭게 갱신된 기계번역프로그램이 러시아어, 중국어, 영어, 일본어로 수록된 각종 도서 및 문서, 기타 출판물(전자출판물 포함)들에 대한 번역을 지원한다고 설명했다.새로운 프로그램이 설치된 컴퓨터는 사전과 문법규칙 등에 준해 외국어 원문의 문장구조를 분석하고 한글의 자연적 표현을 생성해 번역문을 얻어낼 수 있다
북한 교육위원회가 로봇축구경기를 북한의 전 대학에 보급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11월 14일 북한 내에서 로보트(로봇)축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서광은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서 열린 로봇축구경기가 참관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며 매일과 같이 만원을 이뤘다고 설명했다.서광은 이번 경기에서는 얼마 전에 진행된 대학생로봇축구경기-2019에서 우승한 김일성종합대학과 좋은 성적을 쟁취한 김형직사범대학, 평양출판인쇄대학의 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북한 철승무역회사에서 새로운 접이식 자동차단문을 개발했다고 11월 17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 접이식 자동차단문이 암호화 식별 및 원격조종기술을 도입한 첨단기술제품으로서 기관, 기업소들의 정문을 드나드는 자동차들을 식별하고 자동적으로 통과 및 차단할 목적으로 개발됐다고 설명했다.접었을 때 길이 0.8~1.2m, 최대 차단길이 10m인 접이식 자동차단문에 사용되는 원격조종장치의 조종거리는 10m라고 한다. 이 자동차단문은 암호화식별기술을 도입해 자동조종과 함께 보안기능을 갖추고
전체 주민을 과학기술인재로 만들겠다는 북한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구상하고 지시한 것으로 또 다시 알려졌다. 전민과학기술인재화가 북한의 국가 전략이며 이를 빼고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어렵다는 것이 재차 확인된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현시대와 우리 혁명 발전의 요구를 명철하게 꿰뚫어본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일찍이 천재적인 예지와 비범한 통찰력으로 혁명인재, 과학기술인재육성에 관한 주체의 사상 이론을 내놓고 그를 빛나게 실현해 온 수령들의 숭고한 뜻을 계승해 전민과학기술인재화의 웅대한 구상을
북한 평양교원대학이 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로보트(로봇)종합교육 방법을 개발해 시범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양교원대학은 전국 유치원 소학교로 교육을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에서 실효가 대단히 큰 로봇종합교육 방법을 받아들여 수많은 교육자들과 학생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고 11월 1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에서는 한 수업 시간에 여러 학과목에 대한 교육을 동시에 하는 로봇종합교육 방법을 창조하고 그것을 교육실천에 적극 받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최근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의 성과가 크다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얼마 전 평양체육관에서 ‘수자경제와 정보화열풍’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가 수자경제를 지향해가는 북한의 정보기술발전전망을 낙관하게 했다고 11월 13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전람회에 440여개의 단위(기업, 기관, 대학, 연구소)가 참가해 1600여건의 첨단 정보과학기술 성과와 정보기술제품들을 출품했다고 설명했다.붉은별기술교류사에서는 조작체계(OS)기술, 대자료(빅데이터)기술, 인식기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우주과학기술토론회-2019가 11월 12일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됐다고 11월 13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토론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농업연구원을 비롯한 수십 개 단위가 참가했다.‘우주강국건설과 첨단돌파전’을 주제로 하는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구위성분과, 우주재료 및 요소분과, 우주관측 및 기초과학분과, 응용기술분과로 진행된다. 토론회에서는 우주와 관련된 180여건의 논문이 소개된다고 한다. 토론회는 15일까지 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문명지적제품보급소가 과학자, 기술자, 교육자, 대학생은 물론 근로자들의 다방면적인 지식습득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통합형학습지원체계 ‘문명’을 개발해 출시했다고 11월 1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나 판형콤퓨터(태블릿PC)에 설치해 사용할 수 있는 문명이 임의의 시간과 장소에서 필요한 학습을 진행하면서 지식 습득의 효과성을 보다 높여줄 수 있게 하는 새로운 형식의 학습기라고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자료기지(DB)의 풍부성과 검색의 고속성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전력공업성 전력정보연구소가 어랑천발전소에 통합전력관리체계를 개발 도입했다고 11월 1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체계가 국가에서 받은 전력생산계획을 수행하면서 어랑천에 있는 여러 발전소에서 고수위 운전을 보장하기 위한 최량화 된 부하 분배를 실현하게 하는 컴퓨터통합생산체계라고 설명했다.이 체계는 자료수집 및 감시조종기능, 통합물관리지원 기능, 저수지운영 및 전력생산조종기능, 관리운영지원기능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통합전력관리체계를 이용하면서 현재 발전소에서는 노
북한 로동신문이 인공지능(AI) 기술과 교육 분야의 결합이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인공지능과 교육은 북한이 최근 가장 주목하고 있는 분야로 북한 역시 AI와 교육의 결합에 나설지 주목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세계적으로 인공지능 기술과 교육을 결합시켜 교육부문에서 변혁을 일으키기 위한 움직임이 활발히 벌어지고 있다”고 11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들이 인간의 지능을 모방하기 위한 연구 사업을 시작한 때로부터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 인공지능 기술의 비약적인 발전은 교육부문을 현시대
북한이 산림보호 사업에 IT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토환경보호성 산림총국이 산불감시에 정보기술수단들을 적용하고 있다고 11월 10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혁명전적지와 혁명사적지의 특별보호림을 비롯해 중요 지구의 산림과 오가산자연보호구 천연 원시림에 산불감시를 위한 원격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국적으로 산불감시와 예보, 통보사업을 정보화하는 사업이 적극 추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각 도, 시, 군 인민위원회들에서는 자기 지역의 산불발생위험개소들에 감시 기재를 설치하고 실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평양출판인쇄대학이 자체 기술로 3D인쇄기(프린터)를 제작했다고 11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가 보도한 이 3D인쇄기는 11월 1일부터 7일까지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에 출품된 바 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3D인쇄기로는 컴퓨터 3차원 자료에 기초해 임의의 물체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제품생산 원가를 줄이고 업무 효율을 높일 수 있으며 제품의 질도 올릴 수 있다는 것이다.이번 전람회에 출품된 3D인쇄기로 제조할 수 있는 물체의 최대크기는 300㎜×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영봉기술교류사가 비접촉식 전자카드에 의한 요금결제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11월 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체계가 카드발행기, 여객봉사카드, 카드충전기, 카드결제기, 무선자료접수기로 구성돼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영봉기술교류사가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면서도 노력을 절약할 수 있는 새로운 요금결제체계를 개발하기 위해 연구를 진행해왔다고 소개했다. 그리고 그 결과 전자카드에 의한 요금결제방식 개발로 북한 여객운수의 정보화, 과학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게 됐다는
북한 체신성이 5G 즉 5세대 이동통신개발과 표준화 동향에 대한 강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체신성이 전국체신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11월 5일부터 8일까지 황해남도에서 진행했다고 9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발표회에 체신 부문과 연관단위 일군들,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들이 참가했다고 설명했다. 발표회에는 통신의 신속성, 안정성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하는 28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발표회 기간 5세대 이동통신개발과 표준화 동향을 비롯한 체신의 세계적 발전추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실을 과학기술 경쟁의 야전학교이며 전투장이라고 주장했다. 그만큼 과학기술보급실을 잘 구축하고 운영해야 한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실은 공장기술자, 노동자들이 일하면서 현대과학기술을 배우는 야전학교이다”라고 11월 8일 밝혔다.로동신문은 “과학전선이 사회주의 수호전의 전초선으로 되고 과학기술력이 국력을 결정하는 중요한 징표로 되고 있는 오늘 전민과학기술 인재화 실현의 거점인 과학기술보급실은 강대한 국가건설과 직접적으로 닿아있는 첨예한 전투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유색금속연구소가 수신 세기가 대단히 높은 고성능 수자식(디지털)TV 수신안테나를 개발했다고 11월 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수자화시대의 요구에 맞게 오늘 TV방송의 수자화가 전국적 규모에서 실현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이 수자TV방송주파수가 상대적으로 짧은 것이라며 지대적 특성에 따라 중계출력 손실이 많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가과학원 유색금속연구 과학자들이 기발한 착상과 꾸준한 탐구로 그 어떤 불리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삼흥경제정보기술사가 ‘새세기삼흥’ 다국어 사전을 새로 개발했다고 11월 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에 이 사전을 탑재하고 사진기능을 이용해 외국어로 된 상표나 간단한 사용설명서를 찍으면 전화기 화면에 즉시에 번역문이 현시된다고 한다.개발자들은 최신 인공지능기술인 심층신경망기술을 응용해 높은 정확도의 문자인식 기능과 기계번역 기능을 해결함으로써 보다 실용적이고 우수한 첨단기술제품을 완성했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새세기삼흥 다국어 사전에 러시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1월 1일 시작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19가 7일 폐막됐다고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에서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부 인공지능기술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 정보기술연구소, 원산구두공장, 해방산호텔, 평양정보기술국, 전자공업성 아침콤퓨터합영회사 등이 2019년 10대 정보화모범단위, 2019년 10대 최우수정보기술기업으로 선정됐다고 설명했다.또 초고해상도 흑백색사진문헌의 천연색화체계, 컴퓨터바이러스백신프로그램 참빗 4.0 등이 2019년 10대 최우수정보기술제품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