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와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는 국방통합데이터센터(센터장 신삼범)와 지능화 된 국방 클라우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디-클라우드(D-Cloud) 구독제 라이선스 협약을 체결했다고 9월 21일 밝혔다.국방통합데이터센터는 정보자원의 효율적 운영 및 국방 정보화 예산 절감을 위한 ‘클라우드 퍼스트(Cloud-Fisrt)’ 정책을 기반으로 국방 정보화 업무의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방통합데이터센터의 수요 기관인 국방부, 육군, 해군, 공군 및 국직부대/기관 등은 주요 응용체계에 대한 클라우드
한국 사회가 민주화가 된 후 많은 변화가 있었다. 그중 하나는 정부의 투명한 정보공개였다.과거 권위주의 정권 시절 밀실에서 정책이 논의되고 일부 정보만 언론사 기자들에게 제한적으로 제공되던 것에서 벗어나 국민에게 정보를 알려주자는 것이었다.이에 따라 각 정부 기관들은 일부 출입기자들에게만 배포하던 보도자료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공개하기 시작했다.국민들은 기자들이 받아보던 보도자료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국민들은 좀 더 객관적인 정보를 확인할 수 있게 됐고, 언론사나 기자가 보도자료를 임의로 해석하는 행위도 줄어들었다.특히 노
남한 법원이 국군포로에 대해 북한이 배상하도록 판결했다.7월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북한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에게 A씨 등 2100만원을 배상하라고 7월 7일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에 따르면 A씨 등은 2016년 10월 국군포로로 북한에 체류할 당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당했다며 북한과 김정은 위원장을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NK경제가 입수한 법원 서류에 따르면 법원은 원고들이 불법 행위로 육체적, 정신적 고통을 입은 바 피고인 북한을 비법인 사단에 준용되는 민법 조항에 따라 위자료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법
안민석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대북 전단 무단살포 차단 및 처벌법을 대표 발의했다고 7월 2일 밝혔다. 안 의원이 발의한 접경지역 지원 특별법 개정안은 대북전단 무단살포 차단 및 처벌법이다. 안 의원은 최근 일부 민간단체의 대북전단 또는 물품의 살포 행위로 남북 간 갈등 유발은 물론 접경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고 있어 통일부, 국방부, 경찰청 등과 함께 제한하고, 위반할 시 처벌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안민석 의원은 “21대 국회의 시대정신은 일하는 국회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국민 생활과 밀접한 민생
문화재청은 5월 19일~20일 이틀 간 강원도 철원 한탄리버스파호텔에서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지역의 담당공무원들이 참가하는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지난해 7월 문화재청과 경기도‧강원도가 체결한 ‘비무장지대 세계유산 남북공동등재 추진을 위한 문화재청-경기도‧강원도 업무협약’에 따른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앞서 접경지역 일선 공무원들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필요한 사항의 협조를 구하는 자리로 준비됐다.워크숍에서는 비무장지대(DMZ) 세계유산 등재 추진 경과와 앞으로의
북한군이 휴전선 남측을 향해 총탄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졌다.국방부 합동참모본부는 5월 3일 오전 7시 41경 중부전선 아군 GP에 대해 북측에서 발사된 총탄 수발이 피탄 되는 상황이 발생했으며 남한의 인원, 장비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합참은 한국군이 대응매뉴얼에 따라 현장 지휘관의 판단 하에 경고방송 및 사격 2회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현재 한국군은 군 통신선을 통해 북측과 상황파악 및 추가적인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 중에 있으며, 필요한 대비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한다.북한군이 남측을 향해 총탄을 발사한 것은 2018년 9.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북한 국방과학원이 3월 29일 인민군 부대들에 인도되는 초대형방사포의 전술기술적 특성을 다시 한 번 확증하는데 목적을 두고 시험사격을 진행했다고 30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시험사격에 리병철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과 당중앙위원회 군수공업부 간부들, 국방과학연구 부문의 간부들이 참여했다고 설명했다.조선중앙통신은 리병철 부위원장이 초대형방사포무기체계를 작전 배치하는 사업이 국가 방위와 관련한 당중앙의 새로운 전략적 기도를 실현하는데서 매우 큰 의의를 가지는 중대 사업이라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북한은 초대형방사포
정부가 비무장지대(DMZ) 인근에 생태, 문화, 역사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디엠지(DMZ) 평화의 길’을 조성하는 사업에 올해 140억 원을 투입하고 이를 본격 추진한다고 3월 25일 밝혔다.‘디엠지 평화의 길’은 남북평화 촉진 및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천시 강화군에서 강원도 고성군까지 총 526km에 걸쳐 세계적인 명품 도보 여행길을 조성하는 사업이다.통일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국방부, 환경부 등 7개 관계부처는 합동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이 사업을 추진한다.지난해에는 대국민 공모를 통해 ‘디엠지(
국방부 항동참모본부는 3월 9일 오전 북한 함경남도 선덕일대에서 북동쪽 동해상으로 발사된 미상 발사체 3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합참은 “현재 우리군은 추가 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북한은 3월 2일 2발의 단거리 발사체를 동해로 발사한 바 있다.북한의 발사체 발사 소식이 알려진 후 청와대는 긴급 관계 부처 장관회의를 개최했다.청와대는 “오늘 오전 8시 15분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국가지도통신망을 통해 정경두 국방부 장관 및 서훈 국가정보원장과 긴급 화상회의를 갖고 오늘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발사체 2발을 발사했다.3월 2일 국방부 합동참모본부는 “12시 37분경 원산 인근에서 동해 북동방향으로 발사된 단거리 발사체 2발을 포착했으며 북한이 지난 2월 28일 실시한 합동타격훈련을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밝혔다.국방부는 이번에 발사한 발사체의 비행거리가 약 240km, 고도는 약 35km로 탐지했으며 추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추가발사에 대비해 관련 동향을 감시하면서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며 이런 북한의 행위가 한반도 긴장완화 노력에 도움이
중국에서 발병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각 국에 비상이 걸렸다. 모든 나라들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입될까봐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남과 북 역시 마찬가지다.이에 일각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남북이 협력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필자는 단발성 협력보다는 큰 그림에서 체계적인 재난대응 방안을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한다.한 국가의 흥망을 좌우할 정도의 대형 재난은 그 범위가 특정 국가에 국한되지 않는다. 가령 동해에서 대형 지진해일이 발생했다고 가정해 보자. 이는 남한만의 문제가 아니라 북한, 일본, 러시
한화 방산계열사인 한화, 한화디펜스, 한화시스템가 2월 5일부터 8일까지 인도 러크나우(Lucknow)에서 진행되는 국제 방산 전시회 ‘DefExpo 2020’에 참가한다고 밝혔다.DefExpo는 인도 국방부, 방산물자생산부 주관의 인도 최대 방산 전시회로 올해 11회를 맞았다. 이번 행사에는 70여개국 100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한화는 250㎡ 규모의 통합 부스를 열고 인도 시장을 겨냥한 최신 지상무기체계와 첨단 방산전자 제품들을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지상무기분야에서는 인도군 단거리 대공유도무기 도입 사업의 유력 후보인 비호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