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남새기술협회가 ‘온실남새부문 과학기술토론회-2023’을 6월 13일부터 19일까지 화상회의 체계로 진행했다고 보도했다. 남새는 채소를 뜻한다.‘온실남새농사의 과학화, 집약화, 공업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과학기술토론회는 온실채소생산과 재배기술에서 이룩된 성과와 경험들을 서로 공유하고 보급 일반화 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농업과학원, 원산농업대학, 각 도 농촌경리위원회를 비롯한 수십 개 단위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 현장일군 등이 참가한 토론회에서는 먼저 지난 1년 간 연구사
북한 로동신문은 재자원화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그 성패가 과학기술에 달려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우리의 자원과 기술로 더 많은 물질적부를 창조하며 생태환경을 보호하는데서 재자원화 사업은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며 “재자원화사업의 성과여부는 전적으로 과학기술에 달려있다”고 6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이 곧 생산이고 경제발전이라며 재자원화가 경제발전의 중요한 동력으로 되게 하자면 전적으로 과학기술에 의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구현해 생산과 건설을 과학화하는데서 재자원화 사업을 확실한
지난 2017년 12월 북한이 평양시 외곽지역에 창설한 강남경제개발구에 변동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6월 15일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경제개발구의 구분’이라를 글을 게재했다.대학은 북한이 대외경제거래를 더욱 확대해 나가며 전반적인 경제발전과 지방경제의 발전을 다그쳐 나가기 위해 각 도들에 경제개발구들을 세웠다고 설명했다.각 도 경제개발구들은 2015년까지 5차례에 걸쳐 공포됐다고 설명했다. 2013년 11월 21일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14개의 경제개발구를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2014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라선경제무역지대와 각 도 경제개발구의 차이점을 설명하면서 종합형 특수경제지대라고 설명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6월 15일 홈페이지에 ‘각 도 경제개발구와 라선경제무역지대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글을 올렸다.대학은 각 도 경제개발구(Economic Development Zone: EDZ)는 1991년 12월에 함경북도 라선지구에 내온 라선경제무역지대(Rason Economic Trade Zone; Rason ETZ)와 공통점이 있으면서도 일정한 차이점도 있다고 소개했다.각 도 경제개발구와 라선경제무역지대의 공통점
북한 로동신문은 6월 11일 국토환경보호성 리성일 환경과학기술연구원의 기고를 게재했다.리 연구원은 “자연환경, 생활환경이 오염되면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사업에 언제나 힘을 넣을 때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오염되지 않은 좋은 물을 마시며 무병 무탈할 수 있다”며 “생태환경을 보호하는데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사업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에너지는 필수적인 것이라며 그러나 이런 에너지를 개발 이용하는 과정에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과 같은 생태환경을 파괴하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전기공학부 김문희 연구사 등 연구진이 조종회로 없이 최대 출력을 보장하는 소형풍력발전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홈페이지를 통해 6월 4일 밝혔다.대학은 두권선발전기와 전류제한선륜을 이용하면 유도도와 기전력곁수를 증가시키는 방법으로 고조파 손실을 줄이고 풍력 터빈의 최대 출력을 보장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 체계는 풍력 터빈, 2권선영구자석발전기, 3상비조종정류기, 역변환장치, 부하 등으로 구성돼 있다고 한다.2kW풍력발전체계의 풍력 터빈 회전자는 3날개식 수평축이며 회전자 반경은 1.8m라고 한다.발전기는 2
북한 로동신문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제14기 제26차 전원회의가 6월 2일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됐다고 3일 보도했다.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인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이 전원회의를 주재했다고 한다. 전원회의에서는 국토계획법, 간석지법, 상수도법, 하수도법의 수정보충과 중앙재판소 판사 소환 및 선거에 관한 문제가 의안으로 상정됐다.로동신문은 국토계획법, 간석지법에 국토계획부문에 새로운 과학기술성과들을 받아들여 국토계획사업을 과학화, 정보화할 것에 대한 문제, 국토건설총계획과 국토건설 및 자원개발신청문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상무회의가 진행됐다고 6월 1일 보도했다.회의에서는 산업미술법, 직업기술교육법, 보통교육법, 수출입상품검사법 등에 대한 수정보충 문제들이 상정 심의됐으며 이후 개정안이 채택됐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산업미술법에서 산업미술현지창작활동조직 및 조건보장, 군중적인 산업미술창작,산업미술도안 심의결과의 기록, 산업미술도안 자료에 대한 열람봉사 및 보급을 비롯해 산업미술을 적극 발전시키는데서 필요한 내용들을 보다 세분화했다고 소개했다.또 직업기술학교의 조직과 교육계획, 교육강령작성, 교원양성 및 배치
북한 로동신문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를 통해 규격화 사업 제대로 못하면 투자를 해도 소용이 없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질제고 사업이 적극화 되고 있는 오늘 그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것이 있다. 규격화 사업이다. 여기서 해당 부문과 단위 일꾼들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놓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꾼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5월 24일 소개했다.강금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장은 “규격화 사업이 곧 질제고 사업이라고 할 수 있다”며 “각종 생산물의 규격화는 해당 제품의 질을 종합적으로 규정하고 담보하며 원가를 낮추고 노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인민경제 부문별, 직종별 기능공경기대회-2023’ 용접공경기가 5월 9일부터 22일까지 희천1호발전소에서 진행됐다고 23일 보도했다.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 인민위원회들에서 선발된 용접공들이 참가한 경기는 기초 이론적 문제들에 대한 인식 정형과 공구 준비 등을 판정하고 용접공들이 개별적으로 진행한 작업의 질과 양에 대한 평가를 해서 순위를 정하는 방법으로 진행됐다.조선중앙통신은 참가자들이 경기를 통해 기술공정의 요구를 철저히 지키면서 연마한 용접기술기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22일 경기 순위가 발표되고 우수한
북한 로동신문은 제20차 5.21건축축전이 5월 18일에 끝났다고 19일 보도했다.국가자료통신망 주체건축 홈페이지를 통해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진행된 축전에는 과학자, 기술자들이 연구한 700여건의 건축성과 자료들이 출품됐다고 한다.로동신문은 축전 기간 참가자들이 당의 건축 이념과 건설정책을 구현해 새 시대의 기념비적 건축물들을 더 많이 세우고 건축과학기술을 보다 높은 단계에로 끌어올리기 위한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와 경험들을 교환했다고 전했다.축전에서는 도시하부구조정보화를 위한 자료기지(DB)구축에 대한 강습이 진행되고 최신 건설과학
북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은 5월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나노물리공학연구소 장대일 연구사를 비롯한 연구진이 물을 전기분해해 오존수를 제조하는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다.대학은 오존이 산화제적 성질이 우수한 것으로 인해 페수 처리와 음료수 소독 분야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오존을 물에 풀어 만든 오존수를 소독수로 이용하고 있는데 오존수를 얻는 방법에는 기체 상태로 얻은 오존을 물에 푸는 방법과 물을 전기분해해 직접 오존수를 얻는 방법이 있다고 전했다. 물을 전기분해해 오존수를 만들면 다른 방법보다 더 높은 농도의 오존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