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안전부는 '스마트 도로조명 플랫폼 개발 및 실증연구'에 본격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이 사업은 도로상 가로등의 기능을 불빛만 비춰주는 단순한 조명이 아닌 각종 도로환경 정보를 국민에게 제공함으로써 교통사고 저감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올해부터 2023년까지 4개 부처가 26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공동 개발하는 사업이다.이는 가로등과 같은 도로조명에 정보통신기술(ICT) 기술을 접목해 도로상 위험상황을 직접 수집, 판단해 ‘디지털 사인’으로 정보를 제공하거나 사물인프라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장관 7명과 차관급 인사 2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는 조동호 한국과학기술원(KAIST) 전기 및 전자공학부 교수, 통일부 장관에 김연철 통일연구원장, 행정안전부 장관에 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에 박양우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 교수, 국토교통부 장관에 최정호 전 전라북도 정무부지사, 해양수산부 장관에 문성혁 세계해사대학 교수,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에 박영선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결정됐다.조동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한국과학기술원
경기도가 비무장지대(DMZ)에 남북 국제평화역을 건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21일 NK경제가 입수한 경기도 공문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는 통일부, 법무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에 남북철도 연결에 대비하고 DMZ의 평화적 활용을 위해 남북 국제평화역을 추진하자는 제안했다.공문에서 경기도는 "지난 4.27 남북정상회담 이후 남북철도 연결 및 현대화사업과 관련해 남북한 경의선 현지 공동조사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26일 착공식을 개최한 것을 환영하며 이러한 남북 간의 평화적인 노력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경기북
행정안전부는 지역사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데이터 기반의 행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SK텔레콤과 2월 1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과 SK텔레콤은 티맵(T-Map), 유동인구, 미세먼지 등 SK텔레콤 데이터와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수 있는 분석과제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부처, 지자체에 확산함으로써 성공사례를 도출한다.또 민간 데이터를 필요로 하는 지자체에 SK텔레콤 데이터를 한시적으로 공유, 개방해 지역 특성에 맞는 빅데이터 분석에 활용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
행정안전부는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한 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대한 행정처분 내역을 13일 공표한다고 12일 밝혔다.주요위반사항은 개인정보 파기 미이행(법제21조제1항 위반),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조치 미이행(법제29조 위반), 민감정보의 안전성 확보조치 미이행(제23조제2항 위반)이다.아우디 폭스바겐코리아는 보유기간(3년)이 경과한 개인정보(8만1841명)를 파기하지 않았으며 개인정보취급자에 대한 접근권한 부여, 변경 및 말소 내역을 기록, 보관하지 않았다.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건강정보를 필수적으로 수집하는 시스
정부가 남북 접경지역의 발전 기반 마련을 위해 13조2000억 원이 투자한다.행정안전부는 접경지역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변경했다고 7일 밝혔다.행안부는 지난 2011년 11개 부처가 참여해 접경지역에 대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지난 8년(2011~2018년) 동안 2조8000억 원을 투자해 관광자원 개발, 산업단지 조성, 교통기반(인프라) 확충 등 접경지역을 개발했다.이번 ‘접경지역 발전종합계획’ 변경은 새로운 정책수요를 반영하고 계획의
행정안전부가 보안업체 안랩의 PC V3 라이트(Lite) 백신 홍보배너를 통해 대국민 안전 홍보를 진행한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안부는 안랩과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민방위, 안전정보를 제공한다.행안부는 최근 구체적인 홍보 계획과 일정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에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홍보를 진행하고 올해 4월과 9월, 10월에는 지진 국민행동요령을 소개한다. 또 3월, 5월, 9월, 10월에는 민방위의 날과 민방공대피훈령을 홍보하고 5월과 6월에는 현충일 추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행안부는 향
행정안전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NIA)은 지능형 정부를 구현하고 국민들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전자정부 10대 유망기술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행안부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경향(트렌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새로운 전자정부 서비스 발굴과 기존 서비스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기술경향을 발표해왔다.행안부는 2019년 지능형 정부를 주도할 3가지 서비스 분야로 ‘알아서 챙겨주는 지능형(Intelligent) 서비스’, ‘디지털로 만드는 스마트한(Smart) 업무환경’,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Mesh) 보안과
정부가 북한이 비핵화를 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히고 있지만 내부적으로는 핵공격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NK경제가 입수한 행정안전부 내부 문건 '2019년 상반기 정책연구과제 선정 결과 통보'에 따르면 행안부는 올해 '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민방위 제도 발전방안 연구'와 '핵 경보음 개발 등 기존 경보신호음 개선 연구'를 진행하기로 했다.안보환경 변화에 따른 민방위 제도 발전방안 연구는 2019년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된다. 또 핵 경보음 개발 등 기존 경보신호음 개선 연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월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의 통신시설, 유료방송시설, 과학기술연구소 등 1801개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과기정통부는 KT 마포국사 화재와 같은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통신시설 등을 집중점검하고 점검결과를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2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과학기술, IT 분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안)을 수립했다.NK경제가 입수한 과기정통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019년 2월 11일부터 4월 19일까
행정안전부는 ‘전자정부지원사업 설명회’를 24일 서울 중구 포스트타워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2019년도 전자정부지원사업의 추진 방향, 발주제도, 과제별 사업내용을 IT 기업들에게 안내하기 위한 자리다.행정안전부는 2019년 첨단기술 도입확산 사업과 다수시스템 융복합 등 고난도, 대규모 사업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수 시스템 융복합 사업에 298억 원, 국정과제 추진 및 사회현안 해결에 201억 원, 범정부 공통인프라 조성에 159억 원, 정보보호 사업에 133억 원, 첨단기술 도입확산에 52억 원 등을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는 자사의 데이터베이스관리(DBMS) 솔루션 티베로가 범정부정보자원통합구축 사업 등 공공 사업에 적용되고 있다고 22일 밝혔다.티맥스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의 2018년 범정부정보자원통합구축 사업을 통해 행정안전부의 전자정부인증 및 재난관리, 소방장비, 재난정보공동이용 등 약 58억 원 규모의 사업을 완료했다. 티맥스는 인사혁신처의 공직자윤리정보시스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행정처분시스템, 통일부 북한인권종합정보시스템 등 대규모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 환경부, 고용노동부, 대검찰청, 경찰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