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과학기술보급실에서는 일반 근로자를 대상으로 과학 보급하도록 하고 전자도서실은 전문적인 과학정보 습득을 곳으로 규정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류경안과종합병원에 전자도서실이 설치된 사례를 9월 1일 소개했다.조선의오늘에 따르면 당초 류경안과종합병원은 과학기술보급실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전자도서실로 바꿨다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김정은 위원장이 2016년 10월 류경안과종합병원을 방문했다가 당시 과학기술보급실 앞에서 걸음을 멈췄다고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휴대폰용 지능오락프로그램 ‘수학려행’을 개발했다고 9월 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높은 수학적 계산 능력을 발휘하면서 답이 새겨진 징검다리를 옮겨가는 이 게임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지능오락이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게임에 블루투수 기능이 포함돼 2인 대전 방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을 여러 번 즐긴 어린이들의 암산 능력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
북한이 최근 UN이 보고서를 통해 지적한 20억 달러(한화 약 2조4000억 원) 규모의 해킹 의혹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자금세척 및 테러자금지원방지를 위한 국가조정위원회는 9월 1일 대변인 담화를 발표하고 암호화폐(가상화폐, 가상통화) 거래소 해킹 의혹 등을 전면 부인했다.국가조정위원회는 “최근 미국 등 적대 세력들이 북한이 해킹 전문가들을 동원해 대량살륙무기개발에 필요한 약 20억 달러의 자금을 절취했다고 주장하고 있다”며 “문제는 그들이 아무런 과학적인 증거도 없이 무작정 북한을 걸고드는 모략 자료
북한이 대학을 중심으로 교육 내용을 디지털로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종합대학,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 평양공업대학 등 대학들과 공장대학들에서 8600여개의 학과목 교수 내용을 실용화, 종합화, 현대화, 정보화하고 10만7000여건의 전자교수안을 완성했다고 9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일성종합대학이 쌍방향 전자 직관물을 이용한 교육방법과 학생들의 외국어 청취능력을 높여주는 새로운 교수방법을 창조했다고 소개했다. 또 평양교원대학에서 어린이교육용로봇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메아리음향사가 새로운 화면노래반주기를 출시했다고 9월 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자모글자입력에 의한 제목탐색 및 가사탐색 기능을 가지고 있는 화면노래반주기는 노래제목이나 가사에서 떠오르는 임의의 단어를 입력해 노래를 검색하고 선택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특히 배경에 현시되는 화상 및 동영상을 고화질로 지원해주고 있어 액정TV들에서 뚜렷하고 깨끗한 화면을 보면서 노래할 수 있다고 아리랑메아리는 지적했다. 또 이전의 화면노래반주기들에 비해 4배나 우월한 음원 소자를 이용해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서 3차원(3D)유희오락프로그램 ‘무술시합’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9월 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북한의 장편만화영화 ‘소년장수’ 인물들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이 프로그램이 고구려에 사용자 자신을 대신하는 인물을 만들고 무술시합을 통해 고구려의 상무적 기풍을 직접 체험하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또 장비구입과 음식구매, 옷구매를 통해 고구려 시기의 철기기술과 민족음식, 옷차림에 대한 지식을 습득하도록 했다고 덧붙였다.아리랑메아리는 사용자가 시합과 대전을 통해 급수를
북한이 지리정보시스템(GIS)을 이용해 농업토지에 대한 필지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필지전자지도를 작성하고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는 등 농업 정보화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최근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지구환경과학 및 지질학 2019년 제65권 제1호에 'GIS에 기초한 농업토지의 필지별 조사와 이용 상태에 대한 분석'이라는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지리정보시스템(GIS)에 기초한 농업토지의 필지별 조사가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토지조사 방법이라고 주
북한이 3차원지리정보시스템(GIS) 기술을 활용한 통합홍수관리 시스템을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가 3차원 웹지리정보체계 기술을 응용해 통합큰물관리정보체계를 북한식으로 개발했다고 8월 31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세계적으로 이상기후현상에 의해 자주 일어나는 큰물(홍수)들이 사람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고 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큰물피해를 비롯한 자연재해를 막고 인민들의 생명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로동당의 뜻에 따라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에서 국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중앙계량과학연구소가 현대적인 화재 감시측정기구를 연구, 개발해 도입했다고 8월 3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새로 개발한 감시측정기구가 고온현상으로 인한 산불이나 여러 조건으로 발생하는 화재현상들에 대해 알려줌으로써 자연재해와 사고의 위험성을 줄이고 필요한 대책을 제때에 세울 수 있게 해주는 첨단제품이라고 소개했다.이 제품은 기재의 동작 및 설정상태검사기능, 수자식현시기능, 음량조절기능, 건반조명기능 등이 종합적으로 갖추어져 있어 사용에서 편리성을 충분히 보장하고 있다고 아리랑메아리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새마을마감건재제작소가 암호화식별 원격 조종장치를 이용해 차단문을 자동적으로 조종할 수 있는 접이식자동차단문을 개발했다고 8월 3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차단문이 회전 지렛대에 의해 동작하는 접이식문틀과 주행바퀴, 전동장치부분, 자동조종장치로 돼 있으며 무선통신조종체계에 의해 자동적으로 여닫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차단문은 원격조종기술이 도입돼 전압변동에 무관계하며 자기 기관, 기업소 차들을 식별해 자동적으로 열고 닫을 수 있는 자동차식별기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강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도서관부문 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8월 27일부터 29일까지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에서 진행됐다고 8월 30일 보도했다.전시회에는 평양시와 각지 도서관 부문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평양시와 각 도에서 우수하게 평가된 제안들과 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김책공업종합대학, 과학기술전당, 인민대학습당을 비롯한 30여개 기관에서 내놓은 8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또 도서관, 미래원의 현대화와 관리운영에서 이룩된 과학기술성과들이 전시됐다고 한다. 조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중앙정보화품질연구소가 도로교통표식에 대한 정확한 인식을 주는데 도움이 되는 ‘도로교통표식소개프로그램 1.0’을 개발했다고 8월 2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일반적으로 도로교통표식이 282종이나 되는데 그중에는 그림 기호가 엇비슷한 표식이 적지 않고 일정한 상식이 없이는 그 의미에 대해 잘 알기 어려운 기호들이 적지 않다고 설명했다.운전사들이나 보행자들이 위험지점이나 금지구간에서 안전운행을 보장하고 표식에 지적된 것처럼 행동하기 위해서는 도로교통표식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것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청년과학기술성과전시회가 26일 청년중앙회관에서 개막됐다고 8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청년절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 전국 청년들이 참여해 550여건의 과학기술성과 자료와 기술 혁신안들을 출품했다고 설명했다.개막식에는 최휘 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드며 박철민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개막사를 했다고 한다.박철민 위원장은 “이번 전시회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사회주의건설의 일대 앙양기를 열어 나가는데 대한 로동당의 뜻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동평양제1중학교가 학생들을 창조형 인재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는 과정에 새로운 교육방식(스템교육)을 창조하는 성과를 이룩했다고 8월 25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스템(STEM) 교육이 한마디로 과학, 기술, 공학, 수학과 같이 국가와 사회발전을 추동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역들의 교육내용과 방법을 여러 학과의 교수활동에 유기적으로 결합해 학생들을 다방면적인 지식과 함께 그것을 현실에서 종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창조적 능력과 실천 능력을 겸비한 개발창조형의 인재로
북한이 우주 방사선으로부터 반도체, 중앙처리장치(CPU) 등 정밀장치를 보호하는 기술을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인공위성, 우주 로켓, 탄도미사일 개발 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김일성종합대학학보 물리학 2019년 제65권 제1호에 '몇 가지 재료에서 중성자 차페 특성에 대한 모의'라는 논문을 수록했다.논문은 "우주기술 분야에서 일어난 사고의 39%는 인공위성 내부에 설치된 전자요소들이 우주 복사환경에서 그 기능을 잃기 때문에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됐다"며 "따라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북한에서 과학기술보급사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고 8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경제발전 5개년전략목표수행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인민대학습당 직원들이 올해 경제 여러 부문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2000여건의 최신 자료들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인민대학습당에서는 북한에서 이룩된 최신 과학기술성과 자료들과 지난 시기에 출판된 과학기술도서들은 물론 다른 나라의 선진과학기술 자료들을 수자화(디지털화)하는 사업을 진행해 필요한 자료들을 컴퓨터망을 통해 널
북한 카드를 이용한 유선전화요금 결제 시스템을 구축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 체신부문 기술자들이 체신의 현대화를 위한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을 진행해 ‘전성’ 카드에 의한 유선전화요금지불체계(시스템)를 확립했다고 8월 2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 체계가 전성 카드를 이용해 가입자들이 집에서 유선전화로 136을 호출해 전화 요금을 지불하는 체계라고 설명했다.이 시스템은 요금결제봉사프로그램, 요금결제중계프로그램, 자료중계프로그램, NGN교환기요금중지 및 회복봉사프로그램, 136음성봉사프로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평양에서 20일, 21일 전국지진 및 화산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발표회가 자연피해를 철저히 막을 것에 대한 로동당의 뜻을 받들고 지진 및 화산예측과 예보의 과학성, 신속성을 보장하는데 이룩한 과학기술 성과들을 널리 보급 일반화해 국민들의 생명재산을 적극 보호하는데 목적을 뒀다고 설명했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건축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지구환경정보연구소, 지질학연구소, 지진연구소, 화산연구소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이번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북한 교육연구원이 학생들의 지능계발과 과외학습에 도움을 주는 소학교 과외학습지원 프로그램 ‘5점꽃 1.1’을 개발했다고 8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5점꽃 1.1이 소학교 학생들의 과외학습을 방조하기 위한 교육용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아리랑메아리는 이 프로그램이 학습에 대한 지구력이 부족한 소학교 학생들의 연령 심리적 특성에 맞게 유희식으로 돼 있다고 소개했다. 이 프로그람을 이용하면 소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모든 과목들에 한해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다는 것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건강관리지원프로그램인 ‘경혈안마’를 개발했다고 8월 19일 밝혔다.아리랑메아리는 건강한 몸과 젊음을 유지하거나 병이 든 인체를 회복하려는 것이 모든 사람들의 최대의 희망이지만 가끔 병의 근원을 알 수 없거나 치료방법을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경혈안마가 예로부터 내려오는 비방을 구체적으로 해설해주고 일반 사용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성해설과 3차원 화상을 함께 제공한다고 소개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