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모바일 페이먼트 서비스 ‘삼성페이’가 출시 44개월만(4월 말 기준)에 국내 누적 결제 금액 40조 원, 가입자 수 14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2015년 8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출시 12개월만에 누적 결제 금액 2조 원, 24개월 만에 10조 원을 돌파했으며 33개월과 39개월에는 각각 20조 원과 30조 원을 기록했다.삼성페이는 해외 송금, 선불카드, 쇼핑, 교통카드, 멤버십, 입출금 등의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선보이며 사용성과 편의성을 확대하고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우리은행과 협력해 삼
대한민국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소행성, 운석 충돌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영화 딥임팩트, 아마겟돈 등에 나온 것처럼 운석이 한국에 충돌하는 상황을 가정해 대책을 준비하는 것이다.NK경제가 입수한 '소행성・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 재난 위기관리 표준매뉴얼(제정안)'에 따르면 한국 정부는 운석 충돌 상황별로 각 정부 부처의 영할과 업무를 담은 매뉴얼을 제정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매뉴얼은 소행성, 유성체 등 자연우주물체가 지상으로 추락 충돌하는 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자산에 대한 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마이크로소프트(MS)와 5G,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컴퓨팅 등 첨단 ICT 분야에서 포괄적 협력을 강화한다고 13일 밝혔다. SK텔레콤은 MS와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 가능하고 혁신적인 사업 기회 발굴을 위한 SK텔레콤의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Comprehensive Strategic Partnership) 프로그램 JIP(Joint Innovation Program)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이번 협력에 따라 두 회사는 5G, AI, 클라우드 등의 기술 역량을 결합해 스마트 팩토리 등 사물
LG전자는 오는 16일부터 인공지능 홈로봇 ‘LG 클로이’를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LG 클로이는 CJ오쇼핑에서 ‘아들과딸북클럽 LG 클로이’ 패키지 상품으로 판매된다. LG 클로이는 5인치 LCD 디스플레이, 네이버 인공지능 플랫폼 ‘클로바(Clova)’, 아동용 콘텐츠업체인 ‘주식회사 아들과딸’의 교육 콘텐츠 등을 탑재했다.이 제품은 가정에서 아이들에게는 교육용 로봇과 반려 로봇이 돼 주고 어른들은 인공지능 스피커 등으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LG 클로이는 동화를 읽어주거나 자장가를 들려줄 수 있다. 아이 혼자
KT는 지난 9일 서울 광화문 KT 이스트 사옥에서 국내 게임 사업자인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와 ‘온·오프라인 가상현실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KT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온·오프라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가상현실(VR) 콘텐츠 개발 및 확보, VR 콘텐츠 및 플랫폼 유통사업 등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KT가 보유한 온·오프라인 VR 서비스 역량과 노하우에 스마일게이트 스토브의 콘텐츠 경쟁력을 합쳐 두 회사는 VR 산업 내 영향력을 한층 더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원기 제2차관이 9일 경기도 판교 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5G+ 10대 핵심산업 중 정보보안, 엣지컴퓨팅, 지능형 CCTV 분야의 육성방안에 대한 민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8일 발표한 5G+ 전략의 후속조치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정보보안 산업 및 엣지컴퓨팅 기술 경쟁력 제고 이행방안을 점검하고 민관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서는 먼저 과기정통부가 초연결 시대에 예상되는 안전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계획 중인 5G 기반 지능형 CCTV 및 보안선도 기술, 5G
한글과컴퓨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추진하는 2019년도 제1차 정보통신, 방송 기술개발사업 중 하나로 선정된 ‘지상전술C4I체계 단말 개방형 운영체제(OS) 적용 문제 해결을 위한 연구 과제’ 수행 주관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한컴은 9일 서울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차장 김한성 준장을 비롯해 한글과컴퓨터그룹 이상헌 부회장 등 과제 수행 기업 및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과제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육군본부는 현재 지상전술C4I체계 단말에 적용돼 있는 윈도7에 대한 기술 지원이
미래 신기술로서 사회적 영향이 큰 기술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기술영향평가 대상기술로 2019년 소셜 로봇 기술이 선정됐다.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유관부처들과 2019년 기술영향평가 대상기술 선정을 논의해 소셜 로봇 기술을 최종 확정했다.소셜 로봇 기술은 의료, 가정, 돌봄, 반려 등 인간과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적 기능을 수행하는 로봇을 뜻한다. 단순히 인간의 물리적 노동력을 대체하는 산업, 제조 로봇은 제외된다. 대상기술선정위원회는 대기오염 대응, 디지털 트윈, 빅데이터 기반 정밀의료, 생체정보 활용, 소셜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업인 페이스북의 서비스 인스타그램과 함께 5G 시대에 맞은 새로운 광고 기법을 활용, 디지털 광고 생태계 활성화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SK텔레콤은 8일 을지로 본사에서 SK텔레콤 하형일 통합서비스혁신센터장과 인스타그램 짐 스콰이어스(Jim Squires) 비즈니스&미디어 부사장이 만나 디지털 광고·마케팅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합의에 따라 두 회사는 인스타그램의 새로운 광고, 마케팅 기법을 국내 적용 시 관련 내용을 서로 먼저 협의하기로 했다.또 인
KT가 네트워크부문 직속으로 인프라운용혁신실을 새롭게 만들고 초대 실장(전무)에 이철규 KT 서브마린 대표를 선임했다고 8일 밝혔다. 이철규 실장은 1986년 KT로 입사해 네트워크품질담당, 네트워크운용본부장 등을 역임한 네트워크 분야 전문가다. 인프라실은 선로, 장비, 건물 등 사업 분야별로 각각 관리하던 안전과 시설관리 영역을 통합해 맨홀 등 기초 통신 시설부터 5G까지 ICT인프라 모든 네트워크 영역의 안전을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한다.KT는 이번 조직 신설로 기본적인 통신 장애 대응은 물론 5G 시대 인프라 장애 등
삼성SDS(대표 홍원표)는 서울 신라호텔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리얼(REAL) 2019’ 행사를 개최하고 삼성SDS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프레임워크(Digital Transformation Framework)’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고객 및 업계 관계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성SDS는 ‘Realize your vision through Digital Transformation’ 주제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기술과 성공 사례를 공유했다.기조 연설자로 나선 홍원표 대표는 고객의 성공적인 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월 7일부터 6월 14일까지 쉽고 재미있게 소프트웨어(SW)를 배울 수 있는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 아이디어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로 제작해 널리 보급하기 위한 ‘2019 온라인 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공모 내용은 차근차근 재밌게 SW를 배울 수 있는 단계별 미션 해결 방식(최소 7단계에서 최대 15단계)의 온라인 SW 교육 콘텐츠 아이디어로 블록코딩과 텍스트코딩, 총 2개 부문으로 공모한다.참가 대상은 전국 초중고 교사(기간제 교사 포함, 교과구분 없음)이며 접수된
데이터베이스 전문기업인 티맥스데이터(대표 이희상)는 중국 통신장비 기업인 화웨이와 업무협약을 맺고 화웨이에서 개발한 ARM 서버 ‘타이산(TaiShan)’에 국산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 솔루션 ‘티베로(Tibero)’를 탑재한다고 2일 밝혔다.화웨이는 지난 1월 영국 반도체 설계 업체인 ARM과 데이터센터 등에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반도체 칩인 ‘쿤펑 920(Kunpeng 920)’을 독자 개발했다고 밝힌 바 있다. 화웨이는 이 쿤펑 920을 탑재한 타이산 서버에 티맥스데이터의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인 티베로를 탑재
한화시스템(대표 김경한)이 2일 보험개발원의 50억 원 규모 인공지능(AI) 기반 차세대 사진 자동견적 시스템인 ‘AOS 알파’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기존 자동차 수리비 견적 시스템에 AI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인 AOS 알파는 인공지능 기술로 사고 차량의 사진을 판독해 손상 부위를 인식하고 자동으로 사고 차량의 수리비를 산정한다. 또 사고 접수부터 보상까지의 프로세스도 기존 대비 빠르게 처리해준다.이번 사업을 위해 한화시스템은 한화생명 드림플러스에 참여 중인 애자일소다와 협력한다. 애자일소다는 AI 기반의 금융데이터 분석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민원기 제2차관은 30일 과학기술, ICT 해외진출 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현장소통 증진 및 협력 강화를 위해 미국, 중국 등 실제 현지진출 기업과 정보통신산업진흥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연구재단 등이 참석했다.해외진출 지원 업무의 상호협력 강화를 위해 정기 협의체 구성, 정보 공유체계 마련,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해외거점 운영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해외거점의 지원 사업에 참여한 기업을 초청해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 맞춤형 해외진출 지원 방안에 대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한국암호포럼은 국가정보원 후원으로 ‘2019년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2016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 4년째에 접어든 ‘대학 암호동아리 지원 사업’은 대학의 암호기술에 대한 인식 제고 및 암호 인력양성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KISA와 한국암호포럼이 함께 운영하고 있다.올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대학 암호동아리는 2018년 최우수 동아리로 선정됐던 고려대(세종) ‘KoRec’를 비롯해 한양대 ‘HUCC’, 서울대 ‘SNUCRYPTO’, 청주대 ‘시프라’, 한성대 ‘Qua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대표 이재석)는 30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인플루언서를 위한 커머스 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카페24를 통해 창업에 성공한 과정과 이커머스 핵심 전략 및 노하우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잇포유(eatforu.com)의 대표이자 3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크리에이터 ‘밴쯔(본명 정만수)’, 핑크시크릿(pinksecret.co.kr)을 운영하며 13만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확보한 ‘핑시언니(본명 박현선)’, 국내 최초 디자이너 란
보성산업, LG CNS, LG전자가 함께 부산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내 스마트타운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3사는 지난해 1월 정부에서 지정한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부산 에코델타시티(EDC) 66만평 내 보성산업이 보유한 부지 1만2000평을 활용해 LG의 IT 역량을 결합한 스마트타운 건설을 추진한다.LG CNS는 스마트시티 플랫폼인 시티허브를 기반으로 스마트홈, 빌딩 에너지, 안전보안, 주차관제 시스템 등 IT인프라를 구축하고 스마트타운 서비스 기획과 통합 운영관리 영역을 담당한다. LG전
KT가 화면과 셋톱박스를 결합한 ‘일체형 인공지능 TV’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KT는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 웨스트에서 29일 기자설명회를 열고 국내 최초 일체형 인공지능(AI) TV ‘기가지니 테이블TV’와 AI 사업전략을 29일 발표했다. KT는 AI 서비스 ‘기가지니’ 가입자가 165만을 넘어섰다며 올해 3분기 안으로 가입자 200만 달성을 예상했다.KT가 2017년 국내 최초로 선보인 AI TV(셋톱박스) ‘기가지니’는 청각뿐 아니라 시청각에 기반한 사용자환경(UI)을 제공한다.이번에 선보인 기가지니 테이블TV는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을 ‘5G 스마트시티’로 재창조한다고 29일 밝혔다.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은 글로벌 기업, 외국인의 자유로운 투자와 기업활동을 위해 2003년 정부가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곳이다. IFEZ는 기업 및 대학에 세금 감면, 토지 무상임대 등 혜택을 제공하며 현재 셀트리온, 연세대 등이 입주해 있다.SK텔레콤 박진효 ICT기술센터장과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김진용 청장은 29일 인천 송도동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5G 기반 자율주행 인프라 구축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