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제13회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를 양재 엘타워에서 14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1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컨퍼런스에서는 ‘안전한 SW개발보안, 도약하는 디지털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제도의 성과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진행된다.최근 소프트웨어의 공급망 취약점을 이용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하면서, 소프트웨어의 기획, 설계, 운영, 유지보수 그리고 폐기까지의 소프트웨어 생명주기 과정에서 ‘보안’은 더욱 중요해
다양한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온 평양계명기술개발소가 전 직원들을 소프트웨어(SW) 개발자로 양성하는 방안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동신문은 “평양계명기술개발소는 종업원수도 많지 않은 작은 단위이지만 자체의 프로그램개발 수준이 결코 다른 단위들에 짝지지(뒤쳐지지) 않는다”며 “개발소는 지난해를 비롯해 여러 차례 정보기술우수기업으로 등록됐고 인민경제계획을 넘쳐 수행해 거의 해마다 공동순회우승기를 수여받음으며 프로그램개발 능력을 뚜렷이 보여주고 있다”고 9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평양계명기술개발소가 과거 김정민, 김강일 등 몇몇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는 지난 10월 26일 삼성동 서울 파르나스에서 의료AI와 산업AI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혁신사례발표 ‘X4 AI컨퍼런스2022’와 노코드 경진대회(DEEP:PHI AWESOME DAY)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딥노이드와 X4 AI얼라이언스가 공동개최하고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후원한 이번 ‘X4 AI컨퍼런스2022’ 행사에 축사로 참석한 이정문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우리나라는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을 활성화기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가
인공지능(AI) 플랫폼 전문기업 딥노이드(대표 최우식)가 오는 10월 26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만성적 개발자 부족, 디지털 전환(DX)등 AI 개발 인재양성을 위해 자사의 노코드 플랫폼 ‘딥파이’를 통한 ‘노코드 해커톤대회(DEEP:PHI AWESOME DAY)’를 개최 한다고 17일 밝혔다. 딥노이드가 개최하는 해커톤대회는 기존 해커톤하면 전문지식을 가진 기획자, 개발자, 디자이너등이 모여 제한된 시간에 주제에 맞는 서비스를 개발했다. 하지만 이번 노코드대회는 비전공자, IT전문 지식이나 코딩을 전
북한이 소프트웨어(SW) 보호를 중요한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법제도를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려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SW보호를 저작권과 특허권 관점에서 세부적으로 규정한 것으로 보인다.8월 1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하는 학보 법률학 2022년 제68권 제1호에 ‘저작권과 특허권에 의한 소프트웨어 보호 문제 연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북한을 지식경제강국으로 세우는데 소프트웨어와 관련한 법적보호제도를 철저히 세우는 것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여기서 선차적인 문제는 소프트웨어와 그 법적보호제도에
티맥스소프트가 제23회 성남상공대상에서 소프트웨어(SW)개발대상을 수상했다.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대표 이형배)는 자사의 연구실 실장을 맡고 있는 장우성 상무가 약 15년 동안 쌓아온 시스템 SW개발 역량을 통해 사회 구조 혁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SW개발대상을 수상했다고 7월 8일 밝혔다.성남상공대상은 성남상공회의소가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에 기여한 기업 임직원들의 성과를 발굴, 포상하는 시상식이다. 시상 분야로는 기업경영, 노사협력, 기술품질, 수출기여, SW개발, 행정지원 등이 있다.장우성 연구실장은 6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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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소프트웨어(SW) 품질을 높이기 위해 CMMI에 기초한 6시그마 방식을 적용하는 방안을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2년 제68권 제1호에 ‘CMMI에 기초한 6시그마(σ) 방식의 소프트웨어 측정 및 분석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오늘날 능력성숙도통합모형(CMMI, Capability Maturity Model Integration)에 기초해 소프트웨어개발을 진행하는 단위들에 있어서 소프트웨어 공정에 대한 측정과 분석은 매우 중요한 공정이라고 소개했다
북한이 지난해 새로 만든 '소프트웨어(SW)보호법'을 통해 모든 SW를 당국에 등록하도록 했으며 저작권, 재산권을 법으로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6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쏘프트웨어보호법의 주요 내용에 대하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김일성종합대학 법학부 로금철 박사가 작성했다.로금철 박사는 글에서 “지적소유권보호제도를 강화하고 과학기술발전을 힘 있게 추동할 수 있는 토대와 환경을 마련할데 대한 당 정책적 요구과 지식경제시대의 현실적 요구를 반영하여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북한이 군에서 부상으로 제대한 군인이 소프트웨어(SW) 개발자로 거듭난 사례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10월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1에 출품된 혁명 가요학습 및 보급 프로그램을 군인 출신 개발자가 만들었다고 11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조성광씨는 군사 임무 수행 중 척추에 심한 부상을 당해 제대된 후 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영예 군인으로 제대했다고 한다. 이후 평양콤퓨터기술대학을 졸업하고 현재 백두산경제기술사 기술원으로 일하며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조성광씨와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로동신문
북한의 국가정보화 사업을 총괄하는 리명철 국장이 북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모든 기업, 기관, 개인들이 소프트웨어(SW) 저작권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2차원 부호(QR코드)를 활용한 전국 단위의 SW 유통 체계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1월 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민주조선이 리명철 국가정보화국 국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1월 7일 보도했다.북한 국가정보화국은 2015년 발족한 내각 산하 중앙기관으로 북한의 ‘성’보다는 급수가 낮은 기관으로 남한의 ‘청’과 유사하다. 국가정보화국은 이름 그대로 북한의 정보화 사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소프트웨어(SW)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9월 2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자료 전 처리 방법에 의한 소프트웨어 오유(오류)예측의 성능개선’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김정은 위원장의 영도 아래 북한의 정보기술(IT), 프로그램 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으며 나라의 경제발전에 적극 이바지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글은 “정보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SW 개발이 활성화되고 많은 SW들이 개발돼 제품들에 내장되고 있다”며 “SW를 내장한 제품들에서 SW는
북한이 소프트웨어(SW) 개발 과정의 위험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개발 프로젝트 성공률을 높이는 방안을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중앙과학기술통보사가 발행한 기술혁신 2020년 4호에 ‘소프트웨어개발에서 위험관리지원도구의 적용’이라는 글이 수록됐다. 글은 SW개발의 위험관리를 지원하기 위한 위험관리지원 도구의 기능과 그 적용 사례, 효과성을 밝히고 프로젝트 성공률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을 제안했다고 전했다.글은 SW개발에서 위험관리의 목적이 잠정적으로 위험한 문제들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식별하며 프로젝트 생
북한 연구진들이 CMMI(SW개발 능력 성숙도 통합 모형)와 애자일 방법론(Agile Software Development)을 결합한 소프트웨어(SW) 개발 공정을 확립한 것으로 알려졌다.7월 10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8일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소프트웨어 개발 공정 확립에서 CMMI 방식과 애자일 방식의 결합 가능성과 그 실현’이라는 글이 게재됐다.이글은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기술개발원의 문일남 박사가 작성했다. 문 박사는 앞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정보과학 2019년 65권 4호에 ‘중소 규모의 소프트웨어 개발 단위들의
북한의 소프트웨어(SW) 개발, 판매 사업이 진화하고 있다. 과거 북한 IT기업임을 선전했던 것과 달리 북한 IT개발자들은 글로벌 IT기업을 만들고 영어로 의사소통하며 SW를 판매하고 있다. 이런 변화가 상당한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수년 동안 인도에서 활동하는 북한 IT개발자들을 조사, 분석했다.과거 북한은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시로 인도에 IT인재들을 파견해 유학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수십명의 북한 개발자들이 인도에서 활동했다.관련 내용 디지털 허리케인 북한 개발자들 온라인 커뮤니티 결성해 정보공유그들은
북한이 소프트웨어(SW)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파일 판본관리협동작업시스템을 개발했다고 한다. 이 시스템은 SW 공동 개발을 위해 파일을 공유하면서 특정 시점에 저장된 파일을 다시 불러올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한다. 실수로 파일을 잘못 개발했을 때 과거 파일로 되돌아기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4월 1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지난 4월 14일 대학에서 "컴퓨터망을 이용한 교육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해 SW개발에서 필수적으로 이용되고 있는 판본관리협동작업체계를 일반 학과목들에 대한 교육에 도입했다“는 글
북한이 소프트웨어(SW)를 개발하면서 CMMI와 애자일 방법론을 융합하는 방안을 연구하고 있다. 이는 두 방식의 장점을 결합하기 위한 것이다. 북한은 52개의 SW 프로젝트에 각각의 방식과 융합 방식 등을 적용해 비용, SW 품질, 효율성 등을 확인했다고 한다.3월 1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19년 제65권 제4호에 '중소규모의 쏘프트웨어 개발 단위들의 개발공정 확립에서 CMMI 방식과 애자일방식의 호상관계에 대한 연구'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오늘날
북한 소프트웨어(SW)의 원가를 계산하는 방법을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연구를 통해 SW 원가를 단순히 크기(바이트, 행 등) 기준으로 계산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 또 소프트웨어 계산에서 부분 프로그램과 종합 프로그램이라는 개념도 적용했다. 2월 2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해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발행한 ‘경제연구 2019년 2호’에 ‘프로그람(프로그램) 원가계산대상, 단위 및 기간의 설정’이라는 연구 내용이 수록됐다.이 연구는 "프로그램의 원가계산대상과 계산단위 및 계산기간을 바로 설정하는 것은 프로그
2019년이 가고 2020년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19년 NK경제는 다양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다면 2019년 NK경제에서 가장 많이 본 기사 톱 10 기사는 무엇일까요?1위 2019년 1월 5일 북한도 SW개발에 애자일 방법론 도입2위 2019년 4월 10일 북한 무선충전기능 '평양2425' 스마트폰 개발3위 2019년 12월 31일 2020년 1월 윈도 7 지원 종료...북한도 영향?4위 2019년 6월 23일 공정위, 카카오 소비자 청약철회권 보장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5위 2019년 3월 12일 안드로
2020년 1월 14일 마이크로소프트(MS)가 윈도(Windows) 7 운영체제(OS)에 대한 지원을 종료한다. 이에 윈도7을 사용하고 있는 전 세계 기업, 기관 등에 비상이 걸렸다. 윈도 7을 계속 사용할 경우 보안에 문제가 될 수 있어 이를 교체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북한의 상황은 어떨까?한국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최근 정부가 발행한 '2020년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서 윈도 7 기술지원 종료에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는 "2020년 1월 14일 부터 마이크로소프트(MS)의 PC 운영체제인 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