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전문기업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의 자회사 샌즈랩(대표 김기홍)이 한국거래소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하고 내년 초 코스닥 입성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12월 2일 밝혔다.샌즈랩은 지난 7월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사업계획서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은 후 기업공개(IPO) 준비에 박차를 가해왔다. 샌즈랩은 조만간 한국거래소와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절차를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대표 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는 미래 사이버 보안의 핵심적인 역할이 될 중요 기술로서 다양한 종류의 사이버 보안
북한이 사이버범죄 종류를 구체적, 체계적으로 분류하고 그에 따른 법적용 연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연구진들의 연구 과정에서는 새로운 사이버범죄법의 필요성이 제기돼 실제로 새로운 법이 만들어질지 주목된다.8월 1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하는 학보 법률학 2022년 제68권 제1호에 ‘사이버범죄의 주요 형태에 대한 법률적 분석’ 논문이 공개됐다.논문은 “정보통신부문에서 통신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확고히 담보하자면 해킹과 도청을 비롯한 사이버범죄들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기술적 및 법률적 대책을 철저히 세워
14일 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에 따르면 자회사 샌즈랩(대표 김기홍)이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다. 예비심사는 거래소로부터 상장 자격을 갖췄는지 평가받는 단계로 올해 하반기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장주관사는 키움증권이다.샌즈랩은 최근 진행한 기술특례상장 기술성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획득했으며 국내 1호 사이버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상장사가 되기 위한 수순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2004년 설립된 샌즈랩은 전 세계 사이버 위협 정보(CTI)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멀웨어즈닷컴(mal
정보보안 전문업체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서비스 전문기업 샌즈랩(대표 김기홍)이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진행 중인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기술사업계획서 평가에서 모두 A등급을 받았다고 6월 29일 밝혔다.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해서는 한국거래소가 지정한 기술 평가 전문 기관 2군데 이상으로부터 필요 등급 이상을 받아야 하는데, 샌즈랩의 경우 나이스디앤비와 이크레더블에서 진행한 평가에서 모두 A 등급을 획득했다.샌즈랩은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전 세계 신변종 사이버 위협 정보(CTI)를 수집해 분석하는 멀웨어즈닷컴(
체크포인트 리서치는 지난해 대비 올해 전 세계적으로 조직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공격이 40% 증가했다고 10월 26일 밝혔다.전 세계적으로 각 조직에 대한 주간 평균 공격 건수는 2020년 3월 이전 몇 주간 소폭 감소 후 올해까지 몇 달 동안 크게 증가했다. 2021년 9월 각 조직에 대한 주간 평균 공격 건수는 870건을 넘으며 전 세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2020년 3월 공격 건수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국의 2021년 조직을 대상으로 한 공격 횟수는 주간 평균 592건으로 조사됐으며, 지난해 대비 올해의 증
케이사인은 자회사 세인트시큐리티(대표 김기홍, 어성율)가 운영하고 있는 멀웨어스닷컴(malwares.com)을 통해 최근 맥 운영체제용 악성코드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11월 24일 밝혔다.멀웨어스닷컴은 국내외 악성코드를 실시간으로 수집, 분석해 해당 정보를 공유하는 악성코드 수집, 분석 플랫폼이다. 오픈 플랫폼으로 누구나 악성코드에 대한 분석 요청을 할 수 있고, 분석된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세인트시큐리티 인텔리전스팀은 멀웨어스닷컴을 통해 수집한 맥용 악성코드를 별도로 분류하고 통계를 내본 결과, 2020년
정보보안 전문기업 케이사인(대표 최승락)이 자회사 세인트시큐리티의 네트워크 위협 분석 및 탐지 솔루션 ‘MNX’를 국가 종합 전자조달 시스템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10월 27일 밝혔다.세인트시큐리티는 악성코드 위협 정보 공유 서비스 멀웨어스닷컴(malwares.com)과 인공지능(AI) 기반 백신 맥스(MAX)를 개발한 악성코드 분석 및 대응 전문 기업이다. MNX는 세인트시큐티가 보유하고 있는 자체 악성코드 분석 기술과 차세대 백신 기술, 악성코드 분석 및 인텔리전스 서비스와 연계해 사이버 위협에 대한 통찰력과 가
북한이 악성코드 침입검출 기술을 연구해 효율성과 속도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연구원들은 해외와 공동연구를 통해 보안제품을 개발하는 방안도 추진할 방침이다.8월 2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근사정합방법에 의한 침임검출체계의 성능개선방법에 대하여’라는 글이 8월 24일 게재됐다.이 글은 악성코드 침입검출과 관련된 기술의 성능 개선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글은 “오늘날 컴퓨터망(네트워크)이 사회경제생활에서 차지하는 역할이 급속히 높아지는 동시에 컴퓨터망의 보안에 대한 요구도 날이 갈수록 높
케이사인은 자회사 세인트시큐리티(대표 김기홍, 어성율)가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와 공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정보보호핵심원천기술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동형암호 기술을 기반으로 악성코드를 탐지할 수 있는 핵심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2월 27일 밝혔다.동형암호 기술은 암호화된 상태를 유지한 채 저장된 데이터를 복호화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게 하는 차세대 기술이다. 암호화된 상태에서 연산한 결과 값을 복호화하면 평문 상태의 데이터를 연산한 결과와 동일한 값을 얻을 수 있게 된다. 최근 고려대학교, 성균관대학교, 세인트시큐
북한이 스턱스넷(Stuxnet) 등 산업 시스템을 겨냥한 악성코드 공격에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북한도 주요 산업 시설에 대한 사이버공격을 우려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12월 1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최근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정보과학 2019년 제65권 제3호에 ‘공업조종체계(시스템)에서 Snort를 이용한 침입 검출의 한 가지 방법’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공업조종망의 보안 요구가 전통적인 IT체계의 보안 요구 보다 훨씬 높으며 공업조종체계의 보안은 여러 문제점들을 가지
북한이 악성코드가 정보체계를 위협하고 있다며 악성코드 검출이 단순히 기술적 사안이 아니라 사회경제발전과 관련된 중요한 문제라고 지적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9월 21일 ‘유사도 측정에 의한 악성 프로그램 검출’이라는 글이 게재됐다. 이글은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연구원 관계자 명의로 작성됐다.글은 “악성 프로그램은 오늘 정보체계에 대한 중요한 보안위협으로 되고 있다”며 “그러므로 악성 프로그램 검출은 사회경제발전과 정보보안사업에서 중요한 문제로 제기된다”고 주장했다. 또 “세계적으로 매일 평균 10만개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