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미국이 40년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오른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취한 금리인상 조치가 남한 경제에 커다란 타격을 주고 있다고 7월 1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 보도를 인용해 현재 남한 금융시장에서 외국자본이탈과 주식시세폭락, 원화시세의 하락으로 경제위기의 위험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또 남한 경제가 미국이 금리를 인상할 때마다 자본유출, 경기침체, 금융위기를 겪어왔으며 1997년 외환위기와 2008년 세계금융 위기 때에도 미국의 금리인상을 시작으로 외국자본이 빠져나가고 원화시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남한 경제가 미국의 급진적인 금리인상으로 진퇴양난의 처지에 직면했다고 7월 3일 주장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지난 6월 15일 미국 연방준비제도리사회가 물가폭등현상을 억제할 목적으로 한번에 0.25%씩 올리는 것이 상식으로 돼 있는 은행금리를 단번에 0.75% 인상했다고 전했다.이런 조치는 미국에서 5월 물가상승률이 8.6%로 높아지면서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생산에 영향을 주어 경기가 급격히 나빠지고 있는 가운데 경기판단기관인 전미경제조사국이 미국경제가 공식적으로 경기침체에 진입한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매일신문, 경향신문, 조선비즈, 민중의소리 등을 인용해 남한에서 일자리와 주민소득이 줄어드는 한편 물가가 급격히 상승해 민생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9월 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에서 올해 상반기 4개월 이상 일자리를 얻지 못한 장기 실업자가 지난해 같은 시기에 비해 26.4%나 증가했다며 식당, 상점 등에서의 노동력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어 실업자들의 취업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전했다.또 가계부채, 기업부채가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해 7월말 은행가계 부채 잔액이 1040조20
북한이 남한의 경제적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고 주장했다.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을 인용해 남한에서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물가가 천정부지로 뛰어 올라 우려와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9월 1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의 한국은행이 발표한 보고서를 인용해 최근 소비자물가는 10년만에 최고기록을 돌파해 경제협력개발기구에 속한 나라와 지역들에 비해 4.5배나 높은 물가상승률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또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1년 사이 가정용 가스가격은 36%, 농축산물가격은 9.6%나 올랐으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
북한 선전매체가 최근 남한에서 대출 규제가 사회불안을 가져오고 있다고 주장했다.통일의메아리는 뉴스1, 머니투데이, 민중의소리 등을 인용해 남한에서 은행들이 개인을 대상으로 자금 대출을 중단하거나 대출규제 조치를 대폭 강화해 사회적 불안정이 초래되고 있다고 8월 31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NH농협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등이 개인들에 대한 신용대출 규모를 현재의 절반 수준으로 줄이고 주택담보대출, 전세금대출을 중단했다고 설명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언론들이 은행들의 이런 조치가 가계부채를 더 방관할 수 없는 수준으로 증가한
북한 선전매체가 남한의 가계부채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남한 KBS를 인용해 남한에서 가계빚이 사상 최대를 기록하며 2분기 기준으로 1800조원을 넘어섰다고 8월 30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한국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말 기준 가계신용잔액이 1808조원으로 지난 1분기보다 41조2000억원 증가했다고 소개했다. 또 이런 기록이 2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치이며 지난해 같은 시기와 비교하면 168조6000억원이 늘었고 증가율로 보면 10%를 넘는 것이라고 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또 뉴스1 보도를 인용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남한 한국은행이 남한에서 곧 금융위기가 발생할 것이라는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8월 21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남한의 금융취약성지수(대내외에서 충격적인 경제현상이 발생하는 경우 그것이 금융시장과 경제 전반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평가하는 지수)는 58.9로서 2019년의 41.9보다 훨씬 높아졌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때 수준인 60에 거의 도달했다고 전했다.지난 6월 22일 한국은행은 금융안정보고서(6월 기준)에서 새 지표인 금융취약성지수(FVI)를 공개한 바 있다. 한은
북한 선전매체가 최근 남한의 대출 관련 상황에 관한 경향신문 사설을 소개했다. 남한의 대출문제가 심각하다며 맞춤형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0월 12일 남한의 경향신문이 ‘빚투, 영끌 우려스러운 2030세대의 가계대출급증’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실었다고 15일 소개했다.우리민족끼리는 경향신문의 사설 내용을 자세히 소개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올해 2분기말 남한의 가계부채가 1630조원을 넘어 또 사상최대를 기록했다. 2030세대와 60대 이상이 가계대출을 주도한 것으로 은행통계에서 확인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