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기계대학 원격교육학부가 가상교실 시스템을 도입해 원격교육 강의자들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북한이 원격교육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 로동신문은 3월 17일 평양기계대학 원격교육학부의 원격교육 사례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주간 대학교육에서는 강의시간에 교원과 학생의 교감이 교실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그러나 원격교육에서는 그와 똑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실제 대학교육과 원격교육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평양기계대학 원격교육학부 사례를 참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
북한 평양기계대학과 평양교통운수대학이 각각 과학기술축전을 진행한다.조선중앙통신은 제35차 평양기계대학 과학기술축전이 2월 11일 개막돼 13일까지 진행된다고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번 축전에 인민경제 여러 부문의 원료, 설비들을 국산화하고 생산공정의 현대화를 실현하는데 이바지하는 110여건의 과학연구 성과들이 출품됐다고 설명했다. 축전은 기계분과와 자동화, 정보 및 재료분과로 나뉘어 발표회 및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된다.조선중앙통신은 중소형수력타빈 유압조속기, 화장품포장공정의 로봇화, 이삭먹임식 벼종합수확기, 가상교실 환경에 의한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평양교원대학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가상교수체험체계 정황풀이교육을 개발했다고 12월 8일 보도했다.서광은 이 체계가 학생들에게 가상 환경 속에서 가상소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모의수업 과정에 대학에서 배운 내용을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를 갖출 수 있게 한다고 설명했다.서광은 가상교수체험체계가 가상 교수환경을 모의하고 그 속에서의 가상학생들에 대한 각종 조종과 상호작용을 실현한 것으로 북한에서는 교원양성부문의 교수방법 실기에 처음으로 가상현실기술을 도입한 체계라
북한이 교육부문에 가상현실(VR) 등 최신 기술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가상답사체험, 가상교실을 만들고 로봇을 활용한 지능교육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12월 20일 북한 로동신문은 “대학들이 가상현실 기술을 도입해 새 교수 방법들을 부단히 창조하기 위한 열기로 들끓었다”며 “보통교육부문에서도 새 교수방법들을 탐구하고 우수한 교수방법들을 보급하기 위한 사업이 벌어진 것은 올해 교육사업 성과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북한 로동당 위원장의 지시에 따라 평양교원대학 입체환경실기실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