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4월 재개될 것으로 예상됐던 북한 평양국제마라톤 대회가 열리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는 1월 23일 NK경제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평양국제마라톤대회 공식 파트너인 고려투어는 평양마라톤위원회로부터 2024년 4월로 예정된 대회가 개최되지 않는다는 확인을 받았다”고 밝혔다.과거 북한은 매년 평양국제마라톤 대회를 열었으며 많은 관광객, 마라톤 선수 등이 대회에 참가했었다. 하지만 코로나19 사태로 북한이 2020년 초 국경을 닫은 이후 대회가 열리지 않고 있다. 지난해부터 북한이 단계적으로 국경을 열면서 평
북한 전문 여행사인 고려투어가 오는 2월 중 러시아 관광객들이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고 주장했다.고려투어는 1월 12일 SNS를 통해 “평양(관계자)에서 확인해보니 러시아 단체가 2월 관광에 나서 4년만에 처음으로 북한을 방문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고려투어는 러시아 관광객들이 평양을 방문하고 스키도 타러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러시아 연해주(블라디보스토크가 속한 지방) 정부와 북한 정부 사이의 합의에 의해 마련된 여행으로 알려졌다.고려투어는 이번 프로그램이 일반적인 관광노선이 아니며 이것이 일반 관광객들의 방문을 알
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Koryo Tours)가 중국 베이징-북한 평양 노선에 이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북한 평양 노선이 곧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중국 단둥에 중국에서 유학하고 있던 북한 학생들이 수백명 집결하고 있다고 전했다.고려투어는 8월 24일 NK경제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곧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평양으로 가는 항공편이 운항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고려투어는 또 "중국에 있는 북한 유학생들이 북한으로 돌아가기 위한 열차를 기다리며 단둥에 계속 모여들고 있다. 그 수는 최소한 수백 명에 달한다"고 전했다.8월 11일
북한의 항공사인 고려항공이 홈페이지 중국 베이징,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정보를 업데이트 했다. 고려항공이 두 노선을 시작으로 국제선 운항을 재개할 지 주목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고려항공은 홈페이지를 통해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북한 평양 노선 요금(230달러)과 중국 베이징-북한 평양 노선 요금(1750위안)을 공시했다. 운항 메뉴에도 베이징, 블라디보스토크가 추가됐다. 북한은 2020년초 코로나19 확산 이후 고려항공 운항을 중단한 바 있다. 그런데 이번에 베이징, 블라디보스토크 노선 정보가 공개된 것이다.다만 다른 노선에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Koryo Tours)가 북한이 곧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고려투어는 북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선 국경이 개방될 것이라고 설명했다.8월 11일 고려투어는 NK경제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코로나19로 2020년 1월 북한이 국경을 폐쇄한 이후 처음으로 곧 국경을 개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고려투어는 날짜를 확정해서 말할 수 없지만 여러 북한인 소식통을 통해 곧 국경이 개방된다는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고려투어가 곧이라는 표현을 쓴 것으로 볼 떄 8월말 또는 9월로 추정된다.고려투어는 처음에는 북
북한이 평양에서 매년 4월 개최하던 국제 마라톤 대회를 올해에도 열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Koryo Tours)는 3월 9일 NK경제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평양 마라톤 2023 대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북한은 매년 4월 평양에서 국제 마라톤 대회를 개최했으며 이 대회에 많은 외국인들이 참가했다. 고려투어 등은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평양 마라톤 대회 관광상품을 판매해왔다.하지만 2020년초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020년 대회를 시작으로 2021년, 2022년 대회가 열리지 못했다. 고려투어는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3월 11일 NK경제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2021년 북한 평양마라톤 대회가 취소됐다고 밝혔다.고려투어는 북한올림픽위원회가 코로나19로 인한 국경 폐쇄로 인해 2021년 평양마라톤 대회를 취소했다고 전했다. 고려투어는 현재 북한에 대한 모든 여행이 중단된 상태라고 설명했다.이 여행사는 올해 평양마라톤 대회가 취소됐지만 2022년 4월 2022 평양마라톤 대회가 열릴 것이라고 주장했다.고려투어는 내년 4월 평양마라톤 대회에 맞춰 북한 투어를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
북한이 올해 4월 진행할 예정이었던 평양 마라톤 2020 대회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에 위치한 북한 전문여행사 고려투어(Koryo Tour)는 2월 21일(현지시간) 평양 마라톤 대회 공식 파트너인 자신들이 평양 마라톤 2020이 취소됐다는 공식 확인을 받았다고 공지했다.고려투어는 중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 확산과 북한의 국경 폐쇄로 인해 대회가 취소됐다고 설명했다.북한은 2014년부터 평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대회는 5킬로미터, 10킬로미터, 하프, 풀코스로 진행된다. 특히 이 대회에는
해외 친북한 단체인 조선친선협회(KFA 또는 조선우호협회)가 2월 24일, 25일 북한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제2회 평양 블록체인 & 암호화폐 컨퍼런스' 개최가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북한 당국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이유로 외국인 방문을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지난해 9월 10일 조선친선협회(KFA) 알레한드로 까오 데 베노스 회장은 NK경제에 보낸 이메일을 통해 2020년 2월 24일과 25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제2회 평양 블록체인 & 암호화폐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2월 평양
중국에서 북한 여행을 진행하고 있는 여행사 고려투어(Koryo Tour)가 북한 관광 재개 시점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 과거 사례를 볼 때 수개월 간 북한 국경이 폐쇄될 가능성도 있다고 지적했다.고려투어는 1월 24일 NK경제에 보낸 이메일과 1월 22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북한이 국경을 폐쇄한 사실을 확인했다.고려투어는 2020년 1월 22일 북한이 관광객을 대상으로 국경을 폐쇄했다고 설명했다. 고려투어는 이번 국경 폐쇄가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이라고 지적했다.고려투어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 뿐
중국의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Koryo Tours)가 올해 5월말 북한의 맥주 공장을 돌아보는 맥주 여행을 진행한다.고려투어는 7일 NK경제에 이메일을 보내 5월 27일부터 6월 1일까지 북한의 맥주 양조장 투어를 진행한다고 알려왔다.고려투어에 따르면 이번 여행은 북한 평양, 개성, 판문점 등 주요 관광지를 돌아보는 것과 함께 북한 맥주 공장을 방문하고 현지 맥주 공장 관계자들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고려투어에 따르면 여행 참가자들은 3곳 이상의 맥주 양조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우선 맥주와 막걸리를 함께 생산하고 있
북한이 9월 9일 정권 수립 70주년을 맞아 10만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매스게임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중국의 북한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6월 18일 NK경제에 보내온 이메일을 통해 9월 9일 북한이 매스게임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고려투어는 북한의 사업 파트너로부터 이같은 내용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고려투어는 매스게임 관람을 포함하는 북한 여행상품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고려투어는 9월 9일에 군사 퍼레이드도 열릴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북한이 매스게임을 준비하는 것은 9월 9일 정권 수립 기념일을 대형 행사로
북한 전문 여행사 고려투어는 2019년 4월 7일 북한 평양국제마라톤 대회 개최에 맞춰 북한 관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려투어에 따르면 북한은 2014년부터 매년 평양국제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려투어는 2019년 대회가 5킬로미터, 10킬로미터, 하프코스, 풀코스로 진행되며 장애인도 참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려투어는 평양마라톤 대회에 참가 또는 관람하는 일정으로 다양한 관광 상품을 마련할 것으로 알려졌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