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5세대이동통신(5G)가 핵심적으로 필요하다. 이런 점에서 북한도 5G로 갈 수밖에 없을 것이다.”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다음세대 이동통신에 대해 4G, 5G 등으로 관측이 엇갈리고 있는 가운데 결국 5G로 전환을 추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반도 IDX 태스트포스(TF)는 8월 25일 서울 과총회관에서 '남북 이동통신 협력과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서 이정진 KT 남북협력 팀장(개성공단 지사장)은 북한 이동통신기술현황과 교류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이 팀장은 남북 개성
2012년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후 지난 10년 간의 북한 과학기술과 ICT 분야를 분석하는 행사가 열린다.오는 1월 20일 오후 '김정은 총비서 집권 10년의 과학기술 성과와 남북 협력 전망' 토론회가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국가과학기술연구회,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북한ICT연구회, 한국정보통신산업연구원이 주관한다.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행사는 이상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복철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과 이우일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이 남북협력, 통일 준비에 있어 과학기술이 가장 중심적 역할을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명자 회장은 1월 1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에서 열린 16회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분명히 남북이 하나가 되는 날이 올 것이다. 이질성을 극복하고 동질성을 회복해서 하나가 되느냐는 중요한 이슈다”라며 “그 과정에서 가장 중심적 역할을 해야 할 것이 과학기술이다”라고 말했다.김 회장은 “지금 4차 산업혁명의 대격변기에 있다. 어느 나라도 과학기술과 인재 없이 강국이 된 사례가 없다. (통일에서)
북한의 최근 과학기술, ICT 성과와 당중앙위 7기 제5차 전원회의에 담긴 내용을 바탕으로 2020년 북한의 과학기술, ICT 분야를 전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와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은 1월 1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에서 '16회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1월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0 남북 과학기술 교류 협력 및 북한 현황 분석'을 주제로 열린다.주최측은 대북 제재와 북미 대결 국면에서 지난해 연말 북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