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당은 모든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할 것에 대해 강조하고 혁명발전의 매 시기, 매 단계 마다 이 사업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다”며 “지금 어디에 가나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하는 기풍이 날로 확립돼 가고 있다”고 3월 7일 보도했다.공장종업원 전원이 대학생이거나 농장의 한 개 작업반이 한날 한시에 일하면서 배우는 교육체계에 망라되는 등 날이 갈수록 배움의 열기는 고조되고 있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북한에서 근로자들이 일하면서 배우고 배우면서 일할 수 있는 조건들이 다 마련돼 있다고 전했다. 어느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2월 12일 지난해 농업과학원 농업정보화연구소가 가치 있는 과학연구 성과들을 내놔서 농업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연구소에서는 위성정보해석기술과 농작물생육모의기술을 이용해 예상수확고를 판정하는 사업에서 성과를 거뒀다고 한다. 또 새로 개발한 영농지휘지원체계를 도입해 농장들에서 필지를 단위로 영농공정별 영농조건 및 농사 진행 정형과 생육 조사 자료들을 파악하고 지역별로 분석 평가해 해당한 대책을 과학적으로 세울 수 있게 했다는 것이다.내나라에 따르면 연구소는 지난해 재해성 이상 기후와 기타 요인들에
북한 로동신문은 “지금 온 나라 농장들에는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이 꾸려져 있다. 문제는 그 운영을 정상적으로 실속있게 해 과학농사를 짓는데서 실제 은을 내게 하는 것이다”라고 9월 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꾸려놓는 것으로 그치고 운영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은 과학농사의 오늘과 내일을 책임지려는 관점이 결여된 심각한 문제이다”라며 “농업과학기술보급실이 제한된 성원들만 이용하거나 뚜렷한 목적지향성이 없이 이것저것 열람하는 장소로 돼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이 이런 지적을 한 것은 일부 농업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이 제대로 되고 있지
북한이 경제 발전을 위한 과학기술보급 사업을 강조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김정은 총비서가 직접 과학기술보급을 챙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6월 11일 북한 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2014년 8월 천리마타일공장을 방문한 일화를 소개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김 총비서는 공장의 여러 곳을 돌아보며 이곳 일꾼들과 종업원들이 이룩한 성과들에 대해 평가하고 새 제품전시실앞에서 걸음을 멈췄다고 한다. 그리고 공장에서 과학기술보급체계는 어떻게 세워 놓았는지 물어봤다는 것이다.공장 관계자들은 컴퓨터망을 통해 여러 기관에서 기술자료들을 전송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경제의 자립성을 강화하고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박력있게 해나가고 있다고 12월 14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위원회가 과학자, 기술자들의 정신력을 총폭발시키기 위한 사업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위원회에서는 과학연구기관들과 대학들에서 올해 과학연구 목표들이 어느 하나도 놓침이 없이 결속되도록 조직사업을 더욱 치밀하게 해나가고 있다고 한다. 매 단위들의 연구목표 수행 정형을 정확히 구체적으로 장악하고 대책을 세우며 총화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자료기지(DB)를 세계적인 최신 과학기술발전 추세에 맞춰 계속 갱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의 인재중시사상에 따라 지금 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는 과학기술보급거점을 통한 기술자, 기능공 역량 강화에 계속 큰 힘을 넣고 있다”며 “여기에서 모든 일꾼들이 특별한 의의를 부여하고 시종일관하게 관심해야 할 문제가 있다. 다방면적이면서도 풍부한 과학기술자료기지의 구축에 품을 넣는 것”이라고 8월 2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과학기술자료들이 중앙에서부터 말단에 이르기까지 물이 흐르듯이 보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50년, 100년 앞을 담보할 수 있는 과학기술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높은 과학기술을 소유한 인재들로 과학기술역량을 잘 꾸릴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했다”며 “지난해 2월에도 김 총비서는 과학기술역량을 배양, 육성하기 위한 사업을 잘할 것에 대해 가르쳐 주면서 우리는 50년, 100년 앞을 담보할 수 있는 과학기술역량을 키워야 한다고 말했다”고 8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을 경제발전의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과학의
북한이 과학기술성과를 도입한 기관, 기업에 특혜를 주고 과학기술 발전 기여자에 상금을 부여하는 방안을 법으로 명시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이 지난해 12월 채택한 과학기술성과도입법에 이런 내용이 담겼다.11월 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11월 1일 ‘과학기술성과도입법의 주요내용에 대하여’라는 글이 게재됐다.북한은 지난해 12월 4일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에서 과학기술성과도입법(이하 도입법)을 채택했다. 당시 북한 언론은 이 법이 과학기술성과도입 계획의 작성과 시달, 장악과 통제, 수행정형총화에서 엄격한 규율
북한 로동신문이 김정은 총비서와 과학기술전당에 관한 일화들을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일화를 통해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과 과학기술전당을 얼마나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는지 전했다.로동신문은 최근 과학기술전당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인터뷰한 기사를 10월 27일 게재했다.하정복 과학기술전당 부총장은 김정은 총비서가 쑥섬에 과학기술전당의 터전을 잡아주고 그 이름을 명명한 것이 2014년 6월 1일이라고 설명했다.김정은 총비서는 현대과학기술이 물이 흐르듯 온 나라 방방곡곡에 흘러들게 하고 모든 근로자들을 과학기술인재로 육성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
북한 과학기술보급 기관인 과학기술전당이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과학기술 데이터베이스(DB) 구축 과정을 무인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통해 과학기술 DB 규모를 대폭 확장했다고 한다.6월 2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오늘의조국사가 최근 발행한 금수강산 2021년 6호에 과학기술전당의 소식을 전하는 기사가 게재됐다.금수강산은 “과학기술전당을 통해 전국 각지의 과학기술보급실들의 수요에 따르는 선진과학기술자료들이 물 흐르듯 보급될 수 있는 국가적 과학기술보급체계와 보장체계가 정연하게 세워지고 있다”며 “현재 1만개에 달하는
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최근 중앙과학기술보급국이 과학기술보급홈페이지 ‘새 세기 2.0’, 전자속보발행체계, 과학기술자료 자동 탐색 및 구축지원체계, 과학기술보급관리지원체계 등을 개발했다고 5월 13일 보도했다.과학기술보급홈페이지 새 세기 2.0이 과학기술자료들에 대한 공유체계 기능을 더욱 강화한 홈페이지라고 소개했다. 이 홈페이지는 경제 여러 부문과 기관, 기업들에서 이룩한 과학기술성과 자료들을 검색으로 쉽게, 신속하게 찾아볼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한다. 홈페이지에는 또 과학기술보급원들의 실무 수준을 높여주기 위한 여러 기능도
북한이 농업 부문의 정보화에 대해서 큰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농업생산과 관련된 경영활동을 IT로 관리하는 농업통합생산체계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NK경제는 북한이 작성한 농업통합생산체계(시스템) 관련 이미지를 입수했다.북한은 농업통합생산체계가 농업생산과 관련되는 모든 부문, 모든 단위들의 생산과 경영활동을 통일적으로 장악하고 조종하는 통합관리정보체계를 뜻한다고 소개했다.북한은 농업통합생산체계가 해당 지역의 기상기후 조건과 토양 조건, 영농물자보장 조건에 맞게 농업생산을 최대한 늘리기 위한 과학기술대책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릉라인민유원지관리소에서 경영관리의 현대화, 정보화를 실현할 수 있는 통합관리체계(시스템) ‘회전매 1.0’을 개발했다고 12월 27일 보도했다.새로 개발된 회전매 1.0은 관리소의 경영정보체계, 카메라 화상정보 처리에 의한 손님계수체계, 유희기대운영지휘체계, 과학기술보급체계, 단위별 경쟁관리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체계들 중 유원지 입장인원 분석을 보다 과학화, 수자화한 카메라 화상정보 처리에 의한 손님계수체계는 북한에서 처음으로 도입된 계수체계라고 설명했다. 이 계수체계는 유원지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가 개발한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 1.0’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고 9월 2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 1.0이 기관, 기업소 단위들에서 자료기지(DB)구축 및 분류, 검색, 열람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소개했다. 과학기술보급실운영계획에 따르는 과학기술강의를 진행할 수 있는 강의지원체계, 학술교류, 전자시험, 과학기술보급정형통계, 과학기술학습인식정형통계 등 과학기술보급과 관련한 여러 기능을 종합적으로 제
북한에서 인공지능(AI) 연구개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가 음성인식, 번역, 문헌정보 분석은 물론 경영정보시스템 개발 등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지능기술연구소는 20대 연구원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해외 인공지능(AI) 연구를 분석해 북한 실정에 맞도록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오늘의 조국사가 최근 발행한 금수강산 2019년 8월호에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를 소개하는 기사가 게재됐다.금수강산은 지능기술연구소 최철
북한 선전매체가 북한에 대한 적대 세력들의 과학기술봉쇄 정책이 어느 때 보다 악랄하다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북한에 대한 적대 세력들의 과학기술봉쇄책동과 경제제재책동이 그 어느 때 보다 악랄하게 감행되고 있다”며 “지금 나라의 지식자원을 조성하고 효과적으로 이용할 줄 아는 인재들, 적대 세력들과의 치열한 과학기술대결전에서 결정적 승리를 이룩할 수 있는 인재들을 수많이 육성해내는 것은 북한에 있어서 한시도 늦출 수 없는 매우 중차대한 문제”라고 7월 1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를 위해 인재강국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 지능기술연구소가 개발한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가 150여개 기업, 기관들에 도입됐다고 3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가 각급 단위들에서 과학기술자료기지 구축 및 분류사업을 자체로 진행하고 그에 대한 검색 및 열람을 효과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한다고 설명했다. 또 상하급 단위들 사이의 과학기술보급사업과 관련한 대책, 자료신청 및 보급, 과학기술보급실운영 등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다기능화 된 시스템이라고 소개했다.조선의오늘은 룡마가 해
북한 IT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곳들 중 하나인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이 베일을 벗었다. 정보과학대학은 제조공정 정보화와 IT 솔루션 제품 개발에 직접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정보과학대학은 최근 인공지능(AI)과 증강현실 분야의 교육과 연구도 활발히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최근 김일성종합대학 정보과학대학을 소개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 따르면 정보과학대학은 평양무궤도전차공장의 통합생산체계(시스템), 과학기술보급체계 룡마 1.0을 개발했다. 또 평양화장품공장의 통합생
북한이 태블릿PC로 무선 접속해 교육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인트라넷 무선 네트워크 기기를 개발한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7월 15일 북한 로동신문은 중앙과학기술보급국 중구해양기술교류사가 무선망열람기재를 자체 개발했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중구해양기술교류사 연구원들은 기존에 생산되고 있는 태블릿PC(판형콤퓨터) 대양을 사용한 새로운 원격교육지원체계(시스템)를 만드는 방안을 추진했다.대양에 의한 원격교육지원체계를 만든 연구원들은 무선자료통신망을 통한 지역별, 부문별, 단위별 과학기술보급체계를 만들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