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3가 폐막됐다고 11일 보도했다.이번 전시회에는 나노기술부문 과학자, 기술자들의 성과 자료들과 100여건의 전시품들이 출품됐다고 한다.전시회 기간 나노기술의 발전 모습과 그 생활력을 직접 체감하고 성과와 경험을 적극 공유, 이전하기 위한 사업들이 진행됐다. 회망초를 출발 원료로 하는 결정망초생산공정확립, 알곡여물기촉진제 등의 제안, 제품들이 실천적 의의가 있는 것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폐막식은 10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됐으며 조선나노기술협회 위원장인 김응철 국가과학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나노기술협회가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3을 개막했다고 보도했다.과학기술전시회부문과 과학기술발표회부문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나노기술부문에서 이룩한 과학연구성과들을 서로 공유하고 보급하며 나노기술에 기초한 공업 창설을 떠밀어주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전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등 20여개 기관에서 거둔 220여건의 성과들이 제출됐다고 한다.개막식은 1일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됐으며 개막식이 끝난 후 세계적인 나노기술의 발전추세에 대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3’이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인민대학습당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나노기술에 기초한 공업창설추진’이라는 주제로 전시부문과 발표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된다.전시회에서는 농업, 금속, 화학, 건축, 생물, 에너지, 보건 등 여러 부문의 나노기술응용연구 성과들과 나노재료제조, 나노 및 마이크로 가공과 나노 측정 및 분석방법 연구, 나노과학기술 부문의 기초 이론 및 모의기술연구에서 이룩된 과학기술 성과들과 제품들을 전시하며 서로의 경험을 교
지난해 북한에서는 어떤 ICT 이슈가 화두였을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2020년부터 매년 북한의 ICT 10대 이슈를 선정하고 있다. 그해 중요했던 ICT 이슈를 10건 선정하고 다음해에 주목하고 또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이슈 10건을 전망한다.그해 10대 이슈의 경우 북한 매체 등에 나온 내용을 중심으로 선정한다. 확인하기 어려운 주장이나 관측 등은 가급적 배제했다. 다음해 10대 이슈의 경우에도 단순한 의견이 아니라 전망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존재하는 것들을 기반으로 선정했다. 2022년 12월말 집필진 협의를 거쳐 조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2가 11월 8일에 끝났다고 9일 보도했다.이번 전시회에는 나노기술부문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이룩한 성과자료들이 출품됐다고 한다.가상전시회방식으로 진행된 과학기술전시회에서는 농업부문과 식료공업부문, 비상방역부문에 도입돼 성과를 내고 있는 나노기술제품들이 참관자들의 관심을 모았다고 한다.화상회의방식의 과학기술발표회에서는 가압용해식미세기포발생장치, 생물나노금주사약, 나노티탄전극 등의 논문들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나노기술협회가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2를 11월 1일에 시작했다고 2일 보도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평양의학대학 등의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한다.가상전시회 방식의 과학기술전시회와 화상회의 방식의 과학기술발표회로 나눠 진행되는 전시회에는 나노기술부문의 과학자들이 연구한 20여건의 전시품이 출품되고 40여건의 성과자료가 제출됐다고 한다.전시회에서는 세계적인 나노기술발전추세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길행화학제품생산사업소가 분사식인쇄기용 흑색수성잉크를 개발해 지난 10월 열린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1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12월 17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 잉크를 이용한 인쇄물의 색도가 안정적이며 선명하다고 지적했다. 이 잉크 개발에서 개발자들이 중시한 것은 입도, 점도, 분산 안정성 보장 문제였다고 한다. 나노기술에 의거해 분산 안정성을 보장했기 때문에 인쇄물 색도와 선명성을 보장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입도, 점도를 비롯한 잉크의 질적 지표들이 기술적 요구에 도달함
북한이 과학기술 그중에서도 IT, 나노 등 첨단과학기술 개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오늘의 시대는 각 나라들이 경제의 수자화(디지털화), 지능화 수준을 높이는데 힘을 넣지 않는다면 경제 분야에서 뒤떨어지게 된다는 심각한 경종을 울리고 있다”며 “첨단기술 분야에서 뒤떨어지면 현 세대는 물론 대를 이어가며 기술의 노예가 되고 후진국, 기술식민지의 운명을 면치 못하게 된다”고 11월 25일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첨단기술이 해당 국가의 과학기술수준과 그 전도, 앞으로의 경제발전 전망을 평가하는 매우 중요한 척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주최로 열린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21이 22일 개막했다고 10월 23일 보도했다.‘나노산업창설을 위한 토대강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전시회는 미래의 경제발전, 과학기술발전의 담보로 되는 핵심기초기술 중 하나인 나노기술 부문에서 이룩된 과학연구 성과들과 제품들을 소개하고 교류, 보급함으로써 나노산업발전을 추동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 농업연구원 농업나노기술연구소를 비롯한 수십 개 단위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 등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 2021을 국가자료통신망을 통해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오는 10월 22일부터 29일 사이 진행한다고 9월 15일 보도했다.전국의 나노기술부문과 연관부문의 해당 단위들과 교원, 연구사, 기술자, 현장일군, 박사원생, 3대혁명소조원, 대학생들을 참가대상으로 하는 이번 전시회는 과학기술전시회부문과 과학기술발표회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행사 주제는 ‘나노산업창설을 위한 토대강화’다.전시회의 목적은 나노기술부문에서 이룩한 과학연구 성과들을 널리 보급하고 나노산업창설을
북한이 범국가적으로 추진 중인 과학기술보급 사업의 주요 방안으로 과학기술행사를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접 과학기술행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행사 개최와 참여를 독려했다는 것이다.3월 3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3월 23일 ‘북한에서 활발히 벌어지고 있는 전시회 및 발표회를 통한 과학기술보급사업’이라는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글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과학기술인재양성에서 과학기술보급 사업이 차지하는 중요성을 깊이 헤아리고 여러 차례 과학기술보급 사업에 관한 독창적인 사상이론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10월 28일에 개막됐던 조중(북한-중국) 건강 및 체육부문 과학기술전시회가 폐막됐다고 11월 2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번 전시회에 복부치료기, 신호에 의한 반응속도훈련수단, 체육선수 운동능력 종합측정 평가 체계 등이 소개됐다고 설명했다.폐막식은 11월 1일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으며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최정호 과학기술전당 총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이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와 협력해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19를 분원에서 개최한다고 보도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등 대학 연구기관들과 국가과학원, 농업과학원 등 과학연구단체, 나노기술제품 생산 기업 등이 참여해 지난 한 해 동안 이룩한 과학기술성과들과 새 기술제품들이 출품할 예정이다.아리랑메아리는 이번 행사가 전시회, 발표회, 강습, 협의회와 함께 새 기술교류마당 등의 형식으로 진행된다고 소개했다.강진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10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국가과학원 나노공학분원에서 ‘전국나노기술부문 과학기술전시회-2019’을 진행한다고 9월 21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번 전시회에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 과학연구기관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들과 공장, 기업소들의 근로자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이번 행사에 나노기술 부문의 우수한 논문들과 제품들이 출품될 예정이며 발표회와 전시회도 진행된다고 덧붙였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평양국제건강 및 의료기구부문 과학기술전시회가 17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했다고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시회에 북한, 중국, 러시아를 비롯한 여러 나라의 100여개 단체들이 출품한 기능성 건강 제품, 질병치료에 효과가 좋은 의약품, 진단 및 치료예방기구와 다양한 위생용품들이 전시됐다고 소개했다. 전시회기간 기술토론회와 지적제품유통, 전시품판매 등도 진행된다는 설명이다.개막식에는 과학기술전당 최정호 총장,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김정수 부위원장, 보건성 김형훈 부상과 여러 나라 대표단, 대사관
북한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 예산 중 과학기술 투자를 연평균 7.1%씩 늘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한의 과학기술중시 정책이 빈말 아니라 실제 국가전략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7일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지식경제건설’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당의 과학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 아래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으며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 있게 벌어지고 있다”며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성천강출하사업소에서 기능성건강식품 나노금키토산수를 대량생산하고 있다고 1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나노금키토산수에는 게 껍질에서 추출한 키토산과 생물나노금교질용액 그리고 물고기 부산물에서 얻어낸 기능성 천연생물활성 물질 등이 들어있다고 설명했다.기능성건강식품인 나노금키토산수는 항염증, 진통 및 신경완화, 뇌기능 및 혈액순환개선, 각종 약물 또는 화학물질에 의한 중독해소, 전위선비대증, 음위증 치료, 어린이들의 지능지수 제고 등 효능이 있다고 한다. 나노금키토산수는 북한에서 특
북한의 과학기술 단체인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김룡 서기장이 올해 과학기술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겠다며 각종 과학기술행사를 개최할 뜻을 밝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통일신보는 1월 10일 김룡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서기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은 북한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1946년 결성한 단체다.김룡 서기장은 “김정은 원수가 역사적인 신년사에서 국가적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발전 사업을 목적 지향성 있게 추진하며 그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며 “조선과학기술총련맹안의 일군들
북한이 홍채화상을 분석해 질병을 예측, 진단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청진의학대학과 보건성 의료기구공업관리국 의료기구연구소가 최근 평양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된 평양국제건강 및 체육과학기술전시회에서 홍채화상진단기를 선보였다고 3일 보도했다.홍채화상진단기는 사람의 홍채를 통해 질병을 자동적으로 예보 및 진단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수감부가 달린 촬영기를 사람들의 홍채에 가져다 대면 화면에는 홍채화상이 나타나게 된다. 현시된 홍채화상의 상태는 해당 사람들의 장기상태를 반영한다. 로동신문은 홍채화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