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2.16과학기술상이 제정된 이후 지난 20년 간 수십 개의 단체와 천수 백 명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상을 수여받았다고 11월 17일 보도했다.2.16과학기술상은 2003년에 북한 과학기술부문의 최고상으로 제정됐다고 한다. 2004년 첫 2.16과학기술상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수여식에서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의 2명의 과학자들에게 2.16과학기술상(개인상)을, 김일성종합대학과 국가과학원의 과학자, 기술자들이 연구한 2개의 대상과제에 2.16과학기술상(과제상)을 받았다.2013년부터 2016년까지 네 차례에 걸쳐 진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북한의 모든 부문에서 과학기술발전이 사활적 요구라고 지적했다.김일성종합대학은 지난 10월 24일 홈페이지에 ‘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로선의 정당성’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일성종합대학 철학부 김영정 박사가 이 글을 작성했다.글은 과학기술중시노선이 과학기술을 고도로 중시하고 과학기술발전에서 일대 비약을 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을 다그치기 위한 전략적 노선이라고 설명했다.이어 “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노선은 조건과 환경이 아무리 어려워도 과학기술을 틀어쥐고 과학기술에 의거해 사회주의강국을 일떠 세우려는 확고 부동한 결심과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가 올해 하반기 사업방향과 투쟁방침을 책정하면서 과학계가 들고일어나 나라의 경제발전을 힘 있게 이끌고 추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6월 25일 밝혔다.우리민족끼리는 “이 전투적 과업을 높이 받들고 지금 우리의 과학기술전선은 더욱 분발해 경제건설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하는 실질적인 성과, 실제적인 변화를 이룩해나가기 위해 힘찬 투쟁을 벌리고 있다”고 지적했다.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총비서의 방침이 과학기술중시라고 재차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여러 차례에 걸치는 국가과학원에
북한이 과학자, 기술자들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그리고 최우선으로 보장해줘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 과학연구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른 일에는 동원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과학연구사업의 물질기술적 토대를 튼튼히 꾸리고 연구조건을 원만히 보장하는 것은 과학기술을 빨리 발전시키기 위한 기본조건의 하나”라고 4월 2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연구기지를 잘 꾸리고 과학자들의 연구조건과 생활조건을 개선하기 위한 사업을 보여주기식으로 하거나 어느 한 해를 과학의 해로 정하고 그해에만 할 것이 아니라 항구적으로 해야
북한이 과학기술발전계획은 곧 국가의 법이라며 무조건 수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기관에서 과학기술발전계획 수행에 미흡한 정황이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로동신문은 “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과학기술발전계획도 국가의 법이라는 비상한 자각을 안고 완벽하게 수행해나갈 때 객관적 조건을 주동적으로 다스리며 5개년계획수행을 위한 오늘의 전 인민적 대진군에서 국가 앞에 지닌 책임과 본분을 다할 수 있을 것”이라고 4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가 인민경제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북한이 지난해 12월말 열린 당중앙위원회 제8기 재4차 전원회의에서 과학기술인재를 대대적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는 교육부문에서 우수한 과학기술인재들을 대대적으로 육성할 것에 대해 중요하게 강조했다”며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무엇보다 절실히 필요한 것은 과학기술인재들”이라고 1월 2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 발전과 인재 육성이 당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힘을 비상히 증대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21세기 가장 중요한 국가 전략자원이 과학기술이라고 강조했다. 대학은 김정은 총비서가 이같이 규정했으며 이것이 8차 당 대회의 결정이라고 지적했다.1월 6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과학기술력은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라는 글을 1월 1일 게재했다.대학은 “전략적 자원은 해당 나라의 경제발전과 사람들의 생활을 위하여 관건적 의의를 가지는 자원을 말한다”며 “과학기술력이 21세기, 지식경제시대에는 국가의 가장 중요한 전략적 자원이 된다”고 밝혔다.대학은 과학기술력이 생산력이나
북한이 과학기술강국 건설이 김정은 총비서의 마음속에서 한 번도 떠나본 적이 없는 신념이며 의지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총비서가 가장 중시하는 전략이 과학기술발전이며 그가 직접 이를 진두지휘하고 있다는 것이다.11월 1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과학기술강국건설의 위대한 기수가 되시여’라는 글이 11월 15일 게재됐다.글은 “과학기술에 기초해 우주강국, 경제강국으로 솟구쳐 오르고 있는 현실은 김정은 총비서의 탁월하고 세련된 영도와 고귀한 헌신이 안아온 자랑찬 결실”이라고 주장했다.글은 현재는 과학과 기술의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국방과학원이 9월 11일, 12일 새로 개발한 신형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했다고 13일 보도했다.시험발사에는 박정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과 김정식, 전일호 당중앙위원회 부부장들과 국방과학 부문의 간부들과 과학자들이 참석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당 8차 대회가 제시한 국방과학발전 및 무기체계개발 5개년 계획 중점목표달성에서 커다란 의의를 가지는 전략무기인 장거리 순항미사일 개발사업이 지난 2년 간 추진돼 왔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 세부적인 부분시험들과 수십 차례의 발동기지상 분출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집권한 2012년부터 최근까지 10년 간 추진 한 전략이 과학기술중시라고 로동신문이 지적했다. 로동신문은 앞으로도 이같은 방침이 계속 추진될 것이라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의 영도 아래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고난들을 헤치며 승리를 아로새긴 지난 10년 간은 인민이 지닌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의 위력이 과시된 격동의 날과 달들이었다”며 “자력갱생대진군이 그토록 비약적인 성과들로 역사를 장식할 수 있은 것은 전체 인민이 과학기술의 힘에 철저히 의거한 자력갱생의 길을 걸어왔기 때문”이라고 7월 18일 보도했다
북한이 로동당이 추진하고 있는 과학기술중시정책의 기본이 인재중시라고 지적했다.4월 1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지난 4월 12일 ‘조선로동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서 기본은 인재중시’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당 제8차 대회가 가리킨 역사적 진군 방향을 향해 나아가는 오늘의 총공격전은 과학기술을 앞세우고 부닥치는 모든 난관을 맞받아 뚫고 나가는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창조투쟁이다”라며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서 기본은 인재를 중시해야 한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글은 인재중시가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서 기본으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강국을 세우려는 것이 김정은 총비서의 뜻이라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 대회에서 한 보고에서 과학기술발전을 촉진시켜 자력부강, 자력번영의 활로를 열어가는 것에 대한 과업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수행에서 나서는 긴절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적극적으로 풀어나가며 핵심적이며 선진적인 첨단기술개발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3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나라의 전반적인 과학기술이 세계첨단수준에 올라선 나라, 과학기술의 주도적 역할에 의해 경제와 국방, 문화를 비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가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며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을 교육의 나라, 인재강국으로 빛내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구상에 따라 온 나라에 새 세기 교육혁명의 불길이 거세차게 타번지는 속에 태어난 시대어인 과학의 어머니는 교육”이라며 “여기에는 교육사업에서 혁명적 전환을 일으켜 사회주의강국건설에 이바지할 세계적 수준의 재능 있는 과학기술인재들을 더 많이 육성할 것에 대한 당의 구상이 담겨져 있다”고 11월 18일 보도했다.우리민족끼리는 북한의 막강한 국력은 과학기술발전과 인
"공돌이가 뭘 안다고 참견을 하나? 자네는 빠지게"필자가 대학 재학 시절 학교 행사에 참석했다가 한 교수에게 들었던 말이다. 사회, 문화 문제를 논의하는 자리였는데 컴퓨터공학을 전공한 필자를 제외하고 참여한 교수, 학생들은 모두 문과 출신이었다. 당시 반쯤 농담으로 한 이야기지만 그 속에서 기술을 천대하는 인식이 담겨있었다고 생각한다. 이것이 비단 과거 그 교수의 문제만은 아니다. 우리 사회 전반에는 아직도 사농공상(士農工商)이라는 적폐가 자리잡고 있다. 정치나 사회, 경제를 중요하게 생각하면서 과학기술, IT 등을 무시하는 것이다
북한 과학기술전당의 정보교류봉사실이 지난 5년 간 6300여개 단위(기업, 기관, 공장)에 50만건의 자료를 보급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자료 주문 봉사를 진행한 단위 6300여개, 자료보급건수 50여만건”이라며 “이것은 지난 5년 간 과학기술전당의 정보교류봉사실에서 전국 각지를 대상으로 진행한 자료봉사숫자다”라고 8월 1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식경제시대인 오늘날 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모르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며 “정보는 이미 사회적 재부로서의 지위를 확고하게 차지하고 있으며 그에 의하여 개별 단위들은 물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각 기업, 공장 등이 새 기술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새 기술을 생산실천에 적극 받아들이는 것은 경제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 있어서 사활적인 문제로 나서고 있다”고 7월 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세계적으로 선진기술과 과학연구 성과들이 매일, 매 시각 폭포처럼 쏟아져나오고 있다”며 “북한에서도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에 의해 새 기술개발사업이 힘 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적지 않은 성과들이 이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분초를 다투며 벌어지고 있는 새
북한이 2016년부터 2018년까지 국가 예산 중 과학기술 투자를 연평균 7.1%씩 늘려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한의 과학기술중시 정책이 빈말 아니라 실제 국가전략으로 추진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27일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서의 지식경제건설’라는 글이 게재됐다.글은 “당의 과학중시사상을 높이 받들고 국가의 통일적인 지도 아래에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선차적인 힘을 넣고 있으며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강화하기 위한 투쟁이 힘 있게 벌어지고 있다”며 “과학기술의 시대, 지식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경제 발전을 위해 모든 부문에서 과학적인 발전전략을 세워야 한다고 강조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로동신문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적인 발전전략을 세우는 것은 혁명과 건설에서 끊임없는 성과를 이룩하기 위한 선차적인 사업이다”라고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현 실태와 세계적 발전 추세에 맞게 그리고 내부예비와 가능성, 잠재력을 최대한 동원 이용하는 원칙에서 전망적인 발전전략을 과학적으로 세우고 완강하게 집행해나가야 더 빨리, 더 높이 전진 비약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이 과학기술발전이 국가의 최대 중대사이며 혁명의 제1요구라고 강조했다. 최우선 목표로 과학기술발전을 추구하겠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급속히 발전시키는 것은 조국의 존엄과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한 사활적인 요구”라고 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우리는 오늘의 승리에 자만하지 말고 당의 과학기술중시정책을 계속 철저히 관철해나가야 한다”고 교시했고 소개했다.이어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강화하는 것이 북한 존엄과 위상을 떨치기 위한 투쟁의 원동력을 가증시키는 중차대한
김책공업종합대학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맞춰 대학의 학술기구체계를 전면 개편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책공대는 새로 설립한 미래과학기술원을 중심으로 클라우드 컴퓨팅, 정보통신기술, 수소에너지 저장기술 등 첨단 기술 개발에 나설 방침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김 위원장의 시정연설에 따라 김책공업종합대학과 함흥화학공업종합대학이 인재육성사업에서 획기적인 전환을 가져오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22일 보도했다.앞서 4월 12일 김정은 위원장은 시정연설에서 정보화, 과학화가 북한의 국가 전략이라고 밝히고 과학기술중시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