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각지에서 교육조건과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평성교원대학이 준공됐다고 7월 4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각 도에 교원대학들을 새로 건설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 평성교원대학에는 교사와 기숙사 및 식당, 전자도서관 등이 들어섰으며 교원, 학생들의 교수교양과 학습, 생활상 편의를 도모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들이 갖춰졌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교육자 양성기지가 새로 들어서면서 평안남도의 교육 사업을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고 학생들을 유능한 교육자들로 준비시키는데 이바지할 수
북한 로동신문은 교육부문에서 새로 작성된 제2차 전반적 12년제 의무교육강령에 따르는 새 교재집필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1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현재 1단계로 유치원과 소학교(초등학교), 초급중학교(중학교) 1학년 과정안에 따르는 교재들을 집필하고 있다고 전했다. 교육위원회에서는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중요한 사업의 하나로 새 교재 집필을 끝내기 위한 높은 목표를 세우고 이를 위한 조직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김일성종합대학과 김형직사범대학, 김철주사범대학, 평양교원대학, 오중흡청진사범대학,
북한 로동신문은 각지 교원양성 부문 대학들에서 보통교육 부문 교원들을 대상으로 원격교육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12월 11일 보도했다.북한 교육위원회에서는 원격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여 교원들의 자질을 향상시키는 실효성 있는 계기가 되도록 관여하고 있다고 한다.이에 따라 많은 교원양성 부문 대학들에서는 양적 목표 달성에 치우치는 편향을 경계하면서 원격교육을 통해 교원들의 정치실무적, 과학이론적, 교수방법적 자질을 올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함흥사범대학에서 원격시험관리체계를 이용해 원격교육체계에 망라된 교원들의 인식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교육부문에서 중앙과 지방의 교육수준 차이를 줄이고 나라의 전반적 교육수준을 높이기 위한 학술일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7월 3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교육위원회의 작전과 지휘 아래 중요 대학들에서 학술부문이 같은 대학들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것에 기초해 학술일원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김일성종합대학은 사회정치 과목 등 학술분과들에서 학술일원화체계에 망라된 대학들의 교육사업에서 제기되는 교육학적, 학술적 문제들을 해결해 주는데 주역하고 있다.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여러 도에서 교원대학 건설이 마감 단계에서 진행 중이라고 2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몇년 전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에서는 교육자 양성의 원종장인 교원대학들을 중시하고 있으며 그래서 평양교원대학을 품을 넣고 개건현대화했다며 각 도들에서도 이곳을 본보기로 교원대학들을 잘 꾸려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전했다.도들에서는 교원대학 건설을 중요한 정책적 과업으로 추진해 건설 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황해북도에서는 지난해 어려운 조
북한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교육위원회의 지휘 아래 학술중심대학들이 학술일원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8월 25일 보도했다.김일성종합대학에서는 수십 차례의 학술일원화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정치사상과목을 비롯해 해당 학술분과들에서 각 대학들의 교육 사업에 도움이 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또 김책공업종합대학에서는 많은 대학들을 망라한 학술일원화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술토론회와 실무강습, 초빙강의 등 여러 형식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평양건축대학에서도 학술부문이 같은 대학, 학부들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 교육 부문에서 학술일원화사업이 추진되고 있다고 5월 3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학술일원화가 종합대학과 부문별 대학들이 해당 부문의 학술중심, 정보중심, 자료봉사중심, 원격교육중심으로서 학술부문이 같은 대학, 학부, 강좌들에 대한 체계를 바로 세워 교육 내용의 차이를 줄이는 사업이라고 소개했다. 이는 북한의 대학 간의 교육 격차를 줄이려는 의도로 보인다.김일성종합대학과 김책공업종합대학을 비롯한 주요 대학들에서는 학술일원화사업을 추진해 각지 대학들의 교육발전과 과학연구 사업을 도와주고 있다고 한다.
북한 로동신문은 당 8차 대회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 결정관철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의 교원양성 부문 대학들이 참가하는 전자교수안경연이 곧 진행된다고 3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전자교수안경연이 교육내용과 방법을 혁신하기 위한 대학별, 강좌별 경쟁을 고조시켜 전반적인 교원양성부문 대학들의 교육 수준을 한단계 도약시키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고 소개했다.교원양성부문의 각 대학들에서 제출한 해당 학과목의 전자교수안들은 심사를 거쳐 화상회의 시스템으로 전자교수안경연 결과가 발표된다고 한다.평가지표는 크게 교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 교육과학연구소가 유치원생, 소학교(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한 주산, 로봇 교육 방법을 개발하고 있다고 3월 9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 교육과학연구소 오춘경 소장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 오춘경 소장은 “기계 산업시대에 계산도구로서의 지위를 차지했던 주산이 전자수산기와 컴퓨터 등의 도입으로 1980년대부터 홀시됐다”며 “새 세기에 들어와 여러 나라의 교육 및 심리전문가들은 주산 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은 어린이들의 오른쪽 뇌에 특이한 속셈 능력이 형성된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설명했
2021년 올해 북한에서는 IT 부문에서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NK경제는 북한ICT연구회와 함께 2020년 북한의 10대 IT 이슈를 선정했다. 전문가들은 1월초 열린 로동당 8차 대회 후속 조치가 진행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 있는 코로나19에 대응해 김정은 총비서가 비대면 정상회담을 개최하고 온라인 전시회가 열릴 것이라는 관측도 나왔다.1. 차세대 이동통신 연구 본격화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로동당 8차 대회 당중앙위원회 제7기 사업총화 보고에서 차세대 이동통신으로 빨리 전환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그는 "통신하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지난 3년 간 평양교원대학이 교육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400여건의 교육과학성과를 이룩하고 5200여개 단위에 보급했다고 1월 1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대학 교원, 연구사들이 취학 전 어린이 교육과 소학교(초등학교) 교육을 새로운 과학적 토대 위에 올려놓기 위해 연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대학은 교원과 학생의 교수 및 학습을 조종할 수 있는 교육조종체계를 도입해 교원들의 지식전수 능력, 학생들의 학습 열의와 탐구 능력, 발표 능력 등을 높였으며 모의 수업과 실제 수업의 차이를 최대한 줄이고 가상교
북한이 자율주행 로봇의 운행에 기반이 되는 공간 지도 작성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레이저 센서와 영상 분석을 결합해 자율주행에 필요한 지도를 작성하는 방식이다. 북한이 자율주행과 인공지능(AI)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10월 1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정보과학 2020년 제66권 제2호에 ‘자율이동로보트(로봇)의 항행을 위한 국부지도 구축’에 관한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자율이동로봇에 대한 연구는 기계공학, 전자공학, 무선공학, 컴퓨터
최근 로봇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북한이 인공지능(AI) 기반 지능로봇의 4대 주요 기능으로 대상인식, 위치인식, 동작조종, 자율이동을 꼽았다. 북한에서도 AI 로봇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8월 2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지능로보트(로봇)의 4대 주요 기능에 대하여’라는 글을 8월 24일 게재했다.글은 “최근 지능로봇 기술은 현대전자장치기술과 인공지능 기술의 기초 위에서 이전에 비할 수 없는 속도로 급속한 발전을 이룩하고 있으며 경제와 국방, 사회생활의 여러 영역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강계교원대학에서 새로운 원격교육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고 6월 24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일명 비직결식학습지원체계(시스템)라고 부르는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면 농촌지역, 산간지역의 교원들이나 학생들도 원격교육을 아무 때나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과거 미래원이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과학기술보급거점을 비롯한 정해진 곳에서만 원격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며 이로 인해 멀리 떨어져있는 지역의 교원, 학생들이 원격교육을 받는데서 일정한 제한성이 있었다고 지적했다.이를 극복하기 위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평양교원대학이 교육용 로봇을 연구, 제작해 유치원 어린이들과 소학교(초등학교) 학생들의 교육에 활용하고 있다고 6월 3일 보도했다.서광은 화상인식기술과 음성인식기술,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된 이 로봇이 학습자와 서로 언어적 수단에 의한 의사교환을 진행하면서 주산, 영어, 음악, 자연 등 여러 교육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평양교원대학 연구원들은 화상 및 음성을 보다 정확히 인식하고 제 때에 교감을 진행할 수 있도록 로봇 성능을 더욱 갱신하고 자료기지(DB)를 풍부히 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서광
북한 로동신문은 강계교원대학이 언제 든 원격교육을 받을 수 있는 비직결식 학습지원 체계(시스템)를 개발했다고 5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강계교원대학에서 새로운 원격교육지원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 실천에 구현하고 있다”며 “일명 비직결식 학습지원 체계라고 부르는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되면 농촌 지역, 산간 지역의 교원들이나 학생들도 원격교육을 아무 때나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과거 미래원이나 공장, 기업소, 협동농장의 과학기술보급거점을 비롯한 정해진 곳에서만 원격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해당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교원대학이 세계적 교육발전 추세에 맞게 교육용로봇을 자체적으로 연구제작하고 그 성능을 갱신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월 8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화상인식기술과 음성인식기술을 비롯한 인공지능(AI) 기술이 도입된 교육용로봇이 실용성 있는 교육 수단이라고 설명했다.조선의오늘은 교육용로봇이 학습자와 서로 언어적 수단에 의한 의사교환을 진행하면서 그들의 지능을 계발시키기 위한 여러 교육(주산교육, 영어교육 등)을 할 수 있도록 해주며 뇌기능을 발달시키는 종합교육에도 이바지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조선
북한이 중학교, 고급중학교(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등에 관한 교육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보통교육 부문의 학교들에서는 학생들의 연령 심리적 특성에 맞게 교수안을 갱신하고 새로운 교수방법을 창조, 도입하기 위한 사업이 펼치고 있다”며 “이 사업에서는 평양시가 앞서 나가고 있다”고 4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서성구역 와산기술고급중학교에서 가상현실(VR)기술과 증강현실(AR)기술, 교육예측기술과 교육평가기술을 도입한 9건의 본보기 수업 녹화편집물을 교육위원회 중앙교수
평양기계대학 원격교육학부가 가상교실 시스템을 도입해 원격교육 강의자들의 수준을 높이고 있다고 한다. 북한이 원격교육을 진행하면서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북한 로동신문은 3월 17일 평양기계대학 원격교육학부의 원격교육 사례를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주간 대학교육에서는 강의시간에 교원과 학생의 교감이 교실에서 자연스럽게 진행된다. 그러나 원격교육에서는 그와 똑같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실제 대학교육과 원격교육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평양기계대학 원격교육학부 사례를 참고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
북한의 새로운 교육용 로봇이 등장했다. 공항이나 쇼핑몰 등에서 이용되는 안내용 로봇과 닮은 모양새다. 북한이 이 로봇이 교육용이라고 소개했는데 다른 분야에도 쓰이게 될지 주목된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평양교원대학이 로봇을 이용한 어린이 오른쪽 뇌 발달능력평가방법을 개발했다고 12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평가방법이 어린이들의 오른쪽 뇌가 주산놀이를 통해 어느 정도로 발달됐는지를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방법이라고 소개했다. 대학에서는 주산으로 네 자리수의 더하기와 덜기계산을 빠른 속도로 진행하는 기초적인 단계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