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월부터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의 통신시설, 유료방송시설, 과학기술연구소 등 1801개 시설을 대상으로 국가안전대진단을 실시한다. 과기정통부는 KT 마포국사 화재와 같은 사건 재발을 막기 위해 통신시설 등을 집중점검하고 점검결과를 공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29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과기정통부는 최근 과학기술, IT 분야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안)을 수립했다.NK경제가 입수한 과기정통부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계획(안)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2019년 2월 11일부터 4월 19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