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인재들을 정확히 파악,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9월 7일 “경제 모든 부문과 지역, 단위들에서는 국가의 제일 전략적 자원인 과학기술인재와 인재집단이 새로운 5개년 계획 수행을 위한 투쟁에서 핵심적, 선봉적 역할을 다할 수 있게 그 관리체계를 더욱 완비해나가야 한다”고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인재관리체계가 한마디로 과학기술인재들을 정확히 장악하고 통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사업체계와 정보화체계를 뜻한다고 소개했다. 또 과학기술인재들을 관리한다는 것은 인재자원을 효과적으로,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교육위원회 등과 과학기술인재 관리 전망계획을 작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인재 관리 사업을 혁신해 경제와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 과학기술연구 역량을 통일적으로 관리하고 국가적인 과학연구사업에 보다 효률적으로 집중시키기 위한 실무적인 대책들이 추진되고 있다고 10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기관들이 과학기술인재 관리의 기본원칙, 과학기술인재의 양성 및 등록, 핵심적 역할 및 공적평가, 자질 향상과 사업조건 및 생활조건보장, 과학기술인재 관리 사업에 대한 지도 통제
북한이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국가과학기술위원장을 교체했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출신의 리두일 위원장을 발탁한 것으로 보인다. 전임 리충길 위원장은 당 중앙위원회 과학교육부장으로 임명됐다. 당 중앙위원회 과학교육부장은 김일성종합대학 총장 출신의 태형철 비서가 맡고 있었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5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2022년 6월 8일부터 10일까지 당중앙위원회 본부회의실에서 진행됐다고 1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조용원, 조춘룡, 전현철, 리충길, 리선권, 한광상을 당중앙위원회 부장으로 임
북한이 과학자, 기술자 등을 등록해 관리하는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시스템)의 본격적인 운영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가 개발돼 정상적인 운영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며 “국가 발전의 가장 큰 동력인 인재들을 보다 과학적으로, 계획적으로, 전망적으로 관리하게 될 이 체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은 대단히 크다”고 12월 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 시스템을 운영하는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위원회 관계자는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가 개발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이를 통
북한이 지역 간의 과학기술발전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각 도에서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 성과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들이 경쟁 속에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며 “과학기술발전계획, 새 기술도입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지역 간 경쟁 열의가 고조되고 있다”고 11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황해남도, 평안북도, 남포시에서는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이 경제발전과 과학기술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관점에서 과학기술발전
북한이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시스템)을 통해 북한의 모든 과학기술인재들을 등록하는 사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로동신문은 “현재 부문별, 지역별, 단위별로 과학기술인재들을 100% 장악하고 성, 중앙기관들과 각 도과학기술위원회들에서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를 통해 자기 부문, 자기 지역, 자기 단위의 인재정보등록을 빨리 완료하는 것이 절박한 문제가 되고 있다”고 11월 1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연관 단위들과의 긴밀한 협력 아래 성, 중앙기관들, 각 도과학기술위원회들에서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를 도입하고 인재정
지난 6월 15일부터 18일까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를 개최한 북한이 회의가 폐막하자마자 과학기술의 역할을 강조했다. 3차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실현하는 것이 선진과학기술 도입이며 이를 위해 모든 부문, 모든 지역,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 연구 및 인재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새로운 5개년 계획 기간에 나라의 과학기술을 실질적으로 발전시키고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차 전원회의 사상과 정신을 받들어 선진과학기술에 철저히 의거해 올해 전투목표 수행을 다그쳐 나가자면 과학연구역량, 과학기술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새로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첫해인 2021년을 과학으로 들고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로동신문은 모든 단위(기업, 기관)들이 과학기술발전계획을 법적의무로 간주해야 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는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을 위한 올해의 방대한 과업들 중 과학기술력을 키우고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가는 것을 핵심사항으로 내세웠다”고 4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전체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꾼들이 당의 사상과 의지에 따라 올해를 명실 공히 과학으로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새로운 5개년 경제 계획수행을 뒷받침하기 위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위원회는 국가통합인재관리체계를 완비하고 과학기술보급실망체계를 업그레이드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26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2차 전원회의에서는 올해를 과학으로 들고 일어나는 해, 과학기술의 힘에 의거해 새로운 5개년 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여는 해로 만들 것에 대한 과업이 제시됐다”며 이와 관련해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로동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룡혁 위원회 부위원장은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