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3년 데이터안심구역 활용 공동 경진대회 시상식을 11월 28일 오후 2시에 서울 용산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 대회는 데이터 산업진흥 및 이용촉진에 관한 기본법에 따라 지정된 데이터안심구역 간 협력하에 이종 데이터를 활용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올해 지정기관 공동주관(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전라북도·국민연금공단,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공사)으로 추진되었다.주관기관들은 대회를 위해 상호 간 공유 가능한 데이터 목록을 선별하고 카탈로그를 제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지성호 의원(국민의힘) 등 11명의 의원들이 최근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지성호 의원 등은 현행법이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이들에 대한 보호 및 주거, 교육, 취업, 의료 등 지원제도를 규정하고 있으며 보호결정 당시 50세 이상 60세 미만인 보호대상자에 대해 5년 이상 연금보험료 납부 시 국민연금을 지급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국민연금에 대한 특례를 적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그러나 북한이탈주민의 경우 국민연금에 대한 지식과 이해도가 낮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전자문서산업협회와 함께 ‘2022 전자문서 산업인의 날’ 행사를 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전자문서 산업인의 날’은 전자문서 관련 산·학·연 및 국민과의 소통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전자문서 산업 발전 및 활용 확산에 기여한 단체·유공자를 포상하고 컨퍼런스를 통해 우수 선도 사례 및 최신동향을 공유했다.이날 과기정통부 장관 표창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3사 이통사를 통한 전자고지 발송 및 민간 확대를 추진한 ‘국민연금공단 정보전략실’ ▲전 산업 분야의 시험성적서 디지털 전환을
정부의 플러그인 제거 사업에도 불구하고 공공 부문 사이트 797개와 민간 부문 500대 사이트 중 139개에서 여전히 플러그인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는 공공 2728개 웹사이트, 민간 500대 웹사이트에 대한 2019년 플러그인 개선 현황을 12월 29일 발표했다.플러그인은 웹브라우저, 운영체제에서 제공하지 않는 보안, 결제 등 부가기능을 원활하게 구현하기 위해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액티브X, 실행파일(exe파일)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정부는 편리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이용이 많은 정부24,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22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플러그인을 제거하는 사업(총 42억5000만 원)을 지난 1월 2일 발주, 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행안부는 이 사업을 통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등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없이 민원신청, 정보조회, 증명서 출력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국민들의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업대상은 ▲정부24(행정안전부) ▲국민건강보험(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터넷우체국(우정사업본부) ▲고용보험(한국고
이태규 의원(바른미래당)이 국민연금공단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제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8년 7월까지 연금가입자로부터 더 걷은 과오납이 375만건, 금액으로는 76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로 추계하면 매년 발생건수와 금액이 불어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해 한 해에만 60만 건, 1308억 원의 과오납이 발생했다. 2009년 20만건, 395억 원이었던 국민연금 과오납금은 2017년 60만 건, 1308억 원으로 각각 3배 이상 급증했다.과오납금은 국민연금법상 징수금을 본래 납부해야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