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최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연설과 관련해 비판하고 나섰다. 북한은 바이든 정부가 대북 적대 정책을 유지하려는 것이라며 대응 조치에 나설 것이라고 주장했다.조선중앙통신은 5월 2일 권정근 북한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담화 내용을 공개했다.권정근 국장은 담화에서 “미국 집권자가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연설하면서 또 다시 실언을 했다”며 “그가 북한을 미국과 세계의 안보에 대한 심각한 위협으로 걸고들면서 외교와 단호한 억제를 운운한 것은 미국 사람들로부터 늘 듣던 소리이며 이미 예상했던 그대로이다. 그러나 미국 집권자가 첫 시정
북한 외무성이 미국담당 국장 담화를 통해 미국과 대화할 뜻이 없다고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이 담화를 발표했다고 7월 7일 보도했다.권 국장은 담화에서 “다시 한 번 명백히 하는데 북한은 미국 사람들과 마주앉을 생각이 없다”고 밝혔다.권 국장은 최근 3차 북미 정상회담설과 남한의 중재자 역할론에 대해서 비난했다.권 국장은 “때 아닌 때에 떠오른 북미 수뇌회담설과 관련해 얼마 전 외무성 제1부상이 담화를 통해 명백한 입장을 발표했다”며 “사실 언어도 다르지 않기에 별로 뜯어보지 않아도 쉽게 알아들을 수
지난 8월 16일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가 대변인 담화를 통해 “남한 당국자의 말대로라면 저들이 대화 분위기를 유지하고 남북 협력을 통한 평화경제를 건설하며 한반도 평화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는 소리인데 삶은 소대가리도 앙천대소할 노릇”이라고 비난했다.이는 8월 15일 문재인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평화경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한 것을 겨냥한 발언이다. 앞서 북한은 8월 11일에도 권정근 외무성 미국담당국장의 담화를 통해 "바보는 클수록 더 큰 바보가 된다고 하였는데 바로 남한 당국자들을 가리켜 하는 말”이라
북한이 외무성 국장 담화를 통해 최근 한미연합훈련과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청와대에 막말을 쏟나냈다. 북한은 ‘바보’, ‘겁먹은 개’, ‘웃기는 것’ 등 단어를 사용해 남한 당국의 대응을 비난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외무성은 권정근 미국담당국장의 담화를 8월 11일 발표했다. 담화는 북한 조선중앙통신 등을 통해 전해졌다.권 국장은 “바보는 클수록 더 큰 바보가 된다고 하였는데 바로 남한 당국자들을 가리켜 하는 말”이라고 비난했다.권 국장은 한미연합지휘소훈련과 관련해 연습의 명칭이나 바꾼다고 훈련의 침략적 성격이 달라진다거
북한이 외무성 미국담당 국장 명의의 담화를 통해 북미 협상에서 남한을 통하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중앙통신은 외무성 미국담당 권정근 국장이 담화를 발표했다고 6월 27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권 국장은 “북미 관계를 중재하는 듯이 여론화하면서 몸값을 올려보려 하는 남한 당국자들에게도 한마디 하고 싶다”며 “지금 남한 당국자들은 저들도 한판 끼여 무엇인가 크게 하고 있는 듯한 냄새를 피우면서 제 설자리를 찾아보려고 남북 사이에도 여전히 다양한 경로로 그 무슨 대화가 진행되고 있는 듯한 여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