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금속재료학회가 전국금속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8월 22일과 23일에 진행했다고 보도했다.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기계공학연구소,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평양교통운수대학의 교원, 연구사, 박사원생(대학원생)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발표회에서는 과학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리는 과정에 완성된 30여건의 논문들과 경험들이 소개됐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금속재료학회가 전국금속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개최했다고 23일 보도했다.‘금속재료생산과 가공의 주체화’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는 당 제8차 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전원회의들이 제시한 과업을 수행하고 금속재료생산과 가공의 주체화에서 이룬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고 공업적 확대 도입의 과학기술적 방도를 찾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조선중앙통신은 김책공업종합대학, 평양기계대학,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김책제철련합기업
북한 연구진들이 방사선 감마선으로부터 전자기기와 전자부품을 보호하는 방안을 연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 연구진들은 원자력 연구 프로그램인 MCNP를 이용해 감마선 차폐 물질을 개발한 것으로 보인다.8월 2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물리학 2022년 제68권 제2호에 ‘MCNP에 의한 감마선(γ)선 차페 재료의 최량 설계에 대한 연구’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원자력발전소 설비들의 전자요소들이 믿음직하게 정상 동작하자면 그것들을 방사선으로부터 보호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논문은 “전자요소들의 방사선보호가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이후 현실에서 제기되는 긴절한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제 때에 풀어나가기 위한 협회, 학회들의 활동이 보다 적극화 되고 있다고 4월 6일 보도했다.조선방직공업협회에서는 해당 부문의 과학자, 기술자, 교원, 연구사들과 힘을 합쳐 교복천과 가방천의 품질을 제고하고 생산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찾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3월에도 전국방직공업부문 학술토론회를 운영하면서 여러 과학기술적 방안들을 놓고 토론과 학술 논쟁을 심도 있게 진행했다.조선산림협회에서는 전국산림부문 경험교환회가 끝난
북한이 김일성종합대학 첨단과학기술교류사 임완빈 사장,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김혁 소장, 가금연구원 정주닭연구소 홍성식 소장을 2021년 국가최우수과학자, 기술자로 선정했다.로동신문은 3월 5일 3명의 활동과 업적을 소개했다.임완빈 소장은 연소모형주조공정을 연구 도입하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한다. 그는 주조라는 기술공학과는 거리가 먼 분야를 전공한 일꾼이었다. 대학에서 일하던 그가 주조분야의 선진기술을 북한식으로 연구도입하기 위한 개척의 길에 들어선 것은 10여년 전 어느 한 광산에 나갔던 경험 때문이라고 한다. 파쇄기에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전국금속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를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화상회의체계로 진행했다고 17일 보도했다.이번 행사는 ‘북한 자원에 의거한 금속재료개발’을 주제로 열렸다. 행사에는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흑색금속연구소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4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발표회 기간 중 금속재료의 발전추세에 대한 강의도 진행됐다.강진규 기자 maddog@nkeconomy.com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각종 과학기술 행사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올해 수십 차례의 과학기술발표회, 토론회를 화상회의방식 등으로 진행했다고 12월 1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국화학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에서 북한의 원료에 의한 새로운 화학공업기지창설과 화학설비들의 국산화, 비료생산정상화 등에 관한 백수십 건의 연구 성과들이 소개됐다고 설명했다.또 탄광에 도입할 수 있는 제안들이 전국석탄공업부문 과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국제무역촉진위원회가 최근 도서 조선상품(개정판)을 선보였다고 4월 23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조선상품이 2018년에 발행돼 북한 뿐 아니라 세계의 많은 나라와 지역들에 널리 보급됐으며 북한의 기업체와 상품에 대해 알고 싶어 하는 외국 기업가들에게 도움을 줬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위원회가 북한 상품을 더 많이 소개, 선전하고 북한과 무역을 희망하는 다른 나라 기업체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더욱 촉진시키기 위해 이번에 도서의 내용을 보충, 갱신했다고 밝혔다. 새로 개정된 도서는 북한의 48개 기업체
북한 선전매체 서광은 상품종합지 ‘조선상품’ 증보판이 새로 간행됐다고 2월 21일 보도했다.북한은 지난 2019년 1월 조선상품을 출간한 바 있다. 1년만에 증보판이 나온 것이다. 북한 상품종합알림책 ‘조선상품’ 출간서광은 조선상품 증보판에 북한의 상품들과 주요 기업체들이 소개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 책자에는 천연건강제품회사, 운하대성무역회사, 부강제약회사, 조선개성고려인삼무역회사, 조선은하약수무역회사, 조선비단무역회사, 평양목재공장, 대동강식품공장 등 회사에 대한 정보가 들어 있다는 것이다.또 종합지에서는 식료품, 의약품과 건강식
북한 로동신문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제35차 김책공업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진행된다고 2월 5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번 축전이 교육과학, 정보기술, 금속재료, 전자자동화, 첨단기술제품분과 등 11개 분과로 열리며 행사에서는 과학기술성과발표회, 단위별전시경연, 새 기술교류 등도 진행된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축전기간 경제발전을 선도해나갈수 있게 하는 200여건의 주요 연구들에 대한 과학기술전략발표회가 소개했다. 축전에는 교육 사업을 과학화하기 위한 투쟁에서 거둔 80여건의 교육과학성과들을 비롯해 지난해 김책공대에서 이룩한 280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평양에서 전국재료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9월 20일 보도했다.이번 발표회 및 전시회에는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한덕수평양경공업종합대학, 국가과학원 등 20여개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이번 행사가 금속재료분과, 무기화학재료분과, 유기화학재료분과, 화학복합재료분과로 나뉘어 진행됐다고 소개했다. 행사에는 100여건의 논문과 60여종의 전시품이 출품됐다고 한다.행사에서는 금속재료와 화학재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