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제20차 2.16 과학기술상수여식이 3월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박태성 비서와 전승국 내각부총리, 리두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 관계부문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등이 수여식에 참가했다고 밝혔다.수여식에서는 자원탐사기술, 새 에너지기술, 새 재료기술 등 경제를 활성화하는데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여러 건의 대상과제들에 2.16 과학기술상 상장과 메달이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김일성종합대학, 국가과학원 열
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이 창립 70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월 1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김일성 주석의 지시로 1952년 12월 1일 설립된 국가과학원의 발전 역사가 당의 위업을 옹위하고 사회주의건설에 이바지해 온 과학자, 기술자들과 종업원들의 헌신과 공로로 빛나고 있다고 주장했다.국가과학원이 북한의 주체적 힘을 강화하고 자력갱생의 위력으로 모든 부문에서 새로운 혁신과 비약을 일으키는데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해왔다는 것이다.국가과학원창립 70주년 기념보고회는 11월 30일에 진행됐다고 한다. 행사에는 조선로
북한의 국가과학원 김승진 원장이 기초연구와 시제품 생산에 그치던 예전 방식은 안 된다면 실질적으로 경제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과학기술 연구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의 기고문은 1월 7일 수록했다.김 원장은 기고문에서 “이번 전원회의는 현시기 과학부문의 중점과제가 경제 분야를 비롯한 나라의 전반 사업을 균형적으로, 동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과학기술적 대책을 명확히 수립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과학연구 단위들에서 국가경제의 자립성을 높이고 인민생활을 향상시키는데서 절실한 의의를 가지는 기술개발과 완
김정은 총비서의 시정연설과 관련해 북한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이 경제발전에서 과학기술 부문의 역할을 강조했다.김승진 원장은 10월 1일 로동신문에 투고한 글을 통해 “김정은 총비서의 시정연설을 듣고 국가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을 안정 향상시키는데 과학자, 기술자들이 기꺼이 떠맡아나서 반드시 해결해내야 할 과학기술적 문제들에 대해 다시금 자각했다”고 밝혔다.그는 금속공업과 화학공업의 발전을 전반적 경제 발전에 앞세울 것에 대한 당의 뜻을 실현하는데 이바지하기 위해 주요 제철소, 제강소들에 에너지 절약형 제철기술들과 강질개선을 위한 기술
북한 로동신문은 국가과학원 은정돼지공장이 새로 건설돼 준공했다고 2월 16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은정돼지공장에서 종자와 먹이, 수의방역 및 사양관리 등 고기생산과 관련된 모든 문제를 최량화, 최적화, 현대화해 그 성과를 전국에 도입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됐다고 주장했다. 은정돼지공장은 김정은 로동당 총비서의 지시에 따라 건설된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1년 남짓한 기간에 공장이 건설됐으며 수십 종의 설비들을 제작, 설치했다고 설명했다. 이 공장의 모든 생산공정은 노력절약형, 에너지절약형, 부지절약형으로 만들어졌으며 북한이 자체 제
북한 김승진 국가과학원장이 지난 5년 간 과학기술이 북한 경제발전을 제대로 견인하지 못했다며 새로운 5개년 계획의 경제발전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로동신문은 1월 17일 평양 만수대의사당에서 진행된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4차 회의에서 김승진 국가과학원장이 발표한 내용을 18일 보도했다.김승진 원장은 “새로운 5개년 계획에 반영된 경제발전 목표들은 그 어떤 일이 있어도 반드시 점령해야 할 가장 중요한 혁명과업이며 이것은 과학기술을 떠나서 생각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과거 국가과학원이 역할을 제대로 못했
북한이 내년 1월 열릴 예정인 제8차 당 대회를 앞두고 진행하고 있는 80일 전투와 관련해 과학기술 부문의 역할을 강조하고 있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로동당 제8차 대회를 높은 과학기술성과로 빛나게 맞이할 드높은 열의를 안고 80일 전투에 진입한 과학자들이 불타는 탐구열로 가슴 끓이고 있다고 10월 1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국가과학원 미생물학연구소 관계자가 “당의 부름에 높은 과학기술 성과로 보답하는 것이 과학자들의 혁명적 기질이며 투쟁방식이다”라고 말했다고 소개했다.아리랑메아리는 80일 전투에서도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북한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이 8차 당 대회까지 북한이 진행하는 80일 전투에 과학기술 부문이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김승진 원장이 80일 전투에 관해 결의, 독려하는 내용의 글을 10월 8일 게재했다.김 원장은 “전당, 전국, 전민을 80일 전투로 부른 당의 전투적 호소는 국가과학원의 전체 과학자들과 일꾼들을 격동시키고 있다”며 “당 제8차 대회를 빛나게 맞이하기 위한 오늘의 총돌격전의 개척로를 앞장에서 열어야 할 무겁고도 영예로운 임무가 바로 과학자들의 어깨위에 지워져있다”고 주장했다.앞서 10월 5일 북한은
지난해 북한에서는 수자경제가 새롭게 대두됐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올해 2020년 북한에서는 어떤 IT 연구, 개발, 제품 등이 주목을 받게 될까?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북한에서는 인공지능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인공지능 비서처럼 좀 더 고도화 된 서비스가 출현하고 이를 적용한 무인이동체도 등장할 전망이다.또 수자경제와 관련된 구호나 정책이 소개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금융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식 스마트팩토리(지능형공장)가 등장하고 북한식 STEM 교육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국가과학원, 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등 북한 과학기술 기관들의 역할과 연구체계 변화가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최현규 통일과학기술연구협의회 회장은 1월 16일 서울 강남 한국과학기술회관 소회의실2에서 열린 16회 통일과학기술연구포럼에서 “당 전원회의 결과 보고 등으로 예상해보면 (북한이) 내각 중심으로 가겠다고 했다”며 “국가과학기술위원회의 조정 역할이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경제 부문) 기여를 높이기 위한 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최현규 회장은 “당 전원회의에서
새로 임명된 북한 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이 전원회의에서 제시된 과학기술부문의 10대 전망목표와 관련된 연구과제들을 기일 내에 무조건 완성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북한 로동신문은 김승진 원장이 “과학기술부문의 10대 전망목표에 예견된 연구과제들을 무조건 제 기일 내에 완성하기 위한 사업을 주선으로 틀어쥐고 완강하게 밀고 나가며 북한을 첨단과학기술개발국, 선진문명개발국으로 전변시키는데서 국가과학원이 제일결사대, 기수의 영예를 빛내겠다는 것을 굳게 결의한다”고 말했다고 1월 3일 보도했다.김승진 국가과학원 원장은 2019년 12월 28일부
2019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 북한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 전원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북한의 전략자산이 과학기술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국방 분야에서는 국방과학기술을 강조했으며 경제 분야에서도 과학기술이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기관차라고 주장했다. 북한 로동당은 결정서를 채택하면서 첫 번째로 경제발전을 두 번째로 과학 중시를 넣었다.북한 로동신문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5차전원회의가 2019년 12월 28일부터 31일까지 로동당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이날 로동신문은 전원회의
2020년 러시아 모스코바에서 열릴 예정인 국제 대학생 프로그래밍 경시대회(ACM-ICPC World Finals)에 북한 리과대학 대학생들이 참가한다. 이 대회에는 남한 대학생들도 참가할 예정이다.북한 로동신문은 리과대학 대학생들이 제44차 국제대학생프로그램 아시아 심양지역 경연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12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1977년부터 시작된 국제대학생프로그램경연이 세계 여러 나라 대학들 간 지력을 겨루는 경쟁 마당이라고 소개했다. 로동신문은 이 경연은 해마다 인터넷을 통해 지역별 예선경연을 먼저 진행하고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