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북아공동체ICT포럼(회장:석호익)은 통일과나눔 후원으로 2월 1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북한의 IT기술 현황과 남북협력 방안’ 웹세미나를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동북아공동체ICT포럼은 “남북교류협력 사업이 장기간 어려워지면서 IT분야 종사자들의 통일에 대한 관심이 줄어들고 있어 남북교류 협력 기회가 왔을 때 대응하는 데 차질이 예상되고, 북한의 최근 IT 기술현황에 대해서도 잘 파악되고 있지 않아 이런 문제점들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 남북IT협력방안을 모색해 그 결과를 정책 당국에 건의하기 위해 개최하게 됐다
남북한 전자정부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대북 제재 상황에서는 민간 협력을 지원하고 대북 제재가 완화될 경우에는 남북 전자정부 시스템 공동 구축과 인력양성 등을 추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연구는 향후 개성공단에서 남북 전자정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남북 전자정부 공동 구축에 관한 법률(가칭)’을 제정해 협력에 나설 수 있다는 내다봤다.1월 20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2019년 9월부터 12월까지 '북한의 전자정부 정책동향 파악 및 남북한 전자정부 협력과제 발굴'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