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남북 체육장관 및 올림픽위원회(NOC)와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15일(현지시각) 스위스 로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본부에서 3자 간 실무회의를 개최해 2020 도쿄올림픽 남북 단일팀 참가와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유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3자 간 회의는 2018년 9월 19일 남북정상회담에서 합의한 2020 도쿄올림픽 남북 공동진출과 2032 하계올림픽 공동 유치, 개최 이행을 위한 남북 간의 협의 결과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바흐 위원장의 공식 초청으로
통일부는 남과 북이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제2차 남북체육분과회담을 14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회담은 남한 정부가 12월 7일 대북통지문을 통해 제2차 남북체육분과회담을 제의했고 북한이 12월 8일 남한 회담 제의를 수용해 성사됐다.정부는 이번 회담에서 2020 도쿄하계올림픽 공동 진출 및 2032 하계올림픽 남북 공동개최를 위한 세부 추진방안 등을 협의할 예정이다. 남한에서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이 수석대표로, 북측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이 수석대표로 참여할 예정이다.강진
남북이 2020년 도쿄하계올림픽대회에 공동으로 출전하고 2032년 하계올림픽경기대회 공동개최를 추진하기로 했다.통일부는 9일 남북이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남북체육 분과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회담에는 남한 수석대표인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과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송혜진 국무총리실 협력관, 박철근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 등 대표단 4명이 참석했다.북한에서는 단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과 고철호 올림픽위원회 서기장, 리은철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참사 등 대표단 3명이 나왔다.남과 북은 회담에서 판문점선언과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통일부는 북한이 10월 30일 남북체육분과회담을 제의하는 통지문을 보내왔다고 1일 밝혔다.북측은 통지문에서 ‘판문점선언’과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회담’ 합의에 따라 남북체육분과회담을 11월 2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에서 진행할 것을 제의했다.북측은 원길우 체육성 부상을 남북체육분과회담 대표단 단장으로 제시했다.이에 정부는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차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이주태 통일부 교류협력국장, 송혜진 총리실 협력관, 박철근 대한체육회 국제본부장을 대표로 하는 대표단을 구성해 11월 2일 남북체육분과회담에 나갈 것을
통일부는 남북이 15일 판문점 남측 평화의 집에서 ‘9월 평양공동선언’ 이행을 위한 고위급 회담을 열고 동·서해선 철도 및 도로 연결과 현대화를 위한 착공식을 11월말∼12월 초에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채택한 공동보도문에는 남북 정상이 지난달 합의한 평양공동선언의 조항마다 이행 일정이 구체적으로 명시됐다.남과 북은 남북 장성급 군사회담을 빠른 시일 안에 개최해 판문점 군사 분야 이행합의서에 따라 비무장지대를 비롯한 대치지역에서의 군사적 적대관계를 종식시키기 위한 문제와 남북군사공동위원회의 구성·운영문제를 토의하기로 했다.또 남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