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전국적으로 300여개의 학교와 유치원이 새로 건설 및 개건되고 1만4000여개 교실의 다기능화가 실현됐으며 수백 개의 분교들에 국가자료통신망이 새로 구축됐다고 12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자기 지역의 교육사업을 자신들이 전적으로 책임진다는 관점에서 평양시와 평안남도, 평안북도의 일꾼들이 학교와 유치원 건설 및 개건 공사를 추진했다고 전했다.평양시에서는 본보기학교건설과 개건공사진행 정형을 수시로 알아보고 대책하면서 공사를 최단 기간 내에 완료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고 한다. 만경대구역과 보통강구역에서 설계와 시
북한 로동신문은 남포시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에 따라 과학기술도서관을 건설하고 있다고 8월 1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도서관을 하루 빨리 완공해 당의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 관철에서 전진을 이룩하기 위해 시에서는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해 3층짜리 건물을 세운데 이어 이미 있던 건물의 내외부와 주변 환경을 일신시키기 위한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로동신문은 현장 지휘를 맡은 일꾼들이 선후차를 바로 정하고 노력 조직을 합리적으로 하는 것과 함께 건축물의 품질 보장을 첫 자리에 놓고 공사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경제발전, 지방발전을 위해 각 도 과학기술위원회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8월 18일 “올해 들어 여러 도에서 지방공업공장들의 개건현대화와 올곡식생산계획의 성과적 수행, 인민생활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실속 있게 추진된 것을 비롯해 일련의 전진과 결실이 이룩됐다”며 “하지만 자기 지역을 하루빨리 사회주의 이상향으로 만들기 위해 내세운 목표를 드팀없이 수행하면서 앞서 나가는 도가 있는 반면에 제자리걸음을 하는 지역도 있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이것이 엄밀하게 따져 보면 지역발전을 과학기술로
지난 2017년 12월 북한이 평양시 외곽지역에 창설한 강남경제개발구에 변동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6월 15일 김일성종합대학은 홈페이지에 ‘경제개발구의 구분’이라를 글을 게재했다.대학은 북한이 대외경제거래를 더욱 확대해 나가며 전반적인 경제발전과 지방경제의 발전을 다그쳐 나가기 위해 각 도들에 경제개발구들을 세웠다고 설명했다.각 도 경제개발구들은 2015년까지 5차례에 걸쳐 공포됐다고 설명했다. 2013년 11월 21일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에 따라 14개의 경제개발구를 처음으로 마련됐으며 2014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전국적으로 이번 봄철 1억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다고 4월 20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평양시의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창성이깔나무, 잣나무, 밤나무 등을 주변 산들에 심었다고 전했다. 또 느티나무를 포함해 다양한 수종의 나무를 공원, 유원지를 비롯한 시내 여러 곳에 심었다고 설명했다.황해남도의 시, 군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최적기에 나무심기를 진행할 목표를 세우고 지난해 같은 시기보다 더 많은 나무를 심었다고 한다.남포시에서는 단계별 계획을 세우고 노력조직과 나무모보장을 하면서 많은 나무를 적지적수, 적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6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각지에서 지방공업 공장들을 현대화하기 위한 사업이 적극적으로 추진되고 있다고 2월 12일 보도했다.이 사업은 시, 군의 자립적이며 다각적인 발전을 추동해 지방경제를 끌어올리고 인민들의 생활 수준을 향상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각 지역을 고유의 특색을 가진 발전된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부류별, 단계별로 계획이 수립됐으며 이를 위해 선정된 200여개 대상들의 현대화 준비 사업이 진행 중이라고 한다.조선의오늘은 평양시인민위원회 일꾼들과 기
지난 10월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열린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2에 참가기관이 전년 대비 1.5배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의 지방기관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정보산업성 정보화국 처장과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2 성과에 대한 인터뷰 기사를 11월 18일 보도했다. 다만 처장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다.북한은 앞서 10월 3일부터 31일까지 정보산업성 정보화국의 주최로 전국정보화성과전람회-2022를 가상전시회 방식으로 개최한 바 있다.북한은 코로나19로 2020년 행사를 열지 않았으며 2021년
북한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관리연구소 주최로 2022년 과학기술보급원 강습이 국가망의 ‘새세기’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고 있다고 9월 2일 보도했다.8월 16일부터 10월 14일까지 중앙과 도, 시, 군별 3단계로 진행되는 이번 강습은 전국의 모든 과학기술보급원들의 실무 수준을 높여주고 앞선 단위들의 경험을 적극 소개 일반화해 과학기술보급사업을 활성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강습에서는 과학기술보급실에 도입해야 할 표준화 된 과학기술자료열람체계(시스템)와 과학기술보급관리지원체계의 설치와 이용에서 제기되는 문제, 과학기술성과 자료들을
로동신문은 새 학년도를 맞으며 전국적으로 초등 및 중등교육 부문의 수많은 교실들이 중간급이상의 다기능화 된 교실들로 전환되고 있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다기능화 된 교실꾸리기가 자라나는 새 세대들에게 보다 훌륭한 교육조건을 마련해주려는 당의 구상을 실현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고 설명했다.도, 시, 군들에서는 초등 및 중등교육 부문의 모든 교실들을 중간급 이상의 다기능화 된 교실들로 꾸릴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이 사업을 당 위원회적인 사업으로 전환시켜 추진하고 있다.로동신문은 각 지역의 사례를 소개했다. 함경북도에서는
북한이 일선 현장에서 근무하면서 발명을 진행한 4명을 최우수발명가상 수상자로 결정했다.로동신문은 얼마 전 19번째로 진행된 2.16과학기술상심의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나라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특출한 발명을 한 4명의 발명가들이 2021년 최우수발명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3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최우수발명가상이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에 특출한 기여를 한 발명가들을 평가하고 사회적으로 적극 내세워 대중의 발명 열의를 높여주며 세계적인 발명이 더 많이 나오게 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제정됐다고 소개했다.수상자 4명은 현
로동신문은 당중앙위원회 제8기 제4차 전원회의 결정에 따라 여러 도에서 교원대학 건설이 마감 단계에서 진행 중이라고 2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몇년 전 새로 개건된 평양교원대학을 찾은 김정은 총비서가 당에서는 교육자 양성의 원종장인 교원대학들을 중시하고 있으며 그래서 평양교원대학을 품을 넣고 개건현대화했다며 각 도들에서도 이곳을 본보기로 교원대학들을 잘 꾸려야 한다고 지시했다고 전했다.도들에서는 교원대학 건설을 중요한 정책적 과업으로 추진해 건설 기일을 앞당기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황해북도에서는 지난해 어려운 조
북한이 지역 간의 과학기술발전 경쟁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각 도에서 과학기술의 힘, 과학기술의 실제적인 발전 성과로 지역의 경제발전과 인민생활 향상을 추동하기 위한 사업들이 경쟁 속에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며 “과학기술발전계획, 새 기술도입계획을 무조건, 철저히, 정확히 집행하기 위한 지역 간 경쟁 열의가 고조되고 있다”고 11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에 따르면 황해남도, 평안북도, 남포시에서는 과학기술과 생산의 일체화를 실현하는 것이 경제발전과 과학기술발전에서 매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는 관점에서 과학기술발전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역별, 부문별로 과학기술보급사업의 거점을 잘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이 급속히 발전하고 그 갱신 주기가 짧아지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누구나 최신과학기술을 더 빨리 체득하고 그에 정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며 “일꾼들과 근로자들이 선진과학기술을 잘 알고 자기 부문의 발전추세에 민감하게 따라서도록 하는데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바로 과학기술보급사업”이라고 8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보급사업이 온 나라에 대중적 기술혁신 운동의 불길을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전력공업성이 정보기술(IT)을 도입해 전력계통을 보다 과학적으로 구성하고 관리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5월 19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에 따르면 함경남도송배전부는 함경남도 내 시, 군의 배전선들을 전기절약형으로 구성하는 사업을 진행해 예비 전력을 찾아내고 있다고 한다. 또 평안남도에서는 여러 지역의 전력계통에 대한 분석과 모의실험을 통해 전력망들을 정리하고 있다고 한다.황해북도, 남포시송배전부 등에서도 시설물들의 위치 측정과 자료기지(DB) 구축사업을 끝내고 전력손실계산 및 최량화 방안을 도입하
북한이 과학기술보급 사업 추진 실적을 공개했다. 과학기술전당에 등록된 과학기술보급실이 1만개가 넘으며 지난 한 해 동안 과학기술전당 자료가 720만건 열람됐다는 것이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25일 ‘수자(숫자)를 통해 본 과학기술학습기풍’이라는 기사를 통해 과학기술보급 사업 현황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새로운 국가경제발전 5개년 계획수행을 위해서는 인민경제 모든 부문과 단위에서 과학기술인재육성에 큰 힘을 넣어야 하며 여기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은 매우 중요한 사업의 하나”이라고 지적했다.이에 로동신문 기자가 과학기술전당 정보교류봉사실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철도성 철도연구원이 철도 운수의 주체화, 현대화, 정보화 실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1월 14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철도연구원이 철도관리운영의 정보화, 과학화수준을 높이기 위한 연구 사업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연구원은 정보통신기술을 이용한 새로운 설비를 연구개발했으며 개천철도국을 비롯한 여러 기관을 방문해 이를 적극 도입하기 위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아리랑메아리는 철도연구원 관계자들이 철도성 산하 기관에 생산공정을 꾸리는 작업을 했으며 남포시에서도 철도 정보화 사업을 진행
북한이 평양골프장은 지난해 새롭게 고쳐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6월 29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사이트 내나라는 지난 6월 2일 “평양골프장이 지난해에 새로 개건됐다”고 소개했다.내나라는 200정보의 부지면적을 차지하고 있는 골프장이 한 번에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내나라는 “골프공을 형상한 정문을 통과해 구내 길을 걸으면 시원하게 뻗어나간 골프주로들이 한눈에 띄운다”며 “전반 9개 홀과 후반 9개 홀, 모두 18개 홀(연장길이 6 777야드)로 설계된 골프주로는 국제경기도 원만히 치를 수 있게 독특하게 구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북한에 아직 코로나19 감염증이 들어오지 않았지만 감염자가 발생하는 경우 즉시적인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항바이러스약 개발 사업이 과학연구 단위들에서 급선무로 되고 있다고 2월 2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의학연구원 의학생물학연구소와 약학연구소가 유능한 연구사들을 선발해 항비루스약물 개발을 적극 다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국가미생물검정소에서는 국가과학원 생물공학분원에서 내놓은 뉴풀린광폭항바이러스주사약이 무독성 검사에서 합격됐다고 밝혔다고 덧붙였다.아리랑메아리는 또 돌림감기바이러스, 조류독감바이러스 등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남포시 와우도구역인민병원이 눈 치료에 필요한 의료기구인 이동식 안과전자종합진단기를 자체로 제작했다고 2월 17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기구가 안저촬영기능, 망막의 구획별 확대촬영 기능, 안축검사기능, 각막온도측정기능, 세극등 현미경 기능, 눈에 대한 초음파검사기능 등을 갖춘 종합적인 안과진단기구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진단기가 망막의 병조부위를 사진으로 찍어 보관할 수 있고 컴퓨터화면을 이용해 여러 의사가 협의도 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배낭식으로 가지고 다닐 수도 있다고 밝혔다.강진규 기자
북한이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의 북한 유입을 막기 위해 국가비상방역체계를 가동했다. 북한 로동신문은 “최근 세계적으로 급속히 전파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제 사회의 불안과 우려가 날로 커져가는 속에 많은 나라에서 긴급 대책들이 취해지고 있다”며 “당과 국가의 긴급조치에 따라 비상설중앙인민보건지도위원회에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위험성이 없어질 때까지 위생방역체계를 국가비상방역체계로 전환한다는 것을 선포했다”고 1월 3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이에 따라 북한의 중앙과 도, 시, 군들에 비상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