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은 6월 11일 국토환경보호성 리성일 환경과학기술연구원의 기고를 게재했다.리 연구원은 “자연환경, 생활환경이 오염되면 사람의 생명과 건강을 해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사업에 언제나 힘을 넣을 때 사람들이 맑은 공기와 오염되지 않은 좋은 물을 마시며 무병 무탈할 수 있다”며 “생태환경을 보호하는데서 에너지를 절약하는 사업은 중요한 자리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그는 사람들이 살아가는데 에너지는 필수적인 것이라며 그러나 이런 에너지를 개발 이용하는 과정에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과 같은 생태환경을 파괴하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평양시산업미술전시회가 2월 9일에 시작됐다고 10일 보도했다.조선의오늘은 이번 전시회가 ‘위대한 강국의 꿈과 리상을 최상의 경지에’라는 주제로 경제 건설과 인민생활 향상에 이바지할 각종 도안들을 통해 산업미술의 발전 면모를 과시하고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열렸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는 김정은 총비서가 지도한 330여점의 산업미술도안들이 출품됐다고 한다.또 평양시 산업미술부문, 교육부문, 공장, 기업소 등 일꾼, 창작가, 도안가, 교원, 학생들, 애호가들이 630여점의 각종 도안들과 모형, 견본
로동신문은 지금 세계적으로 건축은 녹색건축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녹색건물, 영(제로)에너지, 영(제로)탄소건물, 건강건물, 다기능화 된 건물을 건설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라고 11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에너지 총생산량의 적지 않은 몫이 건물의 건설과 사용, 유지보수에 들어간다며 특히 건설과정보다 사용과정에 에너지 소비가 더 많다고 지적했다. 거대한 에너지 소비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 방출을 가져오며 이것은 지구온난화를 초래하는 중요한 원인으로 되고 있다고 전했다.하지만 녹색건축물을 많이 세우면 환경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조선록색건축학회가 녹색건축부문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를 9월 20일, 21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는 ‘녹색건물의 목적과 실천’, ‘건물에서의 에너지 및 물자원 절약’이라는 주제로 열렸다.조선중앙통신은 건축 부문의 교육, 과학연구 단위의 일꾼들과 교원, 연구사 등이 참가한 과학기술발표회 및 학술토론회에 20여건의 논문들이 제출됐다고 전했다.과학기술발표회에서는 평양건축대학 건축과학연구소, 국가과학원 록색건축연구소, 도시경영성 도시경영과학연구소에서
북한도 IT기술을 건물 관리에 적용하는 스마트빌딩 구축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녹색건축과 지능건축을 결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로동신문은 지능건축을 소개하는 백두산건축연구원 한일진 실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4월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건축설계에서 앞선 과학기술의 성과를 적극 받아들이는 것은 인민들에게 보다 문명한 생활조건과 환경을 마련해주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라며 ”오늘날 세계적인 추세로 되고 있는 지능건축에 대해 알고 싶어 얼마 전 백두산건축연구원 한일진 실장과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고 설명했다.한일진
북한이 녹색건축이 세계적인 추세가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세계적으로 인구과잉과 도시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그로 의한 온실가스방출량도 늘고 있다 날이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는 기후변화도 증대되는 온실가스방출량에 의한 것”이라며 “많은 나라에서 온실가스를 대량으로 방출시키는 화석연료 대신 녹색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한 사업에 추진 중이다. 건축의 녹색화를 실현하는데 힘을 넣고 있다”고 9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녹색건축이 생태학의 원리를 응용한 것으로 자연환경과 자원문제를 고려해 사람들에게 가장 좋은 환경을 보장해준다고 설명
북한 로동신문은 녹색건축과 에너지 절약을 강조하기 위한 전문가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로동신문은 평양건축대학 건축과학연구소 지성철 실장과 인터뷰 내용을 9월 11일 보도했다.지 실장은 로동신문과 인터뷰에서 “건물은 한번 건설해놓으면 사용 기간이 오래되기 때문에 에너지 소비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장기적인 특성을 띠게 된다”며 “자연생태환경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녹색건축에서 건물의 건설 및 운영 기간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이 자원소비를 줄이고 환경보호에 적극 이바지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문제”라고 설명했다.그는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
북한 로동신문이 과학기술전당, 연풍과학자휴양소, 려명거리살림집 등이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녹색건물이라며 앞으로 녹색건물을 더 세워야 한다고 지적했다.로동신문은 녹색건축과 관련해 평양건축대학 건축과학연구소 지성철 실장과 인터뷰한 내용을 7월 4일 보도했다.지성철 실장은 “녹색건물이란 한마디로 말해 자연생태환경의 보호를 중시한 건물이다. 구체적으로 건물의 건설과 사용 기간 토지와 물, 건설자재 등 자원과 에너지 소모를 최소로 하고 오염 발생을 극히 줄이고 생태환경을 보호하며 건강에 유익하고 자연과 융합된 생활환경을 보장해주는 것을 의
북한이 빗물을 이용하는 녹색지붕과 지붕온실을 결합한 연구를 진행했다. 북한도 녹색건축에 대한 관심을 갖고 연구, 개발을 하고 있는 것이다.5월 4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김일성종합대학 학보 지구환경과학 및 지질학 2020년 제66권 제4호에 ‘녹색지붕과 지붕온실이 결합된 녹색건물 설계에서 빗물저장탱크 용적 결정 방법’이라는 논문을 수록했다.논문은 “오늘날 지붕녹화, 지붕온실(건물지붕 위에 있는 온실), 지붕에서의 농작물재배, 지붕빗물수집체계와 태양빛발전체계 구축 등 지붕을 다기능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세계적인 추세가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비대면 행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북한에서도 각종 과학기술 행사가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가 올해 수십 차례의 과학기술발표회, 토론회를 화상회의방식 등으로 진행했다고 12월 16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전국화학공업부문 과학기술발표회에서 북한의 원료에 의한 새로운 화학공업기지창설과 화학설비들의 국산화, 비료생산정상화 등에 관한 백수십 건의 연구 성과들이 소개됐다고 설명했다.또 탄광에 도입할 수 있는 제안들이 전국석탄공업부문 과
북한이 주변 생태환경을 고려한 도로인 녹색도로망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지구환경과학 및 지질학 2019년 제65권 제2호에 ‘록색도로망 배치 적합도 평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최근 세계적으로 급속한 사회경제발전이 이룩되고 있는 동시에 자연생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녹색지대 개발 사업이 하나의 추세로 되고 있다”며 “녹색지대는 사회경제발전에서 자연생태계의 물질순환과정을 모방해 자원과 에너지의 소비를 극력 줄이고 그 이용률을 높이며 사람
북한 조선금강산국제려행사가 금강산이 생태관광을 진행하기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금강산 관광 사업을 전면 개편하라고 지시한 상황에서 북한이 금강산 관광 형태를 일반 관광에서 생태관광 같은 새로운 방식으로 개편할지 주목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조선금강산국제려행사는 10월 30일 원산-금강산국제관광지대의 생태관광 전망이 좋다는 내용의 글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조선금강산국제려행사는 2011년 4월 29일에 채택 발효된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정령으로 금강산국제관광특구가 지정되면서 같은 해 조직된 여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에서 자립경제 발전에 이바지하는 과학영화를 선보이고 있다고 9월 2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조선기록과학영화촬영소가 로동당의 지도에 따라 북한에 필요한 모든 것을 북한의 힘, 북한의 기술, 북한의 자원으로 해결해나갈 수 있다는 것을 사람들에게 깊이 인식시키는 과학영화를 만들고 있다고 소개했다. 북한 과학자, 기술자들이 이뤄낸 경제적 의의가 큰 과학기술성과들을 찾아내고 과학적 내용과 기술적 요구를 누구나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고 있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과학영화 ‘
북한의 과학기술 단체인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김룡 서기장이 올해 과학기술열풍을 세차게 일으키겠다며 각종 과학기술행사를 개최할 뜻을 밝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통일신보는 1월 10일 김룡 조선과학기술총련맹 중앙위원회 서기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게재했다. 조선과학기술총련맹은 북한이 과학기술 발전을 위해 1946년 결성한 단체다.김룡 서기장은 “김정은 원수가 역사적인 신년사에서 국가적으로 인재육성과 과학기술 발전 사업을 목적 지향성 있게 추진하며 그에 대한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했다”며 “조선과학기술총련맹안의 일군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