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인터넷상의 방대한 정보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요약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정보 분석에 인터넷 백과사전이 위키백과(또는 위키피디아)를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1월 15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발행한 학보 정보과학 2022년 제68권 제3호에 ‘짧은 문서요약을 위한 중요 문장 추출의 한 가지 방법’이라는 논문이 수록됐다.논문은 “인터넷을 통해 대량의 자료들이 보급되고 있는 조건에서 보다 적은 밑천과 품을 들여 필요한 자료들을 파악할 수 있게 하는데 문서요약 기술은 중요한 역할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과학기술전당 과학자, 기술자들이 새로운 형식의 ‘대중백과’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월 8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과학기술전망 방문자들 누구나 열람을 진행하고 또 사용자들이 직접 시대적 요구와 과학기술발전 수준에 맞는 선진과학기술 자료들을 끊임없이 추가 및 갱신할 수 있도록 대중백과 프로그램이 개발됐다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과학기술전당 홈페이지의 대중백과 프로그램이 세계적으로 사전편찬 분야에서 앞섰다고 하는 나라들의 수준을 훨씬 능가하는 직결식 대규모 백과사전체계로 사전편찬형식과 규모, 올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