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신문이 일각에서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이 아직도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며 이는 당 간부들이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말로만 외우면서 실천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로동신문은 “당의 뜻을 실현하는데 과학기술보급실 운영이 가지는 의의는 자못 중요하다”고 9월 20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 전민과학기술인재화 방침에 따라 근로자들을 높은 과학기술지식을 소유한 창의고안의 명수, 기술혁신의 능수들로 키우기 위한 사업이 벌어지고 있으며 모범과학기술보급실을 쟁취한 단위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고 전했다.일꾼들부터가 과학기술보급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북한의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있는 것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불멸의 업적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에서 과학기술이 그 만큼 중요하고 또 필연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는 뜻이다. 북한은 김정은 위원장이 과학기술에 관한 부분을 직접 신경 쓰고 챙기고 있다고 지적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 홈페이지에 지난 2월 18일 ‘나라의 과학기술발전에 쌓아올리신 불멸의 업적’이라는 글이 게재됐다.김일성종합대학은 “김정은 위원장이 2019년의 새해를 맞으며 인재와 과학기술을 중시할 것에 대한 사상을 천명하고 한 해를 과학기
북한 로동신문이 2019년을 과학기술열풍으로 들끓었던 한 해라고 정의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올해 수차례에 걸쳐 과학기술과 관련해 직접 지시를 했다는 설명이다. 로동신문은 과학기술만이 살길이라며 앞으로도 과학기술중시 풍조를 이어 가야 한다고 강조했다.북한 로동신문은 “인재와 과학기술을 주된 전략적 자원, 무기로 내세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년사의 구절구절은 과학자, 기술자들과 일군들, 근로자들의 가슴 마다 크나 큰 의미를 안고 흘러들었다”며 “그날로부터 온 한해 전국의 방방곡곡이 과학기술열풍으로 세차게 들끓었다”고 12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