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은 2024년도 융합보안대학원 2개교를 신규 선정하기 위해 2월 5일부터 3월 20일까지 모집 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융합보안대학원(융합보안핵심인재양성사업)은 ICT 융합산업 보안 위협 확대에 대응해 융합보안 분야 석·박사급 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선정된 대학원은 연간 10억원을 최대 6년 간(4+2) 지원받는다. 이 돈은 융합보안에 특화된 교육과정 개발, 전용 실습장 구축, 장학금 지급, 산·학 연계 융합보안 프로젝트·인턴쉽 등에 활용된다.과기정통부는 현재 10개의 융합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다양한 분야에서 미래를 선도할 융합서비스에 대한 보안 적용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신기술 적용 융합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 수행기관 공모를 오는 4월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KISA는 외부 사이버 공격에 대응할 수 있는 보안기술을 새로운 서비스에 적용해 보다 안전한 디지털사회 기반 조성을 위해 2021년부터 비대면 서비스 등을 대상으로 본 시범사업을 시행한 바 있다.올해는 우주·항공, 무인이동체, 로봇, 에너지 등 미래 산업 분야의 융합서비스를 대상으로 수행기관을 공모하며 4
클라우드 컴퓨팅 기업 이노그리드(대표 김명진)는 인공지능(AI)·클라우드 인프라와 드론 및 다양한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 ’MaaS’(Mobility as a service) 상용화를 위해 드론 관제플랫폼 기업 클로버스튜디오(대표 최태인)와 사업제휴를 체결했다고 3월 2일 밝혔다.두 회사는 최신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CMP)을 통해 특정 클라우드 사업자, 특정 드론 제조사가 아닌 다양한 클라우드 환경과 드론 및 이기종 무인이동체 관제플랫폼(MaaS) 통합구축을 추진한다.클로버스튜디오의 관제솔루션은 이노그리드의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지난해 북한에서는 수자경제가 새롭게 대두됐고 인공지능(AI),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그렇다면 올해 2020년 북한에서는 어떤 IT 연구, 개발, 제품 등이 주목을 받게 될까? 2019년에 이어 2020년에도 북한에서는 인공지능이 화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 인공지능 비서처럼 좀 더 고도화 된 서비스가 출현하고 이를 적용한 무인이동체도 등장할 전망이다.또 수자경제와 관련된 구호나 정책이 소개되고 클라우드 컴퓨팅과 모바일 금융이 확산될 것으로 보인다. 북한식 스마트팩토리(지능형공장)가 등장하고 북한식 STEM 교육
북한이 공장, 기업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인운반차량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12월 23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이 최근 발행한 김일성종합대학학보 정보과학 2019년 제65권 제3호에 ‘페트리망에 기초한 무인운반조종기설계의 한 가지 방법’라는 논문이 게재됐다.논문은 “공장, 기업소들을 무인화 하는데 중요한 문제의 하나는 무인운반체계를 실현하는 것이며 특히 무인운반체계를 구조화해 무인운반 조종 알고리즘을 설계하는 것이 무인운반차와 함께 중요한 문제의 하나이다”라고 주장했다.북한이 추진하고 있는 공장 무인화 방안
한화시스템, 한화지상방산, 한화는 2일, 3일 이틀 간 국방부, 교육부, 경상북도 주최로 구미 디지털전자산업관에서 열리는 ‘2018 스마트 국방·드론 산업대전’에 참가해 드론 및 무인시스템을 중심으로 한 첨단 국방ICT 기술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관·군·산·학·연이 함께 국방 ICT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드론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한화 방산계열사도 전시관 운영과 함께 국방 ICT 사업화 모델에 대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한화시스템은 방산전자 기업으로서 센서, 전술정보통신 및 지휘통제 분야역량을 기반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