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내각에서는 결정 ‘살림집관리법시행규정을 채택함에 대하여’를 관련 기관들에 시달했다고 3월 16일 보도했다.민주조선은 “살림집(주택)의 인계, 이관인수, 등록, 배정, 관리, 이용에서 제도와 질서를 엄격히 세워 인민들에게 안정되고 문화적인 생활환경과 조건을 보장하는데 이바지할 목적으로 채택된 살림집관리법시행규정은 모두 6개장에 44개의 조문으로 돼 있다”고 설명했다.민주조선은 살림집 문제가 인민들이 제일 관심하는 문제이며 사회주의 제도의 혜택을 느끼게 하는데서 일차적인 문제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민
북한 내각 기관지 민주조선은 최근 내각 결정에 따라 ‘교육법시행규정의 일부 내용을 수정 보충함에 대하여’를 채택해 해당 단위들에 시달했다고 보도했다.민주조선은 북한 교육법시행규정에서 수정 보충된 부문이 4개 조문에 해당된다며 제16조가 도, 시, 군 인민위원회는 깊은 산골, 외진 섬과 같이 주민지역과 멀리 떨어져있는 지역에 있는 어린이와 시력, 청력장애 같은 장애 어린이의 중등일반의무교육을 보장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내용을 규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18조는 교육기관과 재정은행기관이 학업을 전문으로 하는 고등교육체계의 대학, 직업
북한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이 모든 주민들이 과학기술발전에 힘쓰는 것이 애국이라고 지적했다.민주조선은 2월 23일 사설을 통해 “김정은 총비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에서 국가부흥발전의 견지에서 볼 때 이상적인 것은 누구나 과학과 기술을 배우려 하고 과학기술로 부국강병에 이바지하는 것을 가장 긍지로 여기는 풍조가 온 나라에 지배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여기에는 전체 주민들을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켜 국가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그 힘으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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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이 북한의 ‘모든’ 주민들이 과학기술발전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과학기술발전이 특정 분야, 특정 사람들의 과업이 아니라 북한의 국가적, 전면적인 과업이라는 것이다.11월 22일 민주조선은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적극 실현해나가자’는 사설을 게재했다.민주조선은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의 기관지로 알려져 있다. 민주조선은 북한 행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민주조선은 “모든 일꾼들과 근로자들은 당의 구상과 의도를 높이 받들고 전민과학기술인재화를 적극 실현하기 위한 투쟁에 한사람 같이 떨쳐나
북한 기관지 민주조선이 사설을 통해 과학기술중시 기풍 확립이 로동당의 전략이라고 강조했다. 민주조선은 사상, 무력과 함께 과학기술이 강국건설의 3대 기둥이라고 지적했다. 과학기술이 이념, 무력만큼 북한에서 차지하는 위상이 크다는 것이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민주조선에 9월 24일부로 ‘온 사회에 과학기술중시기풍을 더욱 철저히 확립하자’는 사설이 게재됐다.민주조선은 북한의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및 내각의 기관지로 알려져 있다. 민주조선은 북한 행정부의 입장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민주조선은 “지금 온 나라(북한) 전체 인민은
북한 선전매체에 인재와 과학기술이 경제 발전과 생산성장의 기본동력이라는 글이 소개됐다.조선중앙통신은 15일 민주조선에 실린 개인 필명의 논설 ‘인재와 과학기술은 생산장성의 기본동력이다’라는 글을 보도했다.글은 “모든 공장, 기업에서 생산자 대중의 앙양된 기세를 더욱 고조시켜 올해 경제계획을 기어이 수행하자면 인재와 과학기술력 제고에 계속 큰 힘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글은 “인재와 과학기술력이 공장, 기업들의 생산을 끊임없이 빨리 발전시킬 수 있게 하는 기본동력”이라며 “과학기술이 사회발전의 강력한 추동력으로 되고 과학기술발전의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공장 현대화에서 중요한 것이 국산화 비중을 높이는 것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북한 선전매체 민주조선은 8월 17일 김정은 총비서와 공장 현대화에 관한 일화를 소개했다.민주조선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2015년 11월 평양어린이식료품공장을 방문했다고 한다. 공장 관계자는 김 총비서에게 설비들을 모두 공장 자체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종업원들이 공장을 국산화 직장이라고 부른다고 설명했다.이에 김 총비서는 자신이 제일 만족스럽게 생각하는 것이 공장을 현대화하면서 설비들을 국산화한 것이라고 하며 공장을 현대화해
통일부는 일반국민과 연구자들의 공식‧공개적인 북한자료에 대한 접근성을 강화하고 자료 제공 서비스 개선을 위해 로동신문 기사 목록을 2021년 5월 14일부터 북한자료센터 홈페이지에 공개한다고 밝혔다.그동안 로동신문 기사 목록은 서울 서초동 북한자료센터를 직접 방문해야만 확인이 가능했으며, 온라인 검색이 불가능했다.2021년 5월 14일부터는 북한자료센터 홈페이지(unibook.unikorea.go.kr)를 통해 로동신문 기사 목록 73만 건을 검색할 수 있으며, 북한정보포털(nkinfo.unikorea.go.kr)을 통해서도 이용할
북한이 국가망에 가치 있는 과학기술 자료를 등록하는 경우 이를 평가해 상금을 수여하는 방안을 지난해 제정한 과학기술성과도입법에 명시한 것으로 알려졌다.변학문 겨레하나 평화연구센터 소장은 4월 6일 유튜브 채널 NKTechTV를 통해 북한의 과학기술성과도입법에 대해 소개했다.변학문 소장은 “북한은 지난해 12월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를 열고 과학기술성과도입법을 제정했다”며 “이법에는 과학기술성과도입의 작성, 실행, 심의, 평가 등에 대해 규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변학문 소장은 북한 민주조선에서 소개된 기사를 기반으로 과학기술성과도입
북한이 올해 1월 로동당 8차 대회와 전원회의에서 결정된 새로운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의 핵심이 과학기술이라고 다시 강조했다. 특히 5개년 계획 수행의 첫 해인 올해를 과학으로 들고 일어나는 해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북한 민주조선은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5개년계획수행의 돌파구를 열어제끼자’ 사설을 3월 17일 게재했다.민주조선은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5개년 계획수행의 첫해부터 실제적인 변화, 실질적인 전진을 가져오자면 과학기술을 중시하고 그 발전에 선차적 힘을 넣는 것이 중요하다”며 “당 8차 대회에서는 과학기술발전을 사
북한의 국가정보화 사업을 총괄하는 리명철 국장이 북한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모든 기업, 기관, 개인들이 소프트웨어(SW) 저작권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이 2차원 부호(QR코드)를 활용한 전국 단위의 SW 유통 체계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1월 8일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민주조선이 리명철 국가정보화국 국장과의 인터뷰 기사를 1월 7일 보도했다.북한 국가정보화국은 2015년 발족한 내각 산하 중앙기관으로 북한의 ‘성’보다는 급수가 낮은 기관으로 남한의 ‘청’과 유사하다. 국가정보화국은 이름 그대로 북한의 정보화 사
북한이 내년 1월 8차 당 대회때까지 진행하는 80일 정투와 관련해 승리의 열쇠가 과학기술이라고 주장했다. 또 과학자, 기술자들이 개척자, 전초병, 선도자가 돼 80일 전투에 앞장서야 한다고 지적했다.북한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12월 6일 또 다른 매체 민주조선에 실린 ‘과학자,기술자들은 80일전투에서 개척자, 전초병으로서의 역할을 더욱 높여나가자’라는 사설을 소개했다.민주조선은 “당 제8차 대회를 향한 80일 전투에서 승전포성을 높이 울리자면 과학자, 기술자들이 오늘의 전 인민적 공격전에서 제기되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능숙히 풀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