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방송통신재난관리계획을 부실하게 거짓으로 신고한 주요 방송통신사업자에 대한 과태료 조항을 신설하는 ‘방송통신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지난 24일 토요일 KT 아현지사 건물의 지하 통신구에서 발생한 화재로 국민들은 큰 불편을 겪었다. 변 의원은 “아현지사는 최근 KT가 국사효율화 측면에서 인근의 회선을 연결하며 시설이 집적된 만큼 ‘C급’ 이상으로 관리됐어야 하나 KT가 이런 변경상황을 과기정통부에 보고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그는 “C급으로 상향돼 과기정통부
구글, 페이스북, 넷플릭스 등 글로벌 IT사업자를 국내 법제도 내로 편입시켜 사업자의 책무를 강화하는 법안이 발의됐다.변재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등 3건의 법안을 9월 3일 대표 발의했다고 4일 밝혔다.이 법안은 일정규모 이상 정보통신제공사업자의 서버설치 등 기술적 조치를 의무화하고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OTT) 제공 사업자의 정의 및 등록·신고절차를 마련해 글로벌 콘텐츠 사업자를 방송시장 경쟁상황 평가 대상으로 편입한다. 또 방송통신발전기금 납부의 책무를 부여하는 내용을 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