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이 정치 조직인 당 조직이 과학기술발전 사업을 책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과학기술발전이 단순히 과학자, 기술자들의 사업이 아니라 국가적인 사업이라는 의미다.로동신문은 “전진과 비약의 보검인 과학기술을 발전시키는데서 제일 무거운 책임은 누가 걸머지고 있는가. 두말할 것 없이 해당 단위의 정치적 참모부인 당 조직이다”라고 3월 27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을 받들고 부문과 단위,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제고하는데 당 조직들의 역할은 결정적이며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에 따르
북한 로동신문은 경제 여러 부문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들이 2023년 사회주의경쟁총화회의가 진행됐다고 3월 23일 보도했다.행사에는 전승국 내각 부총리,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최성남 직총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으며 승경철 국가과학기술위원회 부위원장이 총화보고를 했다고 한다.승 부위원장은 당의 과학기술중시사상에 따라 각지에 파견된 2월17일과학자, 기술자돌격대원들이 탐구의 열정을 안고 줄기찬 투쟁을 벌렸다고 지적했다. 룡성기계련합기업소에 나간 과학자, 기술자들이 짧은 기간에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건설부문 과학기술발표회가 조선건축가동맹 중앙위원회의 주최로 3월 19일부터 22일까지 과학기술전당에서 진행됐다고 23일 보도했다.조선건축가동맹창립 70주년을 맞으며 ‘전면적 부흥 발전을 우리의 과학과 기술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발표회에는 평양건축대학, 평양교통운수대학, 함흥수리동력대학, 평안남도설계연구소 등 여러 기관 관계자들이 참가했다고 한다. 310여건의 논문들이 발표회에 제출됐다고 한다.발표회에서는 건축, 건설공학, 건설경제, 건재, 국토환경보호, 도시경영부문에서 제기되는 문제들과 새로운 착상안, 경험들
북한 로동신문인 수자(디지털)중시가 당의 방침이라며 걱정만하는 패배주의에 빠져 현상유지 하지 말고 적극적인 디지털화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로동신문은 “당 제8차 대회가 제시한 5개년 계획 완수의 확정적 담보를 마련해야 하며 당이 제시한 지방발전 20X10 정책의 첫해 과업을 반드시 단번 성공작으로 이루어내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수자중시, 과학기술중시 정책을 잘 추진해야 한다고 3월 2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수자중시, 과학기술중시는 우리 당의 일관한 정책이다”라며 “당이 바라는 대로 일꾼들이 자기 부문, 자기 단위의 과학기
북한 로동신문은 “오늘날에 와서 재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은 확고히 달라졌다”며 “제일가는 재부는 황금이 아니라 높은 과학기술력이며 인재가 많아야 나라가 흥한다는 것이다”라고 3월 18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지금 나라들 사이의 국력 경쟁은 과학기술 경쟁이 되고 있으며 그 치열성은 보이지 않는 전쟁을 방불케 하고 있다”며 “물론 나라를 발전시키고 부흥하게 하는데 과학자, 기술자들의 역할도 중요하다. 그러나 이에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전민이 선진과학기술을 소유하고 누구나 지식과 기술로써 나라에 보탬을 주는 기풍이 온 사회에 확고히 차
북한 로동신문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는 과학자, 기술자들의 수준을 끊임없이 높일 것에 대해 강조했다”며 “그러자면 과학기술부문에서 실력경쟁 열기를 한층 고조시켜나가야 한다”고 3월 9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모든 과학자, 기술자들이 실력경쟁을 활발히 벌려나갈 때 보다 높은 과학기술지식수준과 창조적 능력을 지니고 전면적 국가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의 맨 앞장에서 당의 구상과 의도를 충직하게 받들어 나갈 수 있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풍부한 과학기술지식과 뛰어난 창조적 능력은 고정불변한 것이 아니며 바란다
로동신문은 2.16과학기술상수여식이 3월 7일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됐다고 8일 보도했다.수여식에는 전승국 내각부총리, 최동명 당 중앙위원회 부장, 리충길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관계부문 일꾼들, 과학자, 기술자 등이 참가했다고 한다.수여식에서는 먼저 비상설 2.16과학기술상심의위원회 결정이 전달됐다고 로동신문은 전했다.지난해에 경제발전과 인민생활향상에 이바지한 10건의 대상과제에 2.16과학기술상 증서와 메달이, 4건의 대상과제에 과학기술혁신상 증서가 수여되고 해당한 시상이 있었다는 것이다.김일성종합대학, 김책공업종합대학, 국가
북한 내각기관지 민주조선이 모든 주민들이 과학기술발전에 힘쓰는 것이 애국이라고 지적했다.민주조선은 2월 23일 사설을 통해 “김정은 총비서는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에서 국가부흥발전의 견지에서 볼 때 이상적인 것은 누구나 과학과 기술을 배우려 하고 과학기술로 부국강병에 이바지하는 것을 가장 긍지로 여기는 풍조가 온 나라에 지배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여기에는 전체 주민들을 과학기술의 주인, 과학기술발전의 담당자로 준비시켜 국가 과학기술력을 비상히 증대시키고 그 힘으로 혁명의 전진속도를 더욱 가
북한 로동신문은 제37차 김일성종합대학 과학기술축전이 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됐다고 24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대학 교원, 연구진들이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적 진보와 국가의 전면적 부흥을 촉진시킬 것에 대한 당 정책에 따라 과학연구사업을 활발히 벌려 많은 성과들을 이룩했다고 전했다.‘과학기술은 5개년계획완수의 결정적담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전에는 과학기술발전에 기여할 약 190건의 연구성과들과 수십 종의 국산화된 새 기술제품 등이 출품됐다고 한다.축전은 기간공업분과, 농업분과,
북한이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가 시행하는 ‘WIPO 글로벌 어워드 2024’ 대회에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북한 로동신문은 2월 15일 “지식과 기술을 가진 사람들, 과학기술인재들을 적극 내세우고 우대하기 위한 조치들이 강구되는 상황에서 전 사회적으로 위포(WIPO) 국가상에 대한 관심이 비할 바 없이 높아지고 있다"며 북한 지적소유권총국 관계자들과 인터뷰 내용을 소개했다.박락천 지적소유권총국 부총국장은 “위포(WIPO)란 세계지적소유권기구의 약칭이다”라며 “세계지적소유권기구는 지난 시기에 적용하던 위포상 체계를 개정하고 2년
북한 국가과학기술위원회가 모든 부문의 과학기술발전계획을 종합적으로 지도, 통제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로동신문은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일꾼들이 과학기술력의 부단한 증대, 과학기술중시의 실제적인 생활력으로 사회적 진보와 국가의 전면적 부흥을 촉진시키기 위한 작전과 지휘를 전개하고 있다”고 2월 1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당 조직의 지도 아래 위원회에서는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목적지향성 있게 설정하고 과학연구 역량을 집중해 집행해 나가는 체계를 세우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해 과학기
그동안 과학기술발전, 과학기술중시를 강조해 온 북한이 과학기술을 활용하는 것 즉 과학기술로 국가에 이바지하는 것 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고 주장했다.로동신문은 “과학기술의 시대인 오늘날 지식과 기술이 부족하면 아무리 맡은 일을 잘하려고 해도 실적을 낼 수 없으며 당에서 준 과업을 당이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수행할 수 없다”며 “조국의 부강발전을 위한 힘을 키운다는 것은 지식과 기술의 힘을 키운다는 것이며 과학기술로 나라에 이바지하는 것보다 더 큰 애국은 없다”고 1월 2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과학자, 기술자들을 비롯한 전문가들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최고인민회의 시정연설에서 지금이 어느 때 보다 과학기술의 위력이 요구되는 때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학기술로 부국강병에 이바지하는 것을 긍지로 여기는 풍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1월 15일 최고인민회의 제14기 제10차 회의에서 한 시정연설을 소개했다.시정연설에서 김정은 총비서는 “사회주의 건설의 각 분야에서 전면적 발전을 지향하고 있는 오늘의 현실은 그 어느 때 보다도 과학기술의 위력, 인재들의 활약을 요구하고 있다”며 “국가부흥을 위한 혁명 사업에서 거대한 몫을 맡고 있는 과
북한 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과학기술에 있어서 인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능력있는 인재 양성을 강조했다. 실력과 능력이 없는 과학자, 기술자는 아무리 많아도 소용없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사회주의의 전면적 발전을 향한 투쟁에서 인민의 분투와 노력이 최상의 결실로 전환되자면 나라의 과학기술력을 부단히 강화해 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나라의 과학기술력은 과학기술인재들의 수준과 역할을 떠나 생각할 수 없다”고 1월 12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인재가 제일가는 전략적 자원이며 발전동력이라며 모든 부문, 모든 단위에서 과학기술인재
최근 김정은 총비서가 언급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에 대해 국가과학원이 이를 완벽히 수행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로동신문은 1월 1일 국가과학원 조명정 부원장의 기고문을 수록했다.조 부원장은 “중심적이고 견인력이 강한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목적 지향성 있게 설정하고 과학연구 역량을 집중해 완벽하게 수행해 나가는데서 국가과학원 과학자들의 열의와 정신력을 남김없이 과시해나가겠다”고 설명했다.앞서 12월말 열린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에서 김정은 총비서가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을 설정하고 수행해야 한다고 지시한 바 있다.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2023년을 결산하고 2024년 국가 전략을 발표하면서 과학기술을 강조했다. 위성 발사와 관련해 2023년 우주과학기술이 큰 성과를 거뒀다고 언급했으며 2024년에는 첨단과학기술발전계획 설정을 지시했다.12월 31일 로동신문은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9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열렸다고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는 2023년을 과학기술부문에서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가져오기 위한 노력이 강화된 해였다고 밝히고 제일 자부할만한 과학기술성과가 우주과학기술 분야에서 이룩됐다고 말했다고 한다. 그는
북한이 신문의 역사를 분석하면서 인터넷 등장으로 전자신문이 등장했고 이로 인해 기사 발행량이 증가하고 신문이 세분화, 다양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김일성종합대학은 12월 7일 ‘신문의 출현요인과 발전의 합법칙성’으로 통해 신문의 역사와 발전을 소개했다.대학은 신문이 사회생활의 여러 분야에서 벌어지는 새로운 사실, 사건들을 신속히 보도하고 논평해 광범한 사회 여론을 대변하고 조성하는 정기인쇄간행물이라고 정의했다. 사람들은 일정한 집단을 이루고 사회적 관계를 맺고 살면서 주위 세계에서 벌어지는 사실과 사건, 새로운
북한이 과학기술전당이 단순한 과학기술을 학습하는 곳이 아니라고 소개했다.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마를 줄 모르는 과학의 생명수가 끝없이 솟구쳐 오르는 과학기술전당에는 바로 김정은 총비서의 웅지가 어려 있다”며 “과학으로 첨단의 문을 열고 더 높은 곳으로 비약해 최첨단기술로 발전하고 부흥하는 과학기술강국으로 만드시려는 그의 큰 뜻이 있다”고 11월 4일 밝혔다.과학기술전당은 북한이 과학기술보급을 위해 설립한 곳이다. 그런데 그것에 김정은 총비서의 의지가 담겨있다는 것이다.조선의오늘은 과학기술전당 자료기지(DB)에 나라의 모든 과
북한 로동신문은 전국 대학생 정보과학기술성과 전시회가 10월 24일 과학기술전당에서 개막됐다고 25일 보도했다.전시회에는 전국의 대학생들이 인민경제발전 12개 중요고지를 점령하는데서 나서는 과학기술적 문제들을 적극 해결하는 것과 동시에 과학기술의 위력으로 국가의 부흥발전에 참답게 이바지해나가기 위해 학습과 탐구를 벌리는 과정에 이룩한 2800여건의 발명 및 정보기술제품들이 출품됐다고 한다.행사에서 문철 사회주의애국청년동맹 중앙위원회 위원장이 개막사를 하고 리두성 당 중앙위원회 부장, 김승두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고 한다.
러시아를 방문한 북한 김정은 총비서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회담하고 양국의 협력을 논의했다. 김정은 총비서는 푸틴 대통령에게 방북 초청을 했다. 이에 따라 푸틴 대통령이 북한을 방문해 두 정상이 다시 회담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9월 13일 러시아 아무르주에 위치한 우주발사장에서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상봉했다고 보도했다.김정은 총비서를 최선희 외무상, 리병철, 박정천 원수, 강순남 국방상, 오수용, 박태성 당 중앙위원회 비서 등이 수행했다고 한다.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가 푸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