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협력 방안의 일환으로 경기도 판교 테크노벨리와 평양 은정첨단과학기술개발구를 연계한 IT, 과학기술 협력을 추진하자는 주장이 나왔다.11월 24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경기도는 최근 ‘코로나19와 경기도 남북 교류협력 사업’에 관한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이 연구 용역은 세종연구소가 수행했으며 연구책임자는 최은주 세종연구소 연구위원이었다.NK경제가 입수한 연구 용역 결과 보고서에는 다양한 남북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한 구상이 담겨있었다. 세종연구소는 특히 평양 은정첨단과학기술개발구와 판교 테크노벨리의 과학기술교류사업을 제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