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가 2018년 상반기 북한 축구팀을 초청해 대전에서 남북 축구 경기를 개최하는 방안을 추진한다.NK경제가 입수한 대전시 '2019 남북 축구친선경기 대회' 개최 추진 계획에 따르면 대전시는 북한 축구팀(1개)과 소속도시 관계자 등 약 60명을 초청하는 방안을 추진할 방침이다. 대전시는 통일부, 문화체육관광부 등과 북한초청사업을 협의한 후 사업추진 로드맵을 수립한다. 이후 통일부에 남북교류협력 사업계획서를 제출하고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등을 통해 북한에 초청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다.내년 1~2월에는 북한과 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