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선전매체 통일의메아리는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수학려행 2’ 프로그램을 개발했다고 1월 16일 보도했다.통일의메아리는 지능의 왕으로 불리는 수학려행 2 프로그램이 이전 판본을 갱신해 한 자리수와 두 자리수의 속셈을 더하기와 덜기, 곱하기와 나누기로 모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오락은 회전방식과 무한방식, 블루투스를 통한 결승선 도달 방식과 시간방식으로 돼 있다고 한다.통일의메아리는 이전 판본에서 나타났던 일련의 문제점들이 퇴치됐으며 특히 블루투스를 통한 2인 대전 기능이 갱신돼 안정화됐다고 설명했다. 또 이전에는 무
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아리랑메아리는 최근 대영정보기술교류소가 휴대폰용 지능오락프로그램 ‘수학려행’을 개발했다고 9월 2일 보도했다.아리랑메아리는 높은 수학적 계산 능력을 발휘하면서 답이 새겨진 징검다리를 옮겨가는 이 게임이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자식을 키우는 부모들을 비롯한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지능오락이라고 설명했다.아리랑메아리는 이 게임에 블루투수 기능이 포함돼 2인 대전 방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게임을 여러 번 즐긴 어린이들의 암산 능력이 높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소개했다.강진규 기자 maddog@nke
북한에서 근거리 무선통신기술인 블루투스를 이용해 경쟁하는 게임 인기를 끌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조선의오늘은 지난 3월 9일 대영정보기술교류소에서 문화정서 생활과 지능계발,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는 여러 소프트웨어(SW) 제품들을 새로 개발해 인기를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대영정보기술교류소는 지능형손전화기(스마트폰) 및 판형콤퓨터용(태블릿PC) SW제품들인 '바드민톤강자대회', '수학려행', '신비한 주사위', '자체로 지키는 건강' 등을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