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1월 25일 KISA 인터넷 보호나라&KrCERT 사이트를 통해 새로운 랜섬웨어 아나토바(Anatova)가 미국, 유럽 등 9개국에서 확산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KISA는 새로운 랜섬웨어 아나토바의 등장으로 미국을 비롯해 9개국 이상에서 피해자가 다수 발생했다며 보안업체 맥아피가 난독화 기능이 뛰어나고 네트워크 공유자원까지 감염시킬 수 있는 아나토바의 등장에 대해 경고했다고 설명했다. KISA는 아나토바 랜섬웨어가 모듈 구조로 돼 있어 공격자들이 추가로 기능을 덧붙일 수도 있는 점도 위협적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