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이 과학자, 기술자가 되기 전에 애국자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자, 기술자들의 애국심을 강조했다고 한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김일성종합대학은 10월 31일 홈페이지에 김일성종합대학 교육과학연구소 김혜옥 연구원의 글을 게재했다.김 연구원은 “세상에는 과학으로 사회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북한 과학자들처럼 애국과학자라는 칭호 속에 사는 행복한 과학자들은 없을 것”이라며 “과학자들이 누리는 삶은 과학자, 기술자들이 애국자가 되도록 이끌어준 위인들의 손길을 떠나 생각할 수
북한 선전매체가 과학자들의 연구개발을 독려하고 김정은 총비서의 관심을 선전하는 글을 게재했다.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총비서가 과학기술강국, 인재강국을 건설할 것에 대한 웅대한 구상을 펼치시고 과학자, 기술자들에게 사랑과 배려를 다 돌려주며 그들이 당의 구상과 의도를 관철하기 위해 투쟁을 벌일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있다“고 10월 27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2가지 일화를 소개했다. 우리민족끼리에 따르면 김정은 총비서는 2018년 1월 국가과학원을 방문해 당의 과학기술중시 노선을 관철하는데 있어서 과학자, 기술자 대군이 중요한 임무를
북한이 과학자들의 애국심을 강조했다. 과학자들이 애국과학자가 돼야 한다는 것이다.로동신문은 “오늘날 인민경제 모든 부문에서 과학자들의 역할이 비상히 증대되고 있다”며 “애국과학자, 바로 이것이 과학자들이 지녀야 할 참된 모습이 돼야 한다”고 7월 13일 보도했다.로동신문은 김정은 총비서가 현지 지도를 하면서 한 연구기관을 방문해 애국과학자라는 용어를 사용했다고 설명했다.로동신문은 애국과학자가 결코 비상한 두뇌와 높은 실력에 의해서만 받을 수 있는 평가가 아니라며 과학에 대한 성실성이나 학문에 대한 애착만으로 쟁취할 수 있는 명예는
장철 북한 국가과학원 원장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재추대와 관련해 북한 과학자들이 과학기술연구에 매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로동신문은 13일 장철 원장이 “최고영도자를 따르는 길에 우리 국가의 존엄과 번영이 있고 주체 과학의 밝은 미래가 있다”고 주장했다.그는 “우리 과학자들은 로동당 중앙위원회 제7기 제4차 전원회의 정신을 심장에 새기고 오늘의 자력갱생 대진군에서 미더운 기수가 되고 힘 있는 견인기가 되겠다”며 “우리 과학자들부터 자력갱생의 혁명정신이 뼛속까지 배인 참된 투사들이 되며 자기 땅에 발을 붙이고
북한이 과학기술 발전을 강조하고 있는 가운데 과학자들이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로동당에 충성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대북 소식통에 따르면 북한 선전매체 우리민족끼리는 “과학에는 국경이 없지만 우리에게는 원수(김정은 위원장)의 품이 있다. 과학을 해도 로동당의 붉은 기발아래서만 한다”며 “이것이 우리 과학자들의 신념이다”라고 3일 주장했다.우리민족끼리는 김정은 위원장이 현장을 방문해 “누가 보건말건 김정일 동지의 유훈관철의 길, 과학탐구의 길을 걷고 있는 애국자들을 만나게 돼 정말 기쁘다고 하면서 이곳 과학자들은 애국과학자들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