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액티브X, exe 등 소프트웨어(SW)설치형 전자서명서비스를 이용 중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무설치형 인증모듈 제공 및 적용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월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목적은 무설치 방식의 전자서명인증모듈을 개발해 중소기업 40곳에 제공 및 교체를 지원함으로써 일반 국민들이 액티브X 등 프로그램 설치 없이 편리하게 인증서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데 있다.신청은 SW설치형 전자서명인증모듈을 이용 중인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오는 5월 31일까지 관련 제출서류를 구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플러그인(액티브X, 실행파일) 설치가 필요 없는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오는 11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7월 29일 밝혔다.KISA는 구형 웹 브라우저(IE 10 이하 등)의 경우 일부 웹표준(HTML5) 기반의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할 뿐 아니라,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따른다고 설명했다. 또 보안 취약성으로 인해 해킹 등의 위협에도 쉽게 노출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KISA는 플러그인 설치 없이
정부의 플러그인 제거 사업에도 불구하고 공공 부문 사이트 797개와 민간 부문 500대 사이트 중 139개에서 여전히 플러그인이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금융위원회는 공공 2728개 웹사이트, 민간 500대 웹사이트에 대한 2019년 플러그인 개선 현황을 12월 29일 발표했다.플러그인은 웹브라우저, 운영체제에서 제공하지 않는 보안, 결제 등 부가기능을 원활하게 구현하기 위해 설치해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액티브X, 실행파일(exe파일) 등이 여기에 해당된다.정부는 편리한 인터넷 이용환경 조성을 위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과도한 액티브X 및 실행파일 등의 설치 관행을 개선하기 위한 ‘2019년도 웹 표준 전환 및 웹 선도 기술 및 서비스 개발 지원 사업’ 공모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KISA는 지난 2015년부터 이사업을 추진해왔다. 지난해 사업을 통해서는 국내 약 3만개 쇼핑몰의 전자결제창 액티브X 제거, 웹 표준 결재모듈과 인증 솔루션 개발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결제, 인증 분야 웹 표준 전환 및 서비스 개발을 지원한 바 있다.2019년도 지원 사업은 총 10억 원 규모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이용이 많은 정부24, 건강보험, 국민연금 등 22개 웹사이트를 대상으로 플러그인을 제거하는 사업(총 42억5000만 원)을 지난 1월 2일 발주, 공고했다고 13일 밝혔다.행안부는 이 사업을 통해 인터넷 익스플로러, 크롬 등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별도의 플러그인 설치 없이 민원신청, 정보조회, 증명서 출력 등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해 국민들의 전자정부 서비스 이용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사업대상은 ▲정부24(행정안전부) ▲국민건강보험(국민건강보험공단) ▲인터넷우체국(우정사업본부) ▲고용보험(한국고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웹표준 확대를 위해 ‘2018 인터넷 이용환경 개선 대국민 캠페인’을 12월 14일까지 약 2개월 간(10월22일~12월14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KISA는 HTML5를 지원하지 않는 마이크로소프트(MS) 인터넷익스플로러 10 이하의 구형 웹 브라우저 이용자가 일부 서비스 이용을 위해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해야하는 불편을 겪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보안 업데이트 등 기술 지원 중단으로 보안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2018년 2월 MS는 윈도 7의 기술·보안 지원을 2
한국인터넷진흥원(KISA)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웹브라우저 플러그인(액티브X, 실행파일) 및 IP 카메라에 대한 신규 취약점 신고포상제 집중 신고 기간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 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KISA는 금융거래, 공공분야 등에서 암호·인증 등을 위해서 사용하는 웹브라우저 플러그인에서 취약점이 발견되거나 악성코드 유포에 악용되는 사례가 발견돼 침해사고 추가 발생이 우려돼 신고를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이번 집중 신고기간은 국내 유통되는 웹 브라우저 플러그인 및 IP 카메라의 최신 버전 소프트웨어(펌웨어 등)에
국방부가 대국민 웹사이트의 액티브X과 플러그인을 2020년까지 전면 제거하는 방안을 추진한다.11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국방부는 최근 '국방부 웹사이트의 플러그인 제거 계획'을 마련했다.2017년 12월 문재인 대통령 주재 회의에서 정부는 액티브X 뿐만 아니라 노 플러그인(No Plug-in) 정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후 전자정부 주무부처인 행정안전부가 행정·공공기관 대국민 웹사이트 플러그인 제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국방부는 행안부의 방침에 맞춰 국방부가 운영하고 있는 대국민 웹사이트에서 플러그인 제거를 추진하
북한이 액티브엑스(X) 기술의 취약점과 해킹 방식, 대응 방안 등을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은 액티브X 취약점을 방치할 경우 해커들에게 즐거운 유희를 제공할 것이라며 경고하고 있다.NK경제가 입수한 북한 리과대학의 보안 교재 '해커방지'에 액티브X 취약점과 보안에 대한 내용들이 담겨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액티브X는 마이크로소프트(MS)가 개발한 기술로 웹 서비스를 이용하는데 필요한 프로그램을 컴퓨터에 설치하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공인인증서와 각종 보안 프로그램 설치에 액티브X가 사용돼 왔다.하지만 액티
국산 소프트웨어(SW) 기업 티맥스가 티맥스 운영체제(OS) 사업을 본격화한다. 올해 하반기 공공 부문에 기업용 OS를 공급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개인용 OS를 선보일 방침이다. 티맥스는 2곳의 공공기관에 기업용 OS 공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응용 소프트웨어 호환성 문제가 티맥스의 성패를 좌우할 것으로 전망된다.티맥스소프트, 티맥스데이터, 티맥스오에스는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 3층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티맥스데이 2018’에서 OS와 클라우드 서비스 전략을 공개했다.박학래 티맥스오에스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기업용 OS로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