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시스템(대표이사 김연철)이 지난해 연간 실적에서 연결재무제표 기준 전년대비 6.3% 증가한 1조 6429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이는 종전 최대 실적인 2019년도 매출을 1000억원 가까이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8.3% 증가한 929억원, 당기순이익은 28.4% 증가한 936억원을 기록했다.한화시스템의 호실적은 방산 부문 대형 사업들의 연이은 수주가 견인했다. 한화시스템 방산 부문은 국내 전투체계 개발 사업 중 최대 규모인 한국형 차기구축함(KDDX) 전투체계(CMS) 및 다기능레이다(MFR) 개발사업,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도심항공교통(UAM) 분야별 핵심 플레이어와 손잡고 UAM 사업모델 및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고 1월 28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사장 손창완), SK텔레콤(대표이사 박정호), 한국교통연구원(원장 오재학)과 지난 27일 오후 서울시 강서구 하늘길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UAM 사업 협력을 위한 4자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4개사는 UAM 기체개발, UAM 이‧착륙 터미널인 버티포트(Vertiport) 인프라, 운항 서비스, 모빌리티 플랫폼에 이르는 ‘UAM 밸류체인’을 구축하고 UAM 산업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1일 국토교통부와 서울시가 주최하는 도심항공교통(UAM)의 서울 실증 및 드론택시 시연비행 행사 '도시, 하늘을 열다'에 UAM 팀 코리아 업계 대표로 참가했다고 밝혔다.한화시스템은 개발 중인 PAV 기체 '버터플라이(Butterfly)'의 목업(실물모형)을 처음으로 선보이며, UAM 기술과 UAM 사업 추진현황을 공개했다.여의도 한강공원 물빛무대에서 열리는 '도시, 하늘을 열다'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차세대 UAM 신기술과 드론택시 비행을 공개적으로 선보이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한국공항공사(KAC, 사장 손창완)와 손잡고 에어택시 사업모델 개발에 나선다.한화시스템은 한국공항공사와 지난 7월 3일 서울시 강서구 한국공항공사 사옥에서 '도심항공교통(UAM)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한화시스템과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두 회사 간 워킹 그룹을 구성해 UAM 통합감시, 관제, 항로운항, 이착륙 시설, 탑승 서비스 관련 소요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UAM 운항 실증을 위한 단계별 테스트베드를 구축하기로 했다.한화시스템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2월 14일 미국 LA소재의 개인항공기(PAV) 기업 오버에어 개소식에 참석해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공동개발에 본격 참여한다고 밝혔다.개소식에는 한화시스템 김연철 대표를 비롯해 오버에어 벤 티그너 최고경영자(CEO), 에이브 카렘 최고디자이너 등 30여 명이 참석해 오버에어 출범을 축하했다.한화시스템은 이번 개소식을 시작으로 오버에어의 PAV인 ‘버터플라이(Butterfly)’의 공동개발에 합류한다. 그동안 한화시스템은 항공분야에서 항공전자 및 ICT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이를 통해 성능, 가격, 디자인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 방산부문은 2019년 연간 수주액 2조2000원을 돌파해 창립 후 최대의 주수 실적을 달성했다고 1월 7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이번 수주 실적이 2018년 실적 대비 167% 달성한 것이며, 2019년 수주목표 대비로도 약 7200억 원 초과한 금액으로 당초 목표대비 150% 수준을 달성한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화시스템은 지난해 8월 5500억 원 규모의 항공기용 피아식별장비 사업(IFF Mode5)과 12월 4700억 원 규모의 전술정보통신체계(TICN) 등 대형 수주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국방과학연구소(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은 12월 6일 미국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CFIUS)가 에어택시 선도기업인 오버에어에 대한 2500만 달러(한화 약 298억 원) 투자 계약을 최종 승인했다고 8일 밝혔다.한화시스템은 지난 7월 에어택시 시장 진출을 위해 오버에어와 지분 투자를 통한 협력을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다. 오버에어는 에어택시 사업을 위해 수직이착륙기 전문업체 카렘 에어크래프트(Karem Aircraft)에서 분사한 기업으로, 승차공유서비스 기업 우버가 추진 중인 ‘우버 엘리베이트’의 파트너사 중 하나다.이번 투자 승인 완료로 오버에
방산 및 IT 서비스 기업인 한화시스템(대표 김연철)이 10월 2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국내외 기관 투자자 대상의 수요예측 결과 1만225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고 11월 1일 공시했다.한화시스템의 전자공시에 따르면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719곳이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순 경쟁률은 23.61대 1로 집계됐다. 한화시스템은 주관사단과 협의를 통해 최종적으로 1만2250원으로 공모가를 확정했다.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시장에서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 한화시스템의 시가총액은 확정된 공모가 1만2250원을 기준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