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신라의 김유신 장군에 대해 역사 발전에 역행한 부정적 인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김유신'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 사전은 김유신 장군을 '신라봉건국가의 반동적 대관료, 무관'이라고 정의했다. 사전은 김유신이 15세에 용화향도라는 귀족 청소년단체의 대표자(화랑)가 됐으며 17살때부터 무술을 연마해 무관이 됐고 629년 중당 당주로, 642년에 압량주 군주로, 644년에 상장군이 됐다고 소개했다.사전은 김유신이
고구려의 연개소문에 대해 역사적 평가는 극과 극으로 엇갈리고 있다. 연개소문은 고구려를 외세로부터 지켜낸 명장으로 추앙받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영류왕 살해와 자식들에게 내분의 씨앗을 심었다는 비판도 있다.북한에서는 연개소문을 외세로 부터 나라를 구한 명장으로 평가하고 있다. 그의 정변 역시 자주권을 지키기 위한 역사적 사변이라고 보고 있다. NK경제는 북한 과학백과사전출판사가 편찬한 조선대백과사전(스마트폰용) 중 '연개소문'과 '연개소문의 정변'에 관한 내용을 확인했다. 사전은 연개소문이 고구려 시기의 애